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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 박운양의 공개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14가지 이유허위사실 정보제공자를 발본색원해야
김명섭  |  kimsubwa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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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10월 08일 (화) 04:42:35
최종편집 : 2013년 10월 08일 (화) 13:10:06 [조회수 : 3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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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한 사과는 가해자에게 준 상처에 대해서, 과오를 뉘우침에 있을 뿐 자신의 정당성을 입증하려는 변명에 있지 않다. 따라서 사건의 내막과 경위를 정확하게 인식하지 못하는 대중들의 동정심에 편승해서 탄원서명 등을 통해 형량을 줄이려는 비겁한 태도는 피해자에 대한 기망일 뿐이다.

2. 진정으로 사과 할 마음이 있다면, 감리교여성목회자에 대해서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유포해서 평생 씻을 수 없는 수치를 안겨 준 악의적인 범죄를 통회하는 심정으로 사법부의 준엄한 판결을 달게 받겠다는 책임있는 태도에 있다.

3. 진정으로 박운양의 범죄에 대해 긍휼과 자비가 필요하다면, 다시는 이런 글쓰기를 통한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감리교게시판에서 영구제명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함으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누차 언급한 지병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으는데 있다.

4. 진정으로 박운양을 돕고 싶다면, 허위사실을 분별하지 못하고 알량한 공명심에 사로잡혀 인권유린을 일삼는 측은한 박운양에게, 이런 약점을 악용해서 의도적으로 허위정보를 전달한 자, 즉 자신의 대리전을 치르게한 '비열한 배후종자'를 공개해야 한다. 그래서 박운양에게 부과된 벌금을 그가 대신 물어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5.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사건이 발생한지 한해가 지나도록 사과는 커녕 계속해서 악의적인 글들을 올리는 행위를 거듭하다가, 결국 실형이 확정된 뒤에 돌연 형식적인 공개사과를 하는 행위는 그저 형벌을 면해보려는 진정성 없는 '강요된 면피용 사과문'이라는 비난을 면하기 어렵다. 이런 오해를 받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허위사실을 제공했던 비열한 배후인물을 만천하에 공개하는게 마땅하다.

6. 그렇지 않으면, 오늘 게시된 공개사과문은 피해자의 명예와 고통을 신원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자칫하면 가해자에게 선처를 베풀도록 피해자를 '공개적으로 강요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 이것은 피해자를 마녀사냥과 같은 여론재판으로 공개적으로 두 번 죽이는 만행이 될 수도 있다.

7. 살피건대, 이번 공개사과는 가해자의 자발적인 참회나 노력이 아니라 특정인의 강요에 의한 '쇼(Show)' 라고 나는 감히 확신한다. 내가 이렇게 단언하는 근거는 공개사과하기 하루 전날까지 감리교게시판에 본인의 이름을 적시해서 어처구니 없는 ‘격투시합(이빨이 부러지면...한방에 날려 주마. 등)을 제안하거나 ’건축모금누락‘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본부직원응시와 신학생시절사역교회 등‘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을 적시해서 공개적으로 모욕하고 '감정조절불능자'로 인격을 폄훼하는 비상식적인 행위를 거침없이 행한 그의 참람한 실태에 있다.

8. 단언컨대, 박운양은 지금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무슨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멘탈리티'임에 틀림없다. 지난 한 주간 감게를 모니터링한 사람이라면, 그가 명예훼손이 얼마나 심각한 범죄인지에 대해서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를 무조건 비난하거나 용서받지 못할 죄인이라 낙인찍으려는 마음은 추호도 없다. 거듭 말하지만 '필요에 따라 그를 이용해먹는 파렴치한 이들'을 제외하고, 분별력은 매우 부족한 반면 실천력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그의 치명적인 약점을 악용해서 허위사실을 인터넷에 유포하도록 배후에서 조정한 인물을 발본색원 해야 한다는데 핵심이 있다.

9. 이와 더불어, 건전한 토론문화를 통해 갈등을 조정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감리교게시판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채 현재 명예훼손으로 실형을 받고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게시판에서 온갖 막말을 일삼는 행위를 묵과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른 삭제요청에도 불구하고 게시물을 처리하지 않아서 또다른 명예훼손사건이 벌어지도록 제2, 제3의 범죄를 방기한 감리교게시판 관리자의 직무유기에 대해서 그 책임을 따져 묻지 않을 수 없다.

10. 참고적으로, 지난 몇 일간에 걸쳐 박운양으로부터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한 또 한 명의 당사자로써, 이미 수차례 문자와 전화시도를 통해 개인적인 사과를 종용했으나 거부 당했다. 본인의 욕설에 대해서는 문자와 전화메시지로 거듭 사과했고 필요하다면 기꺼이 책임질 요량이다. 또한 공개적으로 그의 글마다 댓글로 ‘사과하면 기꺼이 용서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지만 이또한 거부 당했다. 해서 본인은 다음과 같이 최종시한과 향후대처를 수차례에 걸쳐 경고했다. “오늘 12시까지 진정한 사과의 조건을 갖춘 박운양의 공개사과가 없을 시에는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하고 관리자를 직무유기와 명예훼손을 방조한 혐의로 공식적으로 사법기관에 의뢰할 것이다.”

11. 이제 본인은 절차에 따라 고소장을 작성하고 증거자료를 첨부해서 법이 보장한 인권을 회복하는 법적인 수순을 밟고자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라도 박운양이 허위사실로 개인의 이름을 적시해서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었던 사실을 인정하고, 그 사실을 전달한 배후에 대해서 명백하게 밝히고, 이제라도 개인적으로 사과한다면 모든 법적인 조치를 중단 할 용의가 있음을 이 자리를 빌어 공개적으로 밝히는 바이다.

12. 지난 몇 일간 박운양의 '의도를 도무지 납득 할 수 없는 글쓰기'로 인해 본인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만큼 과도한 스트레스와 영혼의 피폐를 감수해야 했다. 그나마 본인은 글로 맞대응해서 사실관계을 해명하고, 사건발생 초기에 그를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이라도 퍼부어서 상한 감정을 표출할 수 있었다.

13. 반면에 피해자인 안목사님은 지난 일년 간 침묵 속에서 허위사실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길 기다리며 갖은 모욕감을 홀로 감수해야 했다. 주위의 따가운 눈총과 받지 않아야 할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던 걸 생각하면 동료목회자로써 미안한 심정을 금할 길 없다. 이제라도 이와 같은 피해자의 아픔에 대해서 감리교대중들이 진정한 위로와 성원을 보내야 할 때라고 여긴다. 사법부에 의해 허위에 의한 명예훼손사실이 입증된 마당에서 다른 무엇보다 이것이 선행되는게 상식 아닐까.

14. 이제 1심에서 실형이 확정되었고 '사실무근의 허위사실유포' 라는 과오에 대해서 명백한 판결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몰지각한 인사들은 가해자의 감면이나 고소취하에만 치중할 뿐, 피해자의 실추된 명예를 신원하는 일에 대해서는 외면하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해서 이번 공개사과를 배후에서 주도한 이들의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없는 임기응변적인 대응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 이상이 내가 만약 피해자인 안목사님이라면 이를 진정한 사과로 결코 받아 들일 수 없는 허울 뿐인 '공개사과문'이라고 확신하는 14가지의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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