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총실위 녹취록 (비공개 부분은 서기록으로 대체)

* 일시 : 2014년 3월 27일(목) 오후 1시 30분
* 장소 : 본부회의실
* 사회 : 임준택 감독, 한양수 감독, 박계화 감독회장 직무대행

Ⅰ. 기도회
찬송 - 400장(험한 시험 물 속에서),
기도 - 박계화 위원
성경 - 롬 8:28절
주기도

Ⅱ. 회무처리

1. 회원점명
실행부위원 38명 중 34명이 출석, 언권위원 11명 모두 불출석. 총 34명 출석

2. 개회선언
오후 1:42 개회 선언

전회의록 낭독
남문희 서기 - 7차 실행부위원회가 유회되었기 때문에 6차 회의록을 낭독하겠습니다.
박흥서 - 회의록이 잘 정리되었으니 혹시 이 가운데 탈자나 오자가 있으면 추가해서 받는 걸로 하고 이 회의록을 받기로 동의한다.

000 – 재청합니다.

권오현 - 2쪽 밑에서 3번째 감독회장직무대행 선출 방법에 대해서 제가 그 때에 앞에 있는 의장님께서 제일 연급자가 하시면 좋겠다고 하는 동의를 했을 때에 김윤오 목사님이 재청하셨는데 이철 감독이 그건 아니다 현직 감독 중에서 무작위로 하면 좋겠다는 안이 나와서 제가 동의 재청을 취소했던 그 사항은 빠졌네요? 그 때에 제가 의장님 앞에 계시면 좋겠다 그러고 동의했을 때 김윤오 목사님이 재청을 하셨는데 이철 감독님이 나오셔가지고 우리는 감독들 중에서 무작위 투표로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동의집에서 이걸 취하하겠다고 그 다음에 이철 감독 의견이 성사가 되어서 투표로 들어간 건데 제가 했던 이야기는 빠졌네요.

임준택 - 그럼 어떻게 하죠?

원형수 – 그건 삽입하면 됩니다.

임준택 – 본인이 발언한 거니까 그거는 삽입을 하면 되겠죠?

남문희 – 여기에 속기록을 제가 그대로 읽어드리면 안봉기 위원이 동의와 개의를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할 때 권오현 위원께서 이철 위원이 낸 의견을 회원들이 받아들인다면 그냥 따르겠다 이렇게 기록이 나와 있습니다.

원형수 – 지금 속기록이 죄송하지만 여기에 그냥 와서 봉사하는 게 아니라 정당한 비용을 받으면서 기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중요한 것을 임의로 다 그냥 만들어 놨어요. 이게 뭐냐면 지금 그런 면으로 속기록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라고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사실로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 주어야지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본 위원이 발언한 것도 아주 중요한 부분을 삭제를 해 버렸어요. 그건 뭐냐면 위에 거기 의제 가운데 의제 감독회장 직무대행 선임 건 셋째 단락을 읽어드리겠습니다. 권오현 위원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하기로 동의하고 김윤오 위원이 재청하다. 원형수 위원이 감독회장 궐위이기 때문에 후임감독회장을 뽑기로 개의하였으나 개의에 대한 재청이 없어 성안이 되지 못하다 여기까지는 정확합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제가 이제 정리해서 보면 이렇습니다. 이에 임시의장이 감독회장직무대행을 선출하자는 동의에 가하신분은 예 하시오 라고 하여 위원들이 예 하니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라고 하자 원형수 위원이 제가 전 반대합니다 라고 하여 그럼 반대하시는 분은 아니오 라고 하십시오 라고 하니 원형수 위원이 아닙니다 라고 하므로 원형수 위원 외에는 모두가 찬성했습니다라고 하여 가결되었음을 선포하다 이 대목이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모두가 다 알고 다 그 얘기를 하니까 다 웃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 대목이 있느냐 빠졌느냐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지난번에 입법의회 때 감독님들께서 거기에 유권해석을 낸 내용에 아주 이것이 빠졌기 때문에 혼란이 온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감독회장이 선출방법에 대해 물으니 오늘 선출하기로 하자는 아무개 아무개 동의와 재청이 있은 후 그 다음에 조경희 위원이 감독회장직무대행을 오늘 뽑지 말고 다음에 뽑자 이렇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것을 서기에게 분명히 이 수정에 대한 것을 요구를 했는데 아주 기가 막힌 것은 속기록도 없다 또 녹음도 없다 그러니 나는 이렇게 밖에 기록할 수 없다 그러고. 아니 이것은 분명히 모든 사람이 하는데 어떻게 받습니까 하니까 서기는 긍정된 것 통과된 것만 한다, 아 그러면 다른데는 왜 그러면 통과된 것만 일괄적으로 하셔야지 다른데는 왜 부결된 것도 넣습니까 그 때에는 묵묵부답이었어요. 그러니까 이 항목은 분명히 넣어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임준택 – 네, 서기 말씀 하시죠.

남문희 – 원형수 위원이 말씀하신대로 본인이 발언하신 거 맡습니다. 그런데 큰 착각을 하고 계신 것은 감독회장직무대행 선임 건이 아니라 입법의회 관한 건에 대해서 말할 때 지금 발언을 그대로 하신 거에요. 이게 다 나와 있습니다. 여기 읽어드리면 녹취록과 속기록과 제 기억을 모든 것을 동원해서 기록한 것을 보니 이렇게 나옵니다. 의장께서 10월은 정기로 11월은 이게 뭐냐면 입법의회 날짜 정하는 겁니다. 의장은 10월은 정기로 11월은 임시로 이해하고 말한 것이다. 감독회의에서 결정을 하면 받아 주시면 좋겠다. 동의에 찬성하면 예 하세요. 예. 아니오 하면 아니오 하세요. 원형수 위원이 아니오 라고 말하여 그러면 거수로 결정하겠다. 동의안을 찬성하시는 분 25명. 임시입법회의는 11월 13일~15일로 하고 장소는 감독회장직무대행이 감독회의와 의논해서 결정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원형수 – 전혀 아닙니다.

남문희 - 발언한 내용 시간이 다른 시간에 얘기한 것입니다. 이거는 감독직무대행을 선출하는 시간에 발언한 게 아니고 입법의회를 날짜를 정하는데 발언한 겁니다. 그 얘기가 맞는 얘기입니다.

원형수 – 입법의회 날짜 하고는 제가 거기에 찬성... 왜냐하면 장정개정위원이기 때문에 거기에 할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임준택 - 자 그러면 권오현 위원이 말씀하신 건 어떻게 할까요?

권오현 – 제가 그 사항은 들었구요, ???에도 또 하나가 빠진 게 있네요. 뭔고 하면 그 때에 제가 전용재 감독이 돌아오는 걸 전제로 해서 직무대행을 선출하자고 할 때 원형수 위원께서 뭐라고 하셨냐면 궐위라고 그랬어요. 제가 맞다 궐위는 맞지만 전용재 감독이 지금 금방 돌아오는 걸로 가정을 해서 하루라도 공백을 두면 안 되니까 그냥 우선 여기서 직무대행을 선출하자 이런 얘기까지도 충분히 했던 건데 그런 내용이 지금 어디 있나요?

원형수 – 저는 제가 알기 때문에 말씀을 드렸던 겁니다.

임준택 – 그거는 저도 기억이 나요. 권오현 감독이 지금 말씀하신 거

권오현 – 이철 감독이 얘기할 때 내가 그 의견을 따라준다 하면서 제 의견은 김윤오 목사님이 그 때 재청까지 하셨는데 그러면 김목사님 재청 취소 하시죠 그러고 제가 취하 발언을 하고 이철 감독안이 성사가 돼서 직무대행을 선출했습니다.

임준택 – 그건 저도 기억이 나는데 그 부분을 어떻게 먼저 처리하고 원형수 위원의 얘기를...

신은영 – 여기서 그 문제는 더 이상 논의하지 말고 녹취록 혹은 녹음이 다 돼있을 테니까 서기하고 당사자들하고 회의 마치고 재조정하는 걸로 하고 회의로 들어가기를 동의합니다.

이철 – 서기하고 당사자에게 맡기면 안 돼요. 녹음기가 있어도 제3자가 있어야 됩니다. 두 당사자가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제3자가 같이 보시고 결정하셔야 합니다.

권오현 – 제가 이철 감독이 ...

임준택 - 권오현 위원이 말씀하신 부분은 틀림없으면 고칠까요? 첨가할까요? 네 그 다음에 원형수 위원이 한 것은 지금 말이 서로 다르니까 그거를

한양수 – 그거는 녹취록을 우선으로 해야 돼요.

이철 – 서기하고 본인하고 지금 알아서 하자고 하면 안 된다니까요.

원형수 – 3자가 하는 게 좋겠어요.

한양수 – 3자 하기보다 녹취록을 서기를 신뢰해야 될 거 아니에요. 녹취록이 서기록과 일치가 된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으로 해서 종결하도록 그렇게 하시자구요.

송기영 – 보통 다른 총실위나 감리교의회에서 그런 게 없는데요. 일반 주주총회나 그런데 가면 회의록 검사위원이 있습니다. 최소 두 명 많으면 세 명을 검사위원으로 해서 녹취록에 대한 것을 검사를 해요. 서기는 서기고. 그렇게 됐을 때 마지막에 녹취록을 따서 서기록을 작성합니다. 필요 없는 것은 빼고. 그리고 보고를 하니까 나중에 검사위원이 서명을 하면 그게 아주 공식화 서기록이 되거든요. 우리는 아마 그런 게 앞으로 있어야 되겠지만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서기록 검사위원을 여기서 선임을 하셔서 두 분을 하던 세 분을 하던 그분과 서기가 한 번 녹취록을 쭉 검토를 하고 그리고 본인들에게 설명을 해주면 끝나는 거죠. 그렇게 해서 공식적으로 누가 봐도 신뢰받을 수 있는 것을 해야지 각자들 모여서 하면 또 다른 언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임준택 – 일단은 권오현 위원이 아까 더 추가하자고 한 것에 대해 정식 동의 재청을 안 받아도 상관 없습니까?

이철 – 만약에 이렇게 하면 그거도 소용없습니다. 그냥 저기다 맡기면 되요.

송기영 - 동의합니다.

이철 - 재청합니다.

임준택 –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가하시면 예 해 주시죠. 아니면 아니오 하십시오. 네 그러면 회의록 검수위원을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을 하자 그러셨잖아요.

안봉기 - 회의록 검수위원은 회의시작 하기 전에 지명을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에. 그러기 때문에 전차회의록은 이미 검수위원을 못 지정을 했습니다.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지정을 해 가지고 전차 회의록을 검수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왜? 기억을 다 안하고 있거든요. 회의 시작하기 전에 검수위원을 지정을 하면 그 때부터 그 분들도 다 기록을 할 것 하고 기억할 건 하고 해서 검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음 회의 보고 때 전차 회의록을 낭독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지정하는 것은 전차회의록하고는 무관합니다.

송기영 – 그거 하고는 다르구요, 녹취가 되었기 때문에 녹취에 대한 검수를 하는 겁니다. 기록이 빠졌나 안 빠졌나 해야지. 서기가 지금 서기에 대해서 말이 다르다고 그랬으니까 서기가 정리가 된 것을 신뢰를 하면 끝나는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검수위원을 선임을 해서 녹취록과 회의록을 비교를 하라는 얘기입니다. 검수위원이 필요합니다.

임준택 - 목회자 1명 평신도 1명 해야 되겠죠?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목회자는 김기선 위원이 평신도 중에는 신은영 위원이 해 주세요. 네 두 분이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을 자벽했습니다.

임준택 - 회의록에 대해서는 아까 서면으로 받자는 동의가 들어왔잖아요. 재청 있으셨죠(봉명종 - 네). 가하시면 예 하세요.

회순채택
임준택 – 순서채택 회순채택 보시기 바라구요, 회순 채택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000 - 그대로 받기로 동의합니다.

임준택 – 네 그대로 받기로 동의 들어왔습니다. 재청 있으신가요?

000 – 재청합니다.

임준택 – 예, 또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으면 가하시면 예 하십시오, 아니면 아니오 하십시오. 그러면 이대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건상정

1. 평신도단체장 인준에 관한 건 상정

임준택 - 의제 제1번이 평신도 단체장 인준에 관한 건입니다. 상정합니다. 먼저 청년회 전국연합회 회장 인준 건인데요. 아까 봤는데, 이 앞으로 나오시죠. 청년회 회장, 앞에 서십시오. 청년회 회장은 조호원이고요 중부연회 인천북지방 부평제일교회 소속되어 있습니다. 뒤로 돌아서세요. 가하시면 손들어 주시죠. 부하신 분 손드세요. 없습니다. 뒤로 돌아서세요. 조호원 청년회전국연합회장 통과되었습니다. 인사할 때 박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청장년선교회 전국연합회 회장 인준 건입니다. 이번에 새로 되신 분이 정석훈 권사님입니다. 앞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정석훈 권사님은 충북연회 충주동지방 소대교회 소속이십니다. 뒤돌아서십시오. 가하시면 손들어 주십시오. 내리시고 부하신 분 손들어 주시고. 없습니다. 뒤로 돌아서 주시고, 크게 박수로 맞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남선교회 전국연합회장 김양묵 장로님 앞으로 나오시죠. 김양묵 장로님은 서울남연회 잠실지방 가락중앙교회 시무하고 계십니다. 뒤로 돌아서십시오, 가하신 분 손들어 주십시오. 손 내리시고 부하신 분 손 올려 주세요. 없습니다. 만장일치로 인준되었습니다. 뒤돌아서시고, 박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2.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관한 건 상정

임준택 – 이제 두 번째 안건은 감독회장직무대행에 관한 건입니다. 상정합니다. 누가 말씀을 먼저 해 주시나요? 제가 먼저 이야기 하나요? 요 부분은 저에 대한 건이기 때문에 아마 제가 사회를 하는 것이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서 아무래도 여러분의 의견에 따라서 사회를 다른 분에게 맡기는 것을 여러분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먼저 묻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시면 좋겠습니까?

권오현 - 직무대행에 관한 건이 뭘 어떤 걸 얘기하는 거예요?

임준택 – 아마 거기 상정 안 됐나요? 안병수 감독님이 설명 해 주시죠.

안병수 – 아까 말씀하신대로 의사를 이미 밝히셨기 때문에 그렇게 ?

임준택 – 그럼 그냥 맡기면 됩니까?

000 – 연급이나 연장자 순으로 맡기시면 안 되시겠습니까?

이철 - 감독님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감독님 의사를 말씀해 주셔야 얘기가 되지.

임준택 – 아니 일단 사의서 낸 거에 대한 이걸 저 먼저 보셔야 되지 않겠는가

신은영 – 그러면 상황설명을 감독회장님이 일단 좀 해 주시죠. 저희들 다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는데

안병수 – 간단히 설명하시면...

안봉기 - 회의록 말미에 별첨이 하나 있습니다. 그걸 보면 서기 안병수 감독님께서 낸 게 되니까 서기께서 설명을 해 주시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임준택 – 먼저 설명하시면 그 다음 제가 진행하겠습니다.

유재성 - 사의서는 본인의 어떤 결단이기 때문에 당사자가 일신상의 문제든 어떤 형편상황인지 정확히 설명해 주고 그 다음에 서기가 감독회의에서 어떤 첨언을 할 수 있지만 신상의 문제를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것은 없는 입장이니까 감독회장님 본인이 먼저 말씀을 해 주시고 어떤 상황인지 우리가 파악한 다음에 어떤 첨언이 필요한지 또 어떤 ....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임준택 - 지난번에 3월 17일날 제9차 감독회의에서 제가 사의서를 쓴 바가 있습니다. 그거에 의해서 오늘 여기에 안건이 올라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의서를 쓰게 된 경위를 여러분에게 먼저 설명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사회를 보면서 하는 것보다는 일단은 사회권을 인계하고 그 분 계신 데서 제가 경위서를 말씀 드리는 게 좋겠다 싶은데요.

권오현 – 한 가지 물어볼게요. 이 직무대행이든 감독회장이든 사의서를 낼 때에는 그 사의서를 감독회의에다 내는 겁니까?

임준택 – 아닙니다. 그거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그전에 사의를 표방한 것이죠.

권오현 - 사의서를 제출할 때에 이게 여기 보니까 감독회 서기 안병수 감독님 이름으로.....우리 실행위원회에서 선출된 의장님하고 감독회의에서, 난 이게 헷갈려 가지고 이게 사의서를 감독회의에다 제출하는 건지 지금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실행위원회에서 실행위원회 서기가 있고 그리고 행정실장이 있으니까 행정실장에게 정식으로 이런 게 우리 실행위원회에서 뽑힌 거니까 실행위원회에다 사의서를 제출할 때에는 그런 경로를 통해 가지고 들어와야 되는 건 아닌가요?

이규학 - 오늘 우리가 이 실행위원회에 참석을 하게 되었을 때 그저께부터 들려오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그 소리는 무어냐면 감독직무대행께서 사표를 제출을 했다. 그래서 오늘 이 문제가 어떻게 되느냐 아주 궁금증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직무대행께서 내가 이제 직무를 그만 두도록 사표를 냈다고 하든지 그럼 아니라고 하든지 둘 중에 하나를 여기서 정해 주시면 직무대행을 그만 두겠다고 그러면 그럼 다른 일이 일어나야 되고 또 나는 이 사표가 아니라고 그러면 이 문제가 달라지겠죠. 둘 중에 하나를 해야지 이걸 가지고 또 여기서 갑론을박 하면 오늘 이 회의가 이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언론이라든가 이런 거 다 이런 얘기를 했다가 얼마나 이 모임이 우습게 됩니까? 그러니까 둘 중에 하나를 분명하게 오늘 해 주셔야 이게 되지 않겠는가. 저희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여기 와가지고 이걸 이렇게 해서 ??? 그러니까 오늘 분명하게 이것을 내가 그만두겠다고 하든지 아니면 내가 그만두지 않는다고 하던지 정 그렇다고 하면 이 사의서가 아니라고 하던지 그러한 분명한 얘기가 있어야 되지 이것도 아니고 갑론을박 해가지고 오늘 이 회의에 어떻게 참석을 하겠습니까?

김윤오 - 감독대행의 사의가 구두사의로 되었다면 이규학 감독께서 말씀하신대로 진의가 무엇이냐를 이것을 묻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문서가 되어있다는 말이지. 이 사의서라고 쓴 것이 임준택 감독직무대행의 글이라면 더 이상 사의 가지고 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리교 최고 영적지도자가 한 번 표한 사의를 이 자리에서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사의서 내용이 감독직무대행이 쓰신 것이 확실하다면 그것은 받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감독님을 위해서 우리 총회실행위원회를 위해서 가장 명예로운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원형수 - 본 회원은 좀 다른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런 것이 아무것도 없이 지금 얘기했다면 그런 앞에서 지금 말씀하신 위원들의 의견이 옳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보면 감독회장직무대행 사의서 이렇게 하고 지난 3월 17일 제9차 감독회의에서 임준택 감독회장직무대행이 사의서를 제출하였기에 이를 총회실행부에 제출합니다 그리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 서기 이름으로 이 문서가 전체 지금 위원들에게 배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뒷장을 보니까 사의서 본인은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합니다 임준택. 뭘 사의해요? 정말로 요즘 게시판에도 오르고 그런 얘기를 저도 봤습니다만 대림교회 담임목사를 사임합니까? 아니면 서울남연회 감독을 사임하십니까? 감독회장 사의입니까? 문제는 이런 얘기가 왜 필요하냐면 서로 당당뉴스나 이런 뉴스에 보면 설왕설래된 내용들이 뭐 거기 보니까 봉 뭐시기 뭔 뭐시기 이렇게 얘기 되면서 사람들에게 상당히 긴장을 주고 이렇기 때문에 여기에 참석한 분들이 그냥 이것이 유야무야 그저 덮고 가자가 아니라 이것이 정식으로 감독회 서기 안병수 감독님께서 이 문서가 공적으로 이것은 발급이 되어서 여기에 배포가 되었기 때문에 이 그간의 사정을 말씀해 주셔야 우리의 생각이 불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냥 여기 모였으니까 그냥 사의서를. 뭐 이 사의서가 없는 건데. 그러면 이런 사의서라고 하는 것은 누가 보기에도 무슨 얘기냐고 하면 이것이 급조된 것이지 이것이 어느 생각을 깊은 고려와 생각 속에 제출한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경위에 대해서 물론 말씀이 계셔야 기독교대한감리회 160만 전체 회원에 대한 예라고 생각합니다.

이규학 - 제가 그래서 오늘 얘기를 분명하게 본인이 확인을 받고자 우리가 확인을 해 보자고 하는 얘기가 아닙니까? 그리고 이 뒤쪽에 사의서의 뒷면을 보게 되면 본인은 개인 사정으로 사의를 표합니다 하고 3월 27일 임준택 했는데 오늘 문건에 올라온 것은 감독회장직무대행 사의서 해 가지고 수신은 총회실행부 실행위원회 위원장 참조 총회실행부 본부행정실장 제목 감독회장직무대행 사의서 제출 관한 건 그렇게 다 쓰고 밑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기 안병수 감독 쓰고 결재가 담당 부장 실장 감독회장까지 해서 결재가 난 겁니다. 결재가 나서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는 서기가 얘기를 해도 좋고 본인이 얘기를 해도 좋고 여기에 대해서 분명하게 얘기를 해야지 그렇지 않고는 우리가 어떻게 이것을 한발자국 더 나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는 거지 다른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씀을 해 주시면 오늘 이 모임이 잘 은혜스럽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렸습니다.

고신일 –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했던 이 부분을 이규학 감독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까 남부연회 위원님께서 말씀하린 대로 이것은 회원들에게 물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감독회의에서 있었던 일들을 여기서 낱낱이 이야기 하고 그러는 것도 사실은 임감독님 입으로 하셔야 되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또 이미 국민일보라든지 또 기독교타임즈라든지 여러 기사에 또 서울남연회 실행위원회 하시면서 하셨던 이야기도 다 공개되었고 본인이 충분히 기도하고 정했다고 하는 이야기까지 하셔서 우리 신문기사도 다 스크랩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여기 감독님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우리 감독회의 회의록은 정상적인 회의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우리 총회는 전 회의륵 낭독하고 그랬지만 그런 회의록을 안하고 제가 증거도 가지고 왔는데 녹취록 수준입니다. 그것은 그동안 감독회를 하면 내가 그런 말을 안했다 이랬다저랬다 자꾸 번복하시니까 이제 우리가 녹음을 해서 그것도 서기만 녹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감독들마다 녹음을 하고 그래서 이게 감독회의록이 아니라 감독회의 녹취록을 그걸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도 사의를 표하셨는데 제가 하도 답답해서 서기보고 믿을 수 없으니 뭐 하나 쓰시라고 그래라 그래서 쓰신 겁니다. 그리고 바로 기자들 불러서 이야기 다 했던 거고. 그러니까 지금 이 자리에서는 여러 복잡한 이야기 하지 마시고 그 날 표하셨던 얘기 마음에 품으셨던 얘기 그냥 하시면 되는 거지 회원들에게 물으실 필요가 없지 않은가 저는 그런 생각입니다.

조경희 – 감독회장직무대행 그 순서인데요 다 하셨기 때문에 여기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감독회장님이 이제 그동안 있었던 일 소회를 말씀하시고 사회권을 지금 물려주시고 ??? 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갑론을박 하셔야 그동안에 6개월 동안에 감리교를 한 발자국도 못 나간 것에 대한 실행부위원들 모든 수치가 되기 때문에 말씀을 안 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것이 회의 순서인 것 같습니다.

임준택 - 그러면 제가 일단 사회권을 한양수 감독님께 일단 위임을 하구요 그리고 또 제가 왜 정말 사의서를 이렇게 급조 형식으로 쓸 수밖에 없었는지를 말씀으로 드리다 보면 또 여러 가지 논란의 여지도 있을 것 같으니까 제가 서면으로 간단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에게 나누어 드리고 여러분이 읽으시고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시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는데 ...그럼 그렇게 하시고. 사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이 일로 인해서 너무 갑론을박 해 가지고 일이 어렵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심정으로 일단 사회권을 한양수 감독에게 인계를 하겠습니다. 하고 이 유인물은 서기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기가 해도 되고 실장이 해 주시지. 실장이 좀 해 주시지.

<사의서를 쓰게 된 경위>

 존경하는 총회실행부위원회 여러분께
먼저 감독회장 직무대행으로 세워주심에 보답하지 못하고 사의서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깊이 사과드립니다. 저는 사실 이번 불미스런 사태를 그냥 조용히 덮고 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장고 끝에 감리회의 정화와 성숙을 위하여 진실을 알려야 한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을 숨겨서 악화시키는 것보다 드러내서 고치고 재발방지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직무대행이 된 초반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인 자격시비와 사퇴압력에 시달리면서 법이 아니면 물러날 수 없고 고등법원 판결이 나오면 재선거를 실시하여 감독회장을 세운 후 물러나겠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격무에도 오직 감리회의 안정과 정상화를 위하여 헌신하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직임을 감당하여 왔습니다.

그러던 중 3월 17일(월) 감독회의에서 모 감독이 여러번 반복적으로 “임 감독은 너무 욕심이 많아 그 자리가 그렇게 좋아 어서 내려놔요” 다른 감독이 “당신은 감독은 물론 목사로도 인정할 수 없다”는 등등의 모욕적인 언사와 고성으로 거세게 몰아 붙이는 가운데 사퇴압력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에게 “저는 감리회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사퇴할 수 없다”는 답변을 하였으나 그들은 “걱정말고 사퇴하시오 우리가 책임질거요”라고 했습니다.

거친 언행과 인격모독에 의해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이런 분들과 함께 감리교회 정상화로 나아가기는 어렵다는 참담한 심정에서 “그렇다면 내려놓겠다”고 하니까 또 다른 감독이 메모장을 내밀면서 “말보다 글로 쓰시오”라고 해서 ‘과연 내가 이렇게까지 하면서 이 자리를 지켜야 하나...’하는 회의감과 자괴감으로 그동안 사퇴할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강요에 못이겨 마지못해 갑자기 사의서를 쓰게 되었습니다.

총실위원 여러분께서 우리 감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현명하게 처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14년 3월 27일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직무대행 임준택



한양수 – 나이 먹은 것이 죄가 되는지. 입법의회에서도 임시 회장을 하라고 하고 실행위에서도 임시 회장을 하고 하니까. 우리 모두가 바라는 것은 우리 감리교회가 정상화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 것이고 실행부회원들이 하나가 되셔서 정말 감리교회가 정상화 될 수 있는 길은 ...그런데 힘을 모으시는 그런 계기가 이번 실행부회의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조금 미숙하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회의를 대신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안건에 대해서 지금 감독회장직무대행에 관한 것인데 아마도 임준택 감독님이 직무대행을 사표를 내신 걸로 압니다. 뭐 어떤 회원님이 그러셨지만은 서울남연회 감독을 사임해도 직무대행을 할 수 없고 더구나 교회 담임목사 사임하면 그건 말도 할 수 없는 거고. 자꾸 말꼬리를 잡아서 하시지 마시고 무엇이 감리회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하시면서 우리가 사순절을 통해서 많이들 설교하시잖습니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는데 저도 임준택 감독님이 사의를 한 것에 대해서는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혹시 저분이 죽은 밀알이 되었다면 좋은 열매를 맺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속에서 사회를 보겠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그렇다면 감독회장 직무대행에 관한 건인데 여기에서 사표제출에 대한 이의가 있으십니까?

이강전 – 지금 논의되는 일들이 밖에 걸러서 나가는 게 좋다고 생각이 들어집니다. 따라서 여기에 취재하시는 분은 서기부에서 보도자료를 주는 조건으로 해서 일단 내 보내고 회의하는 것으로 제가 동의합니다.

한양수 – 동의, 재청 있으세요?

000 – 재청합니다.

한양수 – 가하면 예 하시구요. 아니면 아니오 하시구요. 죄송합니다. 기자 선생님들 전체적인 의견이니까 나가시고 이따 서기부에서 브리핑을 해서 보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진들 찍으셨으면 나가주시기 바랍니다. 저 뒤에 문을 닫아주시구요.

??? - (방청객중 하나가 비공개진행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하며 퇴장)

이강전 - 지금 나간 사람이 누군지 아시지요. 개XX라고 제가 분명히 들었는데 그런 용어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안봉기 - 그사람  들어 오라고 해서...

한양수 – 자 죄송합니다. 기자분들은 나가시구요.

* 이하 임준택 직무대행의 사의서 처리와 새 직무대행 추천을 위한 감독회의시 까지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므로 이 사이에 되어진 일은 4월 9일 9차 총실위에서 보고된 서기록으로 대신합니다(편집자 주)

서기록의 내용

2)감독회장 직무대행에 관한 건

의장이 본인에 대한 건이므로 사회권을 연급, 연장자인 한양수 감독에게 위임함을 말하고 지난 3월 17일 감독회의에서 사의서를 쓰게 된 이유를 적은 서면을 위원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한 후 의장석에서 내려오다.

김영헌 위원이 지난 감독회의에서 감리교회 정상화를 위해, 실행부위원회에서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사의를 받아들여 새 직무대행을 뽑고 전용재 감독의 가처분 즉시항고가 인용되면 직무를 넘겨주고 만일 기각되면 협상을 통해 본안 내려놓게 한 후, 궐위로 보아 실행부위원회에서 감독회장 뽑고 입법의회를 통해 법 개정을 한 후 새 감독회장을 뽑자는 내용의 합의된 로드맵을 설명하다.

임시의장 한양수 감독이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사표제출에 대한 이의가 있는지 묻자 사표를 내면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는 의견, 사표에 대한 수리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 사의는 받아들이되 새 직무대행은 전용재 감독이 제기한 법원의 가처분 즉시 항고 결과를 본 후 선임하자는 의견, 사의에 대해 신중히 대처해야 하며 사의를 받아들이거나 새 직무대행을 뽑는 일은 안 된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다.

김윤오 위원이 감독은 유권해석 할 권한이 있으므로 회의를 원만히 진행하기 위해서 사표를 받는 것으로 하고 새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선출 여부는 10분간 정회 후 결정하도록 하자는 의사진행 발언을 하다.

이에 임시의장이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사의서 낸 것을 받아들인다고 선언한 후 10분간 정회를 선포하다.(오후 3시)

속개하다.(오후 3시 27분)

임시의장이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사의서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실행부위원들에게 가부를 묻겠다고 하다. 원형수 위원이 정회 전 이미 사의서 받아들인다고 의장이 방망이를 두드렸다고 말하며 서기부에 이 부분에 대한 기록을 문의하다. 이에 임시의장이 방망이 두드린 것은 정회에 대한 것이었음을 말하고 사표를 받느냐 안 받느냐를 무기명 투표하겠다고 하다.

임시의장이 사표 수리 결정이 과반수인지 2/3인지를 묻으니 다수 위원이 과반수라고 대답하고 원형수 위원은 인사에 관한 문제이므로 2/3 이상으로 해야 함을 말하다. 의장이 과반수로 함을 고지하고 투표를 진행하다.

서기가 투표 참석 인원 32명 중 찬성이 21명, 반대가 11명 임을 보고하니 임시의장이 사의서가 가결되었음을 선언하다.

임시의장이 실행부회의에서 새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뽑는 방법론을 이야기해 달라고 하다.

원형수 위원이 교리와 장정에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판결로 불이익을 당했다고 생각하면 재심을 청구할 수 있는데 재심청구 없이 사회법에 간 것은 교리와 장정에 의하면 범과이며 사회법 유무 관계없이 지금 궐위이므로 감독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말하고 2012년판과 2007년판 교리와 장정 중 어느 규정을 따를 것인지 결정할 것을 요청하다. 궐위에 대해 2012년판을 적용하면 전임 감독 중에서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것이 실행부위원회의 직무사항이라고 말하다.

유재성 위원이 지난 2013년 10월 16일 실행부회의에서도 유고냐 궐위냐 문제로 논란이 있었으나 2012년판 개정판에 의해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선출했음을 말하고 우리가 결정한 것을 뒤집는 것은 안 되며 그대로 직무대행을 뽑을 것을 말하다.

이에 실행부회의에서 곧바로 직무대행을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과 임시의장이 다시 실행부회의를 소집 공고하여 다시 모인 회의에서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다.

김윤오 위원이 지금 직무대행을 선출하지 않으면 기독교 대한감리회의 대표가 없어져 공백이 생겨 문제가 되므로 본 회의 의결로 바로 직무대행을 선출할 것을 동의하고 고신일 위원이 재청하다. 원형수 위원이 궐위이므로 후임 감독회장을 선출해야 한다고 개의하였으나 받아드려지지 않다.

임시 의장이 지금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뽑자고 하는 안에 찬성하는 이는 기립하도록 요청하니 18명이 기립하고, 다시 실행부회의를 소집해서 뽑자는 안에 기립을 요청하니 11명이 기립하여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지금 뽑자고 하는 안이 가결되었음을 선언하다.

송기영 위원이 직무대행 선출방법으로 감독들이 한 분을 추대하면 받을 것인지, 아닌지만 본회의에서 결정하자고 동의하고 박흥서 위원이 재청하다. 임시의장이 거수로 가부를 물으니 다수가 찬성하고 원형수 위원이 반대하다. 이에 정회를 선언하다.(오후 3시 56분)

속개하다.(오후 4시 12분)

비공개 회의에서 공개로 전환한 이 부분 부터는 녹취록임

16:11
한양수 – 기자들을 다 내보냈는데 특별한 일 없으니까 기자들 와서 취재하도록 하면 되겠죠? 기자들 들어와서 취재하세요.

한양수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방망이). 우리 감독님들끼리 상의했는데 박계화 감독님을 직무대행으로 그렇게 추대를 했습니다. 직무대행으로 박계화 감독님, 추대되었으니까 이거 가부 물을 거 없죠? 물어야 됩니까? 그래요. 무기명으로 해야 되겠네요. 2/3를 얻어야 되니까. 재석의 2/3입니다.

봉명종 - 긴급동의가 있습니다. 참 이게 부끄러운 일들이 많네요. 아까 회의가 잘못 된 거예요. 감독님들이 뽑아오면 박수로 받기로 끝나는 건데 지금 감독님들이 뽑아온 사람을 또 여기서 투표해 가지고 만약에 안 되면 또 뽑는 거예요? 이런 짓 하지 말고 누가 다시 발의해가지고 이미 감독님들의 권위도 있으니까 감독님들이 전부 투표했거든요 저기에서. 그냥 뽑은 게 아니에요. 감독님들이 두 번 세 번 투표해서 지금 박계화 감독님이 되신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에서 누가 다시 발언을 해서 이렇게 감독님들이 심사숙고해서 세 번 투표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박수로 받는 걸로 동의하면 얼마나 매끄러울까요?

한양수 – 그건 법이 아니라니까.

조경희 – 인선이기 때문에 감독님들이 뽑아오신 것을 저희들이 다 백프로 수용하기로 했잖아요. 찬성표를 던지면 되는 거예요.

한양수 – 자, 인선은 무기명 투표로 한다니까. 재석 확인해 주세요. 30명입니다. 20명 이상이 되어야 되네요. 2/3이니까 20명 이상.

남문희 - 찬성 21표 반대 9표

한양수 – 자 그러면, 직무대행으로 박계화 감독님이 당선됨을 선포합니다.

박계화 – 감리교를 사랑합니다. 감리교 목사의 아들입니다. 제 아들도 감리교에서 목회합니다. 앞으로 감리교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그냥 감리교 정상화 하는데 잠깐 제가 쓰임 받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헌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큼 길어질는지는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서 짧은 기간에 우리 감리교회가 정상이 되어서 감독회장을 새로 뽑고 그리고 입법을 하고 그리고 감독선거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임준택 감독님 현직 감독들 하고 많은 의견이 충돌이 있었고 갈등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가슴 아프고 많이 마음 아프게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모든 일들은 현직 감독님들과 의논해서 협의하에 진행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결코 좌로 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아무튼 우리 감독님들의 도움을 받고 협력을 받아서 맡겨진 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그리고 우리 감리교회 모든 성도들과 교회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사명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실행부위원 여러분 저를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모르는 것도 많고 부족한 것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회의 때 와서 장정을 들추고 법을 이야기하면서 발언을 하시는 분들을 보면 제가 굉장히 부럽게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말을 많이 하나 그렇게 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많은 지식과 그리고 많은 상식을 가지고 계시고 법적 논리를 아주 정연하게 펼치고 있는 그분들을 볼 때면 나는 너무 부족한 게 많고 나는 너무 아는 게 없구나 그런 생각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부족한 것을 인정을 하면서 우리 감독님들과 실행부위원들이 저를 앞으로 도와주셔서 저는 사심을 가지지 않겠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우리 감리교회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저를 2/3 간신히지만 저를 통과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박계화 – 회의 어떻게 하나요? 다음 안이 있는데. 임시입법의회 개최 일시와 장소 및 안건 협의에 관한 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신은영 – 시간도 너무 많이 갔고 했으니까 거기에는 감독님들 회의에 위임해서 거기서 결정해서 발표하는 걸로 동의합니다.

김기선 – 제 생각에는 4월 9일에 또 예정되어 있잖습니까? 오늘 이걸로 끝내시고 미진한 사항은 다음 실행위가 준비되어 있으니까 그 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의합니다.

신은영 – 제가 취하할게요.

박계화 – 취하하시고 동의하시는 걸로.

안봉기 – 지금 안건 중에서 제일 마지막 부분 기타 안건에 ??? 미주연회에서 미주연회에 관한 건이 있는데. 미주연회에서 지금 이 자리에 와 계신 분이 있습니다. 이 안건을 보기 위해서. 그래서 이 안건은 지금 먼저 우선 처리를 해 주시고 넘어갔으면 하고 동의합니다.

송기영 – 그건 순서 문제구요. 의안 3, 4번에 대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의안이 올라올 때는 여기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안 설명서가 올라와야 돼요. 예를 들어 입법회의를 개최하려면 일시와 장소를 상정을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목만 있지 상정안이 여기 있나요? 4번도 총회 일시와 장소 및 안건 협의에 대한 것은 초안이 상정안이 있을 때 올라오는 겁니다. 이게 제목만 올라오는 게 아니거든요. 그 제목만 올라와도 여기서 안건이고 뭐고 다 토의하면 하나만 가져도 하루 갈 거 아닙니까? 그래서 다음 실행위 모일 때는 상정안을 여기에 첨부시켜서 올려야만 회의가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그것을 건의를 드립니다.

이정원 - 미주연회가 먼데서 특별히 이 일 때문에 여기까지 오셨어요. 장로님이 대표로. 그러니까 그 의견을 지금 듣고. 왔다 그냥 가시게 할 수는 없으니까 오신 분의 의견을 좀 듣고 우리가 여기에서 처리를 해야 될 것인지 안해야 될 건지 오신 분을 우리가 한 번 듣는 그런 의견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계화 - 3, 4, 5번까지 여기에 입법의회 상정안을 첨부해서 다음 실행위원회에서 다시 안건으로 올리자고 하는 동의고.

송기영 – 그거는 상식이지, 의결할 안은 아닙니다. 만약 회의록에 그게 남으면 부끄러운 일이 됩니다. 날짜를 다음 회기로 넘긴다고 하는 것은 동의재청을 해서 의결할 사항이구요. 이번 회기에 올라왔던 것을 다음 회기로 연기를 한다는 것은 의결을 할 사항이구요, 여기에 제안설명을 붙이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그거를 의결을 하면 부끄러운 일이 된다 이거죠.

박계화 – 그러니까 제안 설명이 없으니까 이거는 안이 안된다 그런 얘기네요.

송기영 – 안이야 될 수야 있겠지만.

박계화 – 이렇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3, 4, 5번 안을 다음 실행위원 회기로 상정한다.

000 – 그런데 지금 5번에 있어서 연수원 부장님이 오셔서 요거는 오늘 처리를 해야 한다고 그러시네요.

박계화 – 3, 4번만 다음 회기로 연기하기로 하고, 동의 하시는 거죠?

000 – 동의합니다.

박계화 – 동의 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김윤오 – 예, 재청합니다.

박계화 – 재청 있습니다. 다른 의견 없으시면, 가 하시면 예 하십시오. 아니면 아니오 하세요. 그럼 다음 회기로 3번 4번 하구요. 5번 연수원 운영의 요청건입니다. 이건 연수원에서, 여기에서 제안 설명해 주셔야 될 일이 있나요? 앞으로 나오세요.

함영석 - 자료집 9페이지를 보시면 제1연수원은 샬롬유스호스텔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샬롬유스호스텔이 여러 가지 만성 적자 그리고 실무 자격있는 실무대표자 부재 그리고 계속 업그레이드 되는 건축법과 소방 방제법에 대해서 우리가 잘 수선을 못하고 있으니까 이런 문제가 대두가 되어서 총회 감사위원회에서 3번씩이나 폐업하고 대체하는 다른 방법을 제시하라고 그래서 저희 연수원운영위원회에서 모여서 폐업을 하고 종교용 연수시설로 용도변경 하기로 그렇게 결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작년에 상정을 해서 올 1월달 13일 기본재산관리위원회 1월 23일날 유지재단이사회에서 결의를 하고 지금 최종적으로 총회실행부위원회에 상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9페이지에 있는 대로 연수원운영위원회 결의사항 1번이 일영샬롬유스호스텔을 폐업하고 현시설을 종교용연수시설로 용도변경 후 사업자 변경신고를 하기로 하다가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낙후된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서 3년간 수선충당금을 특별예산으로 세워달라는 요청을 총회실행부위원회에 건의하기로 하다 이렇게 되어졌어요. 그래서 일단은 유스호스텔 폐업을 공식적으로 결의를 해 주시구요 이것에 대한 결의를 해 주시면 이것을 가지고 저희가 유지재단과 의논을 해서 양주시청에 후속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이 예산을 좀 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19년 동안 수선이 거의 없이 되어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우리가 이것을 수리를 하려고 하니까 엄청난 예산이 들어서 가장 급한 우선순위로 몇 가지를 적었습니다. 여기서 예산 결의를 할 수 없으니까 이것을 예산소위원회로 넘겨서 다음에 다루는 것으로 결의를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계화 – 설명 잘 들으셨죠?

이강전 - 내용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데요, 충당금이라는 것은 앞으로 이런 보수라든가 이런걸 위해서 세우는 것을 회계용어상 충당금이라고 하구요 지금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까 수선비용인 것 같습니다. 충당금이라는 용어는 사용하면 안 되고 수선비 이렇게 용어를 바꿔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함영석 –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계화 – 기본재산관리위원회에서도 올라왔었고, 이미 연수원에서 연수원장님 다 결의해서 올라왔고 도저히 계속해서 적자운영이 되기 때문에 이것을 폐업을 하지 않으면 계속 적자가 누적이 되가지고 도저히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기본재산관리위원회에서 이걸 가결을 해 주었습니다. 유지재단에서도 결의하셨죠? 그러니까 오늘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이것만 결정을 해 주시면 소위원회에 다시 예산 요청하는 것 때문이죠. 여기에 대해서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이강전 - 제안설명대로 동의합니다.

이철 - 재청합니다.

김윤오 – 저는 이 자체를 나쁘다고 생각 않지만 적어도 총회 본부에 올리려면 예산소위원회의에서 충분히 다루고 우리는 우리대로 기본재산에서 ??? 다룰 수 있고 그런 거친 후에 이런 내용을 미리 이런 중요한 사안이면 회의 소집할 때 이런 걸 보내서 위원들이 충분히 연구하고 살피도록 한 다음에 그래서 오늘 결의를 하면 참 모양새가 좋았을텐데 이런 것들을 오자마자 덥석 우리가 전문 연구원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처리하는 건 순서가 조금. 제가 반대하는 건 아니고. 순서가 이렇게 하면 매끄럽지 않다. 그냥 처리하기 위해서 하는 일이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그런 얘기입니다. 내가 매번 여기 올 때 마다 예산소위 예산 편성 할 때도 그렇고 충분히 자료 없이 와 가지고 이거 그냥 시간 딸리니까 그냥 땅땅 치고 가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것도 내 놓을 때 순서가 잘 못 되었습니다. 함 부장께서 이거 고치겠어요? 앞으로 이렇게 안 하겠어요? 그걸 전제하에 나는 받도록 하겠습니다.

송기영 - 연수원이 한 두 해가 아니고 오랫동안 적자를 봤죠. 수리비도 충당금을 오랫동안 쌓아 놓았으면 괜찮은데 충당금이 아니라 자기 자금까지도 ??? 수십억의 자기 자본 손실이 되 있고. 그러다 보니까 기본재산관리위원회나 유지재단에서 폐업한다고 하는 의결을 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기 마지막 의결이 되는 것이 실행부위원회죠. 이 일이 화급을 다투는 일이 아니라면 적어도 여기 실행부위원회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그것을 실사를 해서 적어도 실행부위원들께서 이해 할 수 있도록 보고는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이해가 된 상태에서 의결을 해야지 과연 연수원에 대해서 얼마만큼 지금 이해를 하고 의결을 하는 지를 솔직하게 한 번 물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 그냥 거수기처럼 손만 들고 넘어갈 게 아니라 실행부위원회에서 무슨 의결이든지 최종 의결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되거든요. 그럼 그 사안에 대해서 최소한 이해를 하고 의결을 해줘야 되요. 그런데 이 부분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평신도 중에서는 재단에서 어느 정도 조금은 알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구체적인 사안은 저도 잘 깨닫지 못해요. 그래서 많은 인원은 필요 없겠지만 단 두 세 사람 아니면 세 네 사람 정도는 한 번 구체적으로 상황을 살펴서 4월 9일날 실행부위원회를 소집한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그 때 보고를 하고 의결을 해도 늦는다는 화급을 다투는 일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런 절차를 밟아 나가는 게 실행부위원회의 권위도 서고 또 실행부위원들이 이해도 하고 넘어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지금 당장 의결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한양수 – 일영연수원 문제 때문에 건의가 들어왔는데 일영샬롬유스호스텔을 폐업했다, 전 잘 모르겠는데 자본손실도 많이 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종교용연수시설로 바꾸면서 거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라고 할까 또 신청??? 4억 6천이 넘습니다. 그러면 4억 6천을 들여서 수선을 해서 종교시설로 사용할 때에 과연 적자가 나겠느냐 아니면 흑자가 나겠느냐. 자신도 손실되어 가고 있는 판인데 우리가 만약 계속 적자가 되어 가고 있다면 실행부회의에서 결정해주고 적자가 매년 많은 금액을 우리가 투자해야 하는데 과연 본부에서 그렇게 투자할 만큼의 돈이 있는가 그것도 한 번 확실히 해 주어야지 종교시설 해 가지고 리모델링 해서 운영을 할 때에 적자냐 흑자냐 예상치는 있을 거 아니겠어요? 질문 하니까 그거 좀.

함영석 – 실무자로서 참 어려운 문제인데요. 저희가 자발적으로 낸 안이 아니고 총회감사위원회에서 3번씩이나 폐업을 하라는 지적이 있었던 겁니다. 그 이유는 얼마전에 경주 리조트가 무너지니까 그 다음날로 양주시청과 소방방재청에서 와서 전수 조사를 해가지고 갔습니다. 우리에게도 문제가 되는 게 없는가. 다행히 문제된 것 보다도 방수 문제를 지적하고 갔느데. 제가 작년 8월달에 부임해서 조사하면서 느낀 것은 유스호스텔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려면 분기점이 있습니다. 적어도 3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될 때 그 때에서부터는 흑자로 들어선다 라는 유스호스텔 연합회에서 나온 그런 정보를 제가 본 게 있습니다. 지금까지 유스호스텔은 연 3억 정도 적자였습니다. 그런데 그 적자가 연수원 직원들의 인건비가 대부분이라고 보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가 이걸 리모델링은 아니구요 우선 급한대로 수선을 한다고 해서 적자를 면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저는 이것 말고도 적어도 300명 정도는 확보할 수 있는 그런 나름대로 유스호스텔 자체의 계획을 그려보고 있습니다. 지금 100명 정도 수용하는 인원을 300명으로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것을 콘도식으로 전국에 있는 교회 한 실씩 담당하게끔 적어도 50교회든지 100교회든지 하고 그 교회에다가는 일년에 두 주 정도 유스호스텔을 제공하고 임대하는 것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런 식까지 생각을 했는데. 지금 한 감독님 말씀하신 대로 이걸 수리한다고 해서 적자(흑자를 잘 못 말한 듯 – 편집자)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다만 이렇게 용도 변경하면서 조금 줄일 수는 있습니다. 이를테면 유스호스텔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 그런 몇 몇 부분들 때문에 인원감축을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도 해 보는거구요, 현재 본부구조조정문제까지도 들어서. 지금 작년 12월에 조리사가 그만 두었는데 영양사보고 대신 하라고 그러고서는 아직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 한 가지 더 붙여서 말씀 드리면 우리는 지금 최대한대로 아껴서 쓰더래도 연 2억 정도 적자가 납니다. 계속 놔두면 더 큰 적자가 나올 겁니다. 왜냐하면 수리할 때 수리를 하지 않으면, 주방 바닥이 지금 누수현상이 나서 밑에 기계실에 누수가 나니까 녹이 슬더라구요. 이거 빨리 시급하니까 해야겠다. 19년 동안 부분적으로 조금 고쳤지 전체 수리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 드린 겁니다.

송기영 – 컨설팅이라도 받아야 한다는 의견에서 적어도 가서 한 번은 검토하는 위원들을 뽑아야 된다고 하는 얘기가 바로 그런 얘기거든요. 오래 동안 봐 왔는데 거기 발전기인가요 큰 지하에 있는 거. 그거는 용량이 지금 우리가 쓰는 유스호스텔에서는 엄청나게 맞지 않는 것들이거든요. 그러면 설비도 바꿀 건 버릴 건 버리고 이렇게 교체해야 할 것은 하고 정리할 건 하고 그런 컨설팅을 전문가를 통해서 포괄적으로 받고 그 다음에 여기서 이익을 산출할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이냐라고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그걸 알아야 하거든요. ??? 도 하고 듣고 판단을 세워서 해야 하는데. 이거를 폐업을 하는 게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면 해야 되겠죠. 그것은 찬성을 합니다. 그러나 그냥 폐업만 해 놓고 계속해서 또 연 2억 3억씩 손실이 간다 그랬을 때는 대책을 세우고 방향을 전환해야지 않겠느냐는 거죠. 그 뜻으로 여기서 최소한도 알만한 사람들을 뽑아서 검토를 하고 필요하다면 컨설팅도 받고. 그거 뭐 엄청난 돈이 들어가지는 않을 겁니다. 교인 중에서 그런 거 하는 사람이 있을테니까. 알음알음하고 목사님들을 통해서 정보를 입수해서 앞으로 갈 길을 놓고 폐업을 하고 그래야지. 지금 폐업만 덜컥 해 놓고 계속 손실로 간다면 거기 담당하는 분들도 곤혹스러울겁니다. 하루가 곤혹스러울거고. 감사 받을 때마다 안 좋은 소리만 들을거구요. 그런 대책을 세워야 된다는 뜻에서 그 얘기를 드린 겁니다.

박계화 – 제가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동의 재청 들어왔고 지금 송 장로님 말씀은 개의가 되는 거죠. 오늘 여기서 결의하지 말고, 아까 한양수 감독님은 9일날 실행부위원회가 모이니까 그 때까지 조사해서 더 보완해서 발표해 보자라고 하는 말씀을 해 주셨잖아요. 개의에 재청하시는 거죠. 이게 사실은요, 유스호스텔을 폐업을 하지 않고 그냥 놔둘 경우에는 인건비 부분에서 그리고 규제하고 관리의 부분에서 굉장히 적자가 손실이 나는 것으로 제가 지난번에 보고를 받았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지금 폐업을 하지 않으면 적자는 계속 누적이 되어지는 건가요?

함영석 – 아무래도 적자는 누적은 더 되어집니다.

이철 - 양쪽 집에서 받아주신다면 폐업은 돌릴 수가 없습니다. 폐업의 문제는 받고 다음번에 대안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어서 대안을 발표해서 다음 번 방향을 정하도록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계화 – 그러면 동의, 폐업은 받는 것으로 동의 재청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개의집에서는 그럼 이것을 받기는 하되, 그럼 같이 받아도 되겠네요. 이강전 장로님, 이거 받으시겠습니까?

이강전 – 네

박계화 – 그러면 폐업하는 것을 동의 재청하되 보완해서 여기에 대한 대안을 세워가지고 대책을 보고하는 걸로, 차기 실행위원회에. 다른 의견 또 있으십니까? 그럼 동의 재청 받고 통과한 다음에 보완대책위원회를 세우도록 하시죠. 그럼 여기에 대해서 가부 물으려고 했는데....

송기영 – 제가 감독님 말씀하시는 거 백번 동의하는데요. 걱정이 돼서 그럽니다. 일단 폐업을 해 놓으면 돌이키지를 못해요. 행정적으로. 그래서 자꾸 화급을 다투는 일이냐를 제가 몇 번 발언을 했어요. 만약에 4월 9일날 모인다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행정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유스호스텔이라고 하는데는 여러 군데에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한 군데만 실수를 해도 돌이키려면 열배는 고생해야 합니다. 건축관계에서도 그렇구요, 여러군데가. 그래서 꼭 오늘 의결을 해야 되는 그런 화급을 시간을 다투는 일이라면 오늘 하는 게 좋겠지만 4월 9일 이래야 얼마나 남았습니까? 그동안에 행정적이라든가 모든 걸 점검을 하고 그리고 하는 게 그게 타당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감독님 말씀하시니까 저는 감독님 뜻을 존중해서 좋습니다 하지만 자꾸 마음에 걸려요. 이게 한 번 폐업하면 못 돌아갑니다.

이철 – 그러면 장로님 말씀을 존중해서 이 다음에 하되 위원을 뽑아서 맡겨주시죠.

박계화 – 제가 알기로는 4월 9일날 예산안을 통과해야 되는 실행부회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안에 지금 수리비용을 요청한 상태란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통과해 주셔야 되겠다라고 하는 얘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오늘 통과하지 말고 4월 9일로, 그러면 3, 4, 5번까지 같이 넘기는 걸로. 여기에 다른 의견 없으시면 가 하시면 예 하세요. 아니면 아니오 하세요. (통과 방망이)

박계화 – 기타에, 미주특별연회 총회실행부위원에 지위 부여의 건입니다. 이 안건 상정하겠습니다. 여기에 실무진, 설명할 수 있는 분, 송실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세요.

송윤면 – 존경하는 총회 실행부위원회 위원장 되시는 박계화 감독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오랜 시간 회무에 참석하시느라고 너무나 힘이 드실텐데 제가 발언하게 돼서 죄송합니다. 미주특별연회 총회 실행부위원회 위원이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바와 같이 미주특별연회는 지난 29회 입법의회 때 특별조치법에 의해서 대책위원회가 결성이 되 있습니다. 그래서 대책위원회만이 지금 유일한 미주특별연회 의결기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연회의 실행부위원회를 사실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차에 걸쳐서 미주특별연회에서 우리도 모든 부담과 의무를 감당하는 데 왜 실행부위원회의 위원들을 인정을 해 주지 않느냐. 그런데 거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미주특별연회의 NY측과 LA측의 갈등으로 인해서 그러한 것이 선출이 못되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대책위원회에서 여러분들 별첨에 있는 것과 같이 NY측에서는 교역자로 이용성 목사님이, 그리고 LA측에서는 평신도로 김종인 장로님을 추천을 해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공문과 같이 김기택 별첨과 같이 김기택 감독님께서 관리감독의 직무를 대행하셨을 때 거기 언더라인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2013년 4월 18일 오전에 LA에 소재한 ??? 플라자 인에서 소집된 대책위원회에서 총회실행부위원은 NY측에서는 교역자를 LA측에서는 평신도를 선출하면 그대로 인준하기로 위임을 받아가지고 지금 두 사람을 거기에 천거하는 겁니다. 그에 반해서 NY측에서는 아직 실행부위원회를 선출한 바가 없다고 저에게 이렇게 공문을 보내 왔는데 지금 가지고 계신 공문은 미주특별연회의 공식 헤드지입니다. 그리고 이 공문은 미주특별연회의 공식 헤드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두 양의 두 사람 총회실행부위원을 천거해 달라고 하는 미주특별연회의 공식 헤드지에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임준택 감독님께 말씀을 드려서 부의안에 집어 넣은 겁니다. 그런데 임준택 감독님께서 NY측 전화를 수없이 받으신 것 같아요. 그렇다고 이거 아무래도 송실장 이거 했다가는 송실장한테도 책임이 갈 텐데 이거 어떻게 하면 좋으냐 그렇게 고민을 하시면서 저한테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계화 – 오셨으니까, 미국에서 오신거예요?

김종인 - 저는 평신도 대표로 왔으니까 LA측의 추천을 받았죠. 김종인 장로입니다. 저는 이 문제가 왜 여기서 의결을 받아야 되고 결의를 받아야 되는가 하는 그런 의문점도 생깁니다. 왜냐하면 미주특별연회는 2012년 미주특별연회 특별 조치법에 의해서 대책위원회라는데가 소집이 되었습니다. 그 대책위원회는 연회의 실행부위원회의 역할을 대행하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 때 김기택 감독님이 임시감독회장님으로서 미주연회 대책위원회 소집하실 때 결의하신 사항이 이미 여기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 결의에 의해서 LA측에서는 저를 추천을 했고 뉴욕측에서는 그들의 사정이 제가 그들의 사정까지는 제가 알지를 못합니다. 왜 무슨 연유로 그렇게 했는지 전 잘 모르겠구요. 저희는 그동안에 한 번도 총회 부담금을 안 낸 적이 없습니다. 저희 연회에서. 꼬박꼬박 냈습니다. 의무는 다 하는데 권리는 안 주신다는 것은 제가 볼 때는 뭔가가 큰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한 번 해 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기독교대한감리회 11개 연회중에 선교연회도 총회실행위원을 파견해 왔는데 저희 연회를 그동안에 쭉 있었습니다. 제가 6년 전에도 총회실행위원을 지낸 적이 있습니다. 잠시동안. 그런데 그 이후에 우리의 갈등으로 인해서 이런 부작용이 생겼는데 저희도 권리를 찾아서 우리의 목소리를 총회에다가 알리고 여러 실행위원들에게 알려서 우리 연회 문제를 같이 고민하는 그런 시간을 갖고자 제가 이 자리에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박계화 – 정확하게 요청하는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김종인 – 요청하는 내용은 여기 별첨에 나와있는대로 김기택 임시감독님 주재로 결의한 대로 저희는 LA측에서는 추천을 받아서 제가 왔습니다. 그게 뭐가 그렇게 되면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받고 안 받고를 결의해야 합니까? 아니 연회에서 파견한 사람을 여기에서 받고 안 받고를 결의를 합니까?

박계화 – 이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 문제는? 좋은 고견을 듣겠습니다.

박흥서 – 지금 우리 김장로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금 우리 각 연회가 연회별로 뽑아 올리면 총실위원이 되잖습니까. 이렇게 볼 때에 특별한 하자가 지금 없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면 우리 총실위에서 인준 이걸 떠나서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된 동기가 사실은 총실위 자격으로 온 것입니까?

김종인 – 맞습니다.

박흥서 – 그러면 여기서 결의가 되야만 총실위 자격이 생기는 거 아니에요? 죄송스럽습니지만 여기서 우리가 인준을 지금 감독회장님께 정식으로 해서 정식인준을 받고 오는 걸로 양해해 주세요. 그게 아마 서로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가 동의하겠습니다.

송기영 – 미주연회에 대해서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어렴풋이 듣기에는 미주연회가 둘이다, 아니 하나다. 그런데 미주연회에 지금 감독님이 실행위원회를 한 감독님이 계실 것 아니에요. 김기택 감독님이 가서 주도를 하셨다는데. 주도를 하셔서 ?? 적으로 실행위원을 선출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실행위원이 되는 것 아닌가요? 아니 김기택 감독님이 가셔서 하나의 연회를 개최하였다면 그리고 거기서 실행위원을 선출을 했다면 공식적인 실행위원이죠. 지금 어느 감독님이 가서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 최고 지도자의 입장에서 가서 연회를 개최했다면 그렇게 했다면 말이에요 그건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는 거죠. 그런데 그게 법에 맞느냐 안 맞느냐를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감독님들이 아무래도 미주연회는 더 많이 아실테니까.

이정원 – 제가 수련목사 시험 때문에 미주연회를 갔다가 지금 말한 NY측과 LA측 다 만나보고 얘길 들었는데 실행부에 오신 분들은 아무 잘못이 없는 거예요. 지도자들이 잘못해가지고 지금 연회가 꼬여갖고 그러는 건데 오신분에 대해서는 여기서 인정 해 주고 하는게 맞습니다.

박계화 – 다른 의견 있으신가요?

김동걸 - 행정적으로 볼 때는 여기 명단도 있고 맞는 것 같이 느껴지는데 뭐 오신 분 예우해 드리는 것 좋죠. 그러나 NY측에서 송실장 말대로 극구 지금 이의를 제기하는 이 상황에서 이것도 아까 송장로님 먼저 연수원 문제처럼 화급을 다투는 일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우리 총실위가 미주연회의 두 개의 그룹에 또 하나의 불을 붙이는 건 하지 말고 조금 여유를 두어서 다음에 한 번 더 검토한다든지 그렇게 하는 것이 보다 지혜롭다고 생각합니다.

박계화 – 저도 처음 접하는 의견이고, 많은 얘기를 들었어도 안건에 올라온 건 처음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간이 안 되는데. 총실위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 번 들어볼게요.

송기영 –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직무대행께서 김기택 감독님을 만나보시죠. 그래서 김감독님이 정상적인 연회를 개최했다면 말할 게 없습니다. 다 모였든 어디서 비토를 놓았든 그건 관계가 없어요. 정상적인 연회를 했으면 자격이 있는 겁니다. 그런데 김기택 감독님이 주도하셨다니까 직무대행님께서 만나보시란 말이죠. 그리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이것 저것 따져가지고 아무것도 못해요.

고신일 - 감독회장 직무대행 지금 되셔가지고 자리에 앉으셔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런 내용 파악을 할 시간을 드리고. 저 미국 살다 왔는데 이거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닙니다. 좀 알아보시고 다음 실행위원회 전까지 만나 볼 분 만나 보시고 그 후에 처리하시고 폐회를 동의합니다.

박계화 – 김종인 장로님, 대단히 죄송한데 제가 파악을 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행위원회가 곧 열립니다. 그 때 처리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김종인 – 그럼 제가 그 때 까지 있겠습니다. 여기에.

이철 – 시간이 너무 가서 지금 얘기했다가는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사실은 모르는 입장이지만 제 입장에서는 부탁의 말씀을 안 드리면 안 될 입장에 있습니다. 우선은 동부연회 감독으로서 실행위원 여러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무슨 문제냐면 동부연회 2개 지방이 한 지방은 1월 9일날 또 한 지방은 1월 14일 날 부담금을 늦게 냈습니다. 늦게 낸 이유는 한 지방은 은급부담금이 2백만원이 모자라서 2백만원이 다 들어오면 내려고 회계가 실수했고 나머지 지방은 총회부담금을 한꺼번에 받아서 내려고 회계가 실수를 했습니다. 교회에서는 12월 31일까지 대부분 다 나갔고 한 지방은 두 교회가 또 한 지방은 세 교회인가가 늦게 낸 상황이 돼서 두 지방 자체 선거권이 106명이 선거권을 행사하지 못할 입장에 있습니다. 이 문제를 가지고 선관위에다가 질의를 하고 문제를 드렸더니 선관위 대답이 선관위는 장정에 정한대로 12월 31일까지 납부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다 그 이상의 논제는 실행부회의에서 다뤄주시면 그 결정을 받아들이겠다 이렇게 선관위 답이 왔습니다. 제가 생각할 때는 교회가 부담금을 낼 때 이번 때는 연회부담금 다음은 총회부담금 이번은 지방부담금 은급부담금 이렇게 똑똑 맞아 지게 떨어져 내는 게 아니고 교회 상황에 따라서 생기는 대로 부담금을 내다보니까 그 상황이 생겼고 감리사가 지방회계가 더군다나 지방회계는 어린 사람들이 하니까 그거를 잘 다루지 못해가지고 그 상관없는 줄 알고 다 취합하느라고 교회에서 들어온 걸 가지고 늦게 낸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동부연회에서는 이 문제가 생긴 후에 엊그저께 실행부회에서 감리사와 지방 회계 둘을 중징계하기로 지방실행위에서 결정을 했습니다. 실행부위원회에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거니와 이번에 교회에서 12월 31일까지 낸 사람에 대한 구제 방안을 지난번에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데 구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십사 하는 요청의 말씀을 간곡히 드립니다.

박계화 – 이철 감독님께서 실행부위원들에게 굉장히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한양수 감독님 여기에 대해 말씀 해 주실까요?

유재성 - 이미 29차 총회실행위원회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충북연회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충북연회도 그랬고 제가 소속된 중부연회 부천남지방에서도 그런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거는 무권위임이라고 하는 변호사의 답변도 있었고 해서 12월 말까지 개체교회에서 지방 또는 연회에다 보낸 송금 증명서만 확실히 있다면 그 분들에게는 선거권을 주는 것으로 의결한 바가 있구요. 또 그것이 법적으로도 크게 문제가 없다는 변호사의 해명도 들은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개체교회에서 입금한 사실을 정확하게 증빙할 수 있는 그런 증거가 있으면 그 교회에 투표권을 다 주도록 그렇게 해 온 사례가 있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박계화 – 판례가 있으니까. 장로님 말씀에 동의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이건.

김기선 – 재청합니다.

박계화 – 네, 동의 재청 들어왔습니다.

이강전 – 하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증빙은 받으셨습니까?

이철 - 네, 받았습니다.

박흥서 – 다 좋은 말씀인데, 이거를 언제까지 계속 무권대리 무권대리 할겁니까? 이건 우리가 지난번에는 충북연회도 있었고 이번에 동부연회 있다면 이번까지는 우리가 실행위에서 결정을 해 준다고 하더래도 계속 이런 사항이 나오면 또 전례 전례 이렇게 갈 수가 있거든요. 이걸 어느 정도해서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홍보를 해가지고 확실하게 장정에 나와 있는데 자꾸 사실은 무권대리라고 하는 것은 우리 교회법하고는 원칙적으로는 다릅니다. 이거는 일반의 세무관계 이런거나 문제지 사실 안 되는데 지난번에 어느 변호사가 그렇게 해가지고 무권대리가 나오거거든요. 이번까지는 된다하더라도 계속 또 전례 전례 하다보면 이게 또 안되거든요. 이번까지만이라는 단서를 달고 연회감독님들께서는 철저하게 그런 문제를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렇게 해 주는 걸로 제가 이렇게 같이 동의해도 되겠습니까?

홍석민 – 결의전에 꼭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실무자 의견으로 보고를 올립니다. 지금 선관위나 총회실행부위원회 앞으로 12월 말을 넘겼는데 지방회계의 실수로 그런 기타의 이유로 개교회는 실수가 없었지만은 타의에 의한 실수로 이런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해 달라고 하는 건이 여러 건이 지금 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건을 혹시 결의하시려면 각 연회별로 이런 사안에 대해서 이런 또 다른 케이스가 없는지를 확인하시고 다음 4월 9일날 다 일괄로 받아서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 그리고 선관위에도 이렇게 이것을 요청해 달라고 요청을 선관위가 하는 모양도 돼야 되지 않을까 싶구요. 또 한 가지는 무권대리를 만약에 하신다고 하면 사실 무권대리를 해 주셔야 되는 곳은 총실위와 유지재단 두 군데서 은급케이스도 이런 케이스가 있습니다 은급부담금도 관련이 있는데요. 어쨌든 이 부분만 결의하시려면 그런 모든 케이스. 같은 비슷한 케이스인데 이번에 결의했기 때문에 어느 지방은 되고 또 비슷한 케이스는 안 된다고 하면 형평의 문제가 또 생기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이철 – 저희가 이 사건이 난 다음에 다른 연회를 다 조사했거든요. 다른 연회는 한 건 두 건씩 밖에 없어요. 그것까지 포함해서.

박계화 – 포함해서. 그러면 유장로님이 다 받으셔야겠어요. 동의집에서.

송기영 – 지금 받는 것은 12월 말까지 낸 분들만 입니까?

박계화 – 근거 자료 확인한 지방만.

김윤오 – 저는 이 의견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살리자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그러나 이거는 교리장정에 잘 살피셔서 교리장정에 위배될 경우 우리가 결의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법을 위반한 결의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위험한 결의사항보다는 충분히 공감이 된 총실위가 충분히 공감이 되었다는 어떤 묘안 좋은 의견이 필요한 것이지 이걸 덜커덕 결의했다가 총실위가 법을 위반한 결의를 했다면 큰 일 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내용 좋아요. 방법도 좋아요. 결의만은 조금 더 숙고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강전 - 그 사항을 합리화시키기 위해서 감독님으로부터 실행부위원회에다가 이런 사항이 있으니 선처해 주십시오 하는 공문을 보내서 여기서 충분한 토의를 거쳐서 승인했다는 흔적을 남겨야 되지 않겠는가. 서류로 받아가지고.

박계화 – 다 이해 되셨죠. 공감하셨죠. 뭐 천상 이번까지만 하는 걸로 합시다. 여기에 대해서 다른 의견 없으시면 가 하시면 예 하십시오. 아니면 아니오 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것 해 주셨어요. 아까 유스호스텔 대책소위원회라고 해야겠죠. 여기에 몇 분을 대책위원을 세우고 폐회동의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실무자가 세 분이면 좋겠다고 하네요. 송기영 장로님(평신도) 유재승 장로님(감사위원) 김윤오 목사님(목회자) 세분을 유스호스텔 폐업대책위원회로 지명합니다.

이철 - 폐회 동의

박계화 – 폐회 동의 재청 다 들어왔습니다. 다른 안건 없으시면 가 하시면 예 하십시오. 이철 감독님 기도 해 주시고 오늘 실행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기도 - 이 철

박계화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8차 실행부위원회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폐회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