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누가복음 Ⅱ

당혹케 하시는 예수님, 사모함과 간절함의 믿음


지은이 : 임성환
출간일 : 2013년 7월 5일
출판사 : 도서출판 KMC
판 형 : 신국판
제 본 : 무선
면 수 : 192쪽
가 격 : 10,000원
ISBN : 978-89-8430-616-5 04230


헬라어로 누가복음 속 신앙 언어의 의미 찾기!
원어성경에서 발견한 말씀의 실마리 제공

‣ 이 책은

‘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누가복음’ 두 번째 책으로, 전작에 이어서 성경원어 헬라어로 발견한 누가복음 말씀의 의미를 풀이하였다. 저자는 누가복음의 주제를 “당혹케 하시는 예수님”과 “사모함과 간절함의 믿음”으로 본다. 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원어를 통한 말씀의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 저자 소개

감리교신학대학교 본 대학원에서 구약학을 전공하였다(논문 「탈굼 옹켈로스 신명기에 나타난 아람어 번역의 특징」). 원어 해설로 개념과 의미를 얻고, 그것으로 본문을 풀어 메시지를 얻은 뒤 설교로 묶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에베소서와 야고보서를 원어로 암송하였고, 갈라디아서를 원어로 암송하고 있다. 현재 신화교회(강경지방)를 담임하고 있다.

‣ 저자의 글

「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누가복음 II」는 원어본문을 통해서 발견한 본문 말씀의 의미를 풀이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누가복음 원문을 읽으면서 받은 은혜는 “당혹케 하시는 예수님”, “사모함과 간절함의 믿음”입니다. … 이 두 주제는 하나의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사모함과 간절함의 믿음이 있기에 주님께서 주시는 당혹스런 요청, 명령에도 불구하고 순종할 수 있습니다. … 이 책은 모든 본문을, 모든 내용을 다 다루지는 않습니다. 원어성경을 볼 때, 발견할 수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다루었습니다. … 독자에게 하나의 힌트, 하나의 기초, 하나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이 책이 감당할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 추천의 글

이 책은 원어의 깊은 해석을 통하여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말씀하고자 하셨던 시대적 가르침을 시대를 뛰어 넘어 전하는 책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사용한 언어의 가르침이 중요한 것은 그 속에 문화와 생활과 철학적 가치를 농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언어의 시대적 차이를 극복하고 오늘날 필요한 가르침을 위해서, 곧 복음을 위해서 원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저자가 경험한 성령의 은혜를 원어에 농축하여 원어의 의미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성경의 복음을 아름답고 고귀하게 해석한 책입니다. 목회자에게는 원어 성경을 충실하게 해석하는 성령의 가르침이 있는 책이 될 것입니다. 성도들에게는 원어 성경을 품고 복음을 깊이 마음에 새기게 하는 책으로서 신앙을 깊이 있게 하여 복음의 사람으로 세우는 책이 될 것입니다.

- 윤보환 목사(영광교회 담임)


‣ 차례

추천의 글 • 4 저자의 글 • 6
헬라어 알파벳과 읽기 • 10 헬라어 발음 • 11

Ⅰ. 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누가복음 II
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누가복음 Ⅱ • 14 예수를 어떻게 할까 • 18 비판하지 말라 • 22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 • 25 그를 보고자 하더라 • 29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 35 따로 칠십 인을 세우심 • 38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 41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 44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 48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 54 베드로가 받은 세 가지 은혜 • 64 인생을 바꿔 주시는 예수님 • 73 사모함과 간절함의 믿음 • 86 네 손을 내밀라 • 98 사랑하는 종 • 106 선한 사마리아인 • 113 바리새인 • 122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 131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38 부족한 것을 채우는 신앙 • 145 삭개오의 사모함과 간절함 • 154 성전 정화 사건 • 161

Ⅱ. 성경 원어 본문 풀이 - 신학 세우기의 첫 걸음
성경 원어 본문 풀이 - 신학 세우기의 첫 걸음 • 172 원어성경으로 풀어가는 성경공부를 위한 재료들 • 176 좁은 문, 협착한 길 • 179 활자 인쇄와 신앙 • 184 당혹케 하시는 예수님, 사모함과 간절함의 믿음 •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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