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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 김홍도목사 불기소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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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홍도목사 왈 “목회는 그렇게 하는 거야”하는 것이었다.“김홍도목사에게 왜 자꾸만 강단에서 거짓말 하십니까? 목회를 왜 그렇게 합니까?”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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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5월 08일 (월) 00:00:00 [조회수 : 6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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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규장로가 고백한 인터뷰 두번째 정리 내용이다. 유한규장로와 이야기하는 동안에
여러번 김홍도목사 유죄확정 관련 전화들이 왔다. 그런데 요즘 금란교회 분위기가 또 심상치 않단다. 노장 장로들 몇몇에게 기도도 시키지
않고 수찬정지를 꾀하고 있단다. 유장로는 아마도 김홍도목사가 세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모양이라고 귀띰해 주었다. 이미
사위인 김** 부목사(감리교회에는 적이 없었던)는 내보냈단다. 아마 미국으로 보낸 것 같은 데 아직 국내에 있는 것
같다나... 이 유한규장로의 고백은 본인이 허락하는 한 계속될 것이다. 김홍도목사는 대법원확정 판결을 받았다. 당당뉴스와
이필완목사는 김홍도목사의 일이 아직 끝나려면 멀었다고 생각한다. 당신이 회개하고 스스로 결단하기 전까지는...(이필완
글)
김홍도목사가
미국으로 나가 있는 동안에 내가 직접 주선하여 장로들이 다 모인 기획위원회가 열렸다. 당시 장로들의 수는 60명 정도였다. 나는 곽**장로를 옆에 앉혀놓고 곽장로가 교회가 어려울 때 반기를 들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
회의 준비를 다해놓고
김홍도목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회의준비 끝났습니다. 끝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하고 투표에 들어갔다. 곽장로 제명에 찬성하면 0표 반대하면
Ｘ표를 하라고 하였다. 그런 가운데 2명은 백지투표를 해 기권하고 잘 기억이 나진 않으나 40명 정도가 찬성했다.
사회자로서
제명처리를 완료한 것이다. 그리고 곽장로에게 “김홍도목사님에게 무릎 꿇고 빌라”고 요청했으나 곽장로는 처리했으면 끝났지 하고 나갔다. 김홍도목사는 바로 뒷날 귀국했다. 그리고는 제명 처리는 했지만 예배당 앞자리에 곽장로나 이장로가 앉지 못하게 해달라고 했다.
“좋습니다” 하고 얼굴 철판 깔고 맨 앞에 석 줄을 미리 다른 장로들로 빽빽이 앉혀버렸다. 곽장로 등은 당황하면서도 할 수 없이 앞줄에 앉기를 포기하고 뒷자리에 앉을 수밖에 없었다.
가슴이 아팠다. 동료장로를 그렇게 해놓고... 얼마 후 서로 고소 건으로 오가다가 법원청사 앞에서 우연히 곽장로를 만났다. 둘이 악수하면서 같이 울었다. “다방에 들어가서 우리 얘기 합시다” “조건 없이 화해합시다.”
곽장로의 금란교회 건축일로 인한 피해는 나중에 풀기로 하고 당장 내일 종점 다방에서 만나서 같이 합의하기로 했다. 김홍도목사도 보고를 듣더니 “하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날 김홍도목사는 “합의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당시 지청장과 동기라는 **그룹 사장인 사위(46세 당시, 23세의 김홍도목사 딸과 혼인한) 등과 의논했는지 합의를 못하게 하드라고...
결국 이틀 후에 합의하기로 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또 하지 말라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그 때 원만히 합의되었으며 이렇게 혼란을 겪지 않고 편안하게 잘 수습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참 아쉽다.
그 쌍방고소 건은 이랬다. 어느 날 MBC와 곽**장로, 배**여인 등 3건을 고소하기로 했는데 나도 모르게 내 이름으로 고소했더라. 당시 본부 사무국에 있던 *총무와 고**목사 둘이서 김홍도목사에게 돈을 받아가지고는 변호사를 통해 내 명의로 고소장을 써서 어느 날 보여 주더라.
읽어보니 고소 건이 되질 않아. 이거 안 된다고 했다. 그런데 고**목사가 "다 윗선과 얘기가 되어 있으니 고소장을 제출만 하면 바로 구속된다"고 해 나는 그 말을 믿고 진짠 줄 알고 고소장을 접수 시켰다.
그런데 검찰에서 안받는 거야. 나는 고**목사 말만 믿고 “다 얘기하고 온 거야, 접수만 해” 요구했더니 담당자가 과장실엔가 다녀오더니 접수를 받아 주었다. 알고 보니 아무 얘기도 안 된 거야.
결국 곽**장로도 나를 무고로 고소했지. 이게 쌍방고소의 진상이었지. 검사가 둘을 불러 “이것은 사건이 안 되겠습니다. 합의하는 게 좋겠습니다.” 하기에 “합의 얘기 꺼냈는데도 안됐다”했더니 검사가 그러면 양쪽을 다 입건하겠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합의하겠습니다." 하였으나, 실제 고소인은 김홍도목사이니 나만 가지고는 안된다는 거야. 그래서 곽장로, 나, 김홍도 셋이서 다같이 도장 찍고 합의하고 고소를 취하하고 헤어졌는데 김홍도목사가 “다 된 밥을 유한규가 망쳤다고 그러는 거야”
변호사 선임도 안한 상태에서 고**목사에게 3,000만원을 줬었지. 나중에 고**목사한테 김홍도목사가 선거비로 70억 쓴 것 증언 해주지 않으면 이 3,000만원 받은 것을 걸어버리겠다고 했더니 나중에 보니 겨우 5억만 인정했더군…….
그 때 나는 이미 많이 흔들렸다. 김홍도목사는 설교 때마다 “월급을 10원도 안받는다. “부동산도 없다.” “여자문제도 없다.”고 하는 데 진상을 아는 나로서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김홍도목사에게 왜 자꾸만 강단에서 거짓말 하십니까? 목회를 왜 그렇게 합니까?”했더니 김홍도목사 왈 “목회는 그렇게 하는 거야”하는 것이었다.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김홍도목사를 내보내야 한다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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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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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도야 울지마라 .. 오빠가 있다 |
뭐 .. 실형 사는것도 아니고
집행유예인데 뭐.. 그치 ?
비록 선고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지만...
벌금도 뭐 750 만원밖에 안되네
금란교회 한주일 헌금도 안되는구만..
사람이 살다보면.. 여자도 좀 건드릴 수 있고 그런거지
목사는 좃도 없나 ..
그리고 교회돈이 곧 목사 돈이라는 '사실' 을 모르는 세속인들이
주님의 뜻도 모르고 말야 ..
시간 지나면 다 잊어버리겠지 뭐 .. 우리 국민들이 다 그렇지 ..
하나님이 허락하신 주님의 종이라는 직분을
그깟 얼마 되지도 않는 벌금에 버릴 수 있겠니 ..
원래 교회란게 죄인들이 모이는데 아니겠니
사도 바울도 자신을 "죄인중의 괴수" 라고 표현 했는데
이제 홍도 너도 죄인의 괴수가 되었으니 .. 더이상 바랄게 없구나
잘 살어 ..
뒷통수 조심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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