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結局)의 구원을 위해…

렘 29:1, 4-7 눅 17:11-19

2013. 10. 13.

성령강림 후 제21주

[시작]

1. 피날레(finale)의 절대성!

# 말은 끝까지 들어야 그 뜻을 안다!!!(특히 한국말).

# 결말에 따라 어떤 작품이나 인생의 의미를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다!

- 비극과 희극의 갈림길? → 결말

- 인생의 평가? → 신(神)과 역사(歷史)의 심판

# 믿음의 성패? → 결국의 구원 여부에 달려 있다.

- 바울: 부활에 이르고자 오직 이전의 일들보다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빌 3:10-15)

→ 오늘 성경 말씀: 눈앞에 일로 판단하지 말고 결국의 구원을 위해 믿으라는 말씀

2. 오늘 성경 말씀(제목의 이유): '미래의 희망과 구원'에 대해 말씀한다. '결국(結局)의 구원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 비록 포로로 잡혀간 감옥과 같은 땅이지만 현재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다보면 결국 미래와 희망이 있을 것이라는 편지 예언 말씀이다.

- 현재 예수님 말씀대로 하여 나병환자 열 명 모두가 깨끗함을 받았어도 결국 자신을 구원한 것은 은혜를 알고 예수님께로 돌아와 감사드린 그 한 사람의 믿음뿐이라는 말씀이다.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렘 29:1, 4-7):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에서 느부갓네살이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로 간 하나님 백성에게 편지로 보낸 예언이다. 하나님께서 포로로 잡혀간 그곳에 집을 짓고 밭을 만들고 아내를 맞이하여 자녀를 낳고 그곳에서 번성하고 살고 있는 그 성읍의 평안을 위해 기도하라 하셨다는 내용이다.

⇒ 포로로 잡혀가 감옥 같은 곳이지만 그곳에서 터를 잡고 번성하며 살아 미래와 희망을 도모하라는 하나님의 뜻을 교훈한다.

2. 신약(눅 17:11-19): 나병환자 열 명을 만났던 한 마을에서 있었던 일에 대한 말씀이다. 자신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 외친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제사장들에게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다. 그 중 한 사람이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하였는데 예수님이 나머지 아홉은 어디 있느냐며 그에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며 일어나 가라고 하셨다는 내용이다.

⇒ 나병환자 열 명 모두가 깨끗함을 받았지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한 사마리아인 그 한 사람에게만 예수님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하셨음을 교훈한다.

1) 구약성경: 예레미야 29:1, 4-7

- 이방 땅 포로로 잡혀갔어도 여전히 하나님은 그 백성을 위해 말씀하시고 역사하신다.

- 지금 힘들어도 그곳에서 좀 희망을 갖고 살아라!

2) 신약성경: 누가복음 17:11-19

- 지금 나병에서 깨끗함 받은 것으로 끝난 것 아니다!

- 그 자신을 구원한 것은 사마리아 사람이어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러 돌아온 믿음뿐이다.

[결국(結局)의 구원을 위해…]

1. 현재 상황이 전부인 거 같아?

# 성적이 다야? / 돈이 다야? / 외모가 다야? / 합격-불합격이 다야? / 이게 다야?

1) 현재 일부 상황이 인생과 영생의 전부는 아니다!

→ 현재 상황을 가지고 인생과 영생을 걸지 마라.

2) 현재 일부 상황 속에서도 인생과 영생을 위해 하나님과 진리를 보라!

→ 돈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아무 것도 보지 않고 이익을 위해 실행하는 시대

→ 아무리 자본주의 시대와 사회라 할지라도 하나님과 진리를 보며 살아야 한다.

2. 믿음의 어처구니(인생의 결국)?

# 어처구니: 맷돌의 손잡이 자루

1) 하나님의 동행 여부?

→ 하나님이 내 길에 동행하시는가?(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2) 구원 여부?

→ 구원 받기에 합당한가?

[맺음말]: 메시지의 초점

1. 여전히 하나님께서 동행하니 힘들어도 희망을 갖고 믿어라.

2. 은혜 받는 것으로 끝내지 마라! 너를 구원할 믿음을 가지라. 구원 받기에 합당한 믿음을 가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