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창작곡 "부활절 칸타타집" 마침내 출판2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가락중앙교회서 부활절 칸타타 발표회
최규환  |  ckh_pl@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14년 01월 17일 (금) 03:59:25
최종편집 : 2014년 01월 22일 (수) 01:54:04 [조회수 : 5128]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 작사 작곡 : 최규환 목사(가락중앙교회)
오랜 시간 꿈꾸며 소망했던 [부활절 칸타타집]이 마침내 출판되었다. “음악(작곡)을 전공했느냐?”고 묻는 사람들의 질문에 “나의 음악은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서 하는 것”이라고 자신 있게 답하고 싶다. 물론 배워서 하는 음악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받아서 하는 음악 또한 충분히 생명력을 지니고 있음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음악이라는 분야는 인위적인 공부와 방법론의 습득보다 위로부터 허락받는 영감과 생명력을 기초로 하기에 하나님과의 영적 채널이 막히지 않는 한 언제든지 흥얼거림의 교감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작곡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라고 묻는다면 글(가사) 속에 숨겨진 음률을 찾아내서 악보라는 약속과 기술을 통해 정리하는 것이라 말하고 싶다. 사람의 말에만 음률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글 속에는 저마다의 음률을 지니고 있기에 글을 쓴 작사가와 최대한 근접한 감성을 갖고 글을 대하면 그 안에 숨겨진 음률을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근접한 감성을 공유함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가장 좋은 음악은 작곡자가 직접 글(가사)을 쓰는 것이요, 게다가 노래까지 부른다면 완벽한 감성의 일치를 이룬 최상의 음악이라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가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들이 “노래를 부를 때 말하는 것처럼 부르라”는 심사평을 할 때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가사 속에 담긴 지은이의 감성을 같은 마음으로 느끼고, 그 느낌을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노래로 표현하라는 뜻이기에 깊은 공감을 갖는다. 나의 이러한 작곡론이 어느 정도의 설득력이 있을까는 의문이지만 그러나 나의 음악이 사람들의 감정을 터치하고 위안과 감동으로 다가갈 수만 있다면 나만의 작곡 방법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라는 소신을 가져 본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했는데 나의 품은 음악적 감성이 마침내 책으로 출판되어 이 땅에 많은 성가대원들이 한마음으로 고백하며 찬양할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 비록 음악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하나님이 주신 음악적 달란트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쓰임을 받고 있음이 감사할 뿐이다.

 

최규환 목사 부활절 칸타타 발표회

일시 : 2014년 2월 27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가락중앙교회
연주 : TGY 합창단

 

   
▲ 연주 : TGY 합창단
편곡 : 김용화 교수 / 지휘 : 양태갑 / 반주 : 정다운

   

▲ 신앙과 지성사에서 최규환 목사의 '부활절 칸타타 <최후의 만찬>'을 펴냈다.

 '최후의 만찬'은 오는 27일 가락중앙교회에서 초연된다.


   
▲ 가락중앙예배전경

 

[신간안내] 칸타타 '최후의 만찬'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17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2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새벽 (121.136.149.205)
2014-01-29 22:30:41
멋져요
샬롬 ~~~ 하나님을 멋지게 하시니 정말 멋져요!!.
부화절 이번 칸타타를 통해 주님의 부활이 널리 더욱
전하여 지기를 소망 합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리플달기
1 2
지리산 (182.219.128.97)
2014-01-20 06:06:08
축하합니다.
최목사님, 소중한 노래집을 내 놓았군요. 고난의 십자가를 진 사람들이 부활의 아침을 맞이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부활을 갈망하는 사람은 많은데 시대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은 없네요. 평화
리플달기
1 3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