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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물놀이
실연 |
| 오늘 저녁 기자는
인사동을 걸어 들어가다가 일단의 사물놀이패를 발견하고 눈을 멈췄다. 그 소리에 발을 멈추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보니 한국 민속박물관 주최로 외국인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학습 특별 행사가 열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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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모놀이의 진수를 보여
주다 |
| 사물놀이 공연, 상모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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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 |
| 외국인들은 많지
않았지만 국내인들과 어우러져 한국 가락에 흥에 겨웠고 방그라데시에서 온 관광객들과는 인터뷰를 통해 오늘 받은 인상을 들으며 자기 나라의 춤과 한국의 춤이 비슷하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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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와 한국어로 사회하는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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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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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속박물관 사무국장
이상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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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에서 옷
파는 중국(?) 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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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을 가르치는
선생을 따라 선과 몸짓을 흉내내 보고 민속박물관측이 준비한 떡과 식혜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솟대'를 기념품으로 외국인과 내국인들에게도 나누어주는 등 색다른 문화와 감흥을 체험했다. 기자 역시 열심으로 듣고
보고
한국의 전통이 얼마나 소중하며 외국인들에게도 나눌 자랑스런 것임을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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