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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북한을 고무찬양 좀 하면 어떨까요?한국 교회 교우님들께 드리는 류상태의 주일편지 - 2013년 7월 7일
류상태  |  sham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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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7월 05일 (금) 22:29:08
최종편집 : 2013년 07월 05일 (금) 23:55:49 [조회수 : 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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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 중인가?

지난 6월에는 주로 전쟁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하여 주일편지를 썼습니다. 상처투성이의 부끄러운 역사지만 그 원인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해결책을 찾아내어야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믿었기에 교우님들과 아프고 슬픈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던 것입니다.

7월이 되면 교우님들과 보다 밝은 내용으로 새로운 희망을 나누리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위 ‘호국보훈의 달’이 지난 지금 또다시 전쟁에 대한 글로 교우님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전쟁이 60년 전에 열전은 끝나고 휴전이 되었지만, 냉전은 지금도 여전히 진행 중일 뿐 아니라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간에 국회는 여야가 모두 찬성한 가운데 국가기록원에 보관되어 있는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기록을 샅샅이 열람하기로 하였습니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제 채면과 이익을 찾기에 혈안이 되어 국가 간의 약속이나 예의를 헌신짝처럼 내다버린 것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나라를 맡겨도 되는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특유의 솔직하고 서민적인 말투로 받지 않아도 될 오해를 많이 받았습니다. 조금만 어깨에 힘을 주었어도 훨씬 더 쉽게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었을 텐데, 조금만 가식을 떨었어도 훨씬 더 큰 존경과 예우를 받으며 통치할 수 있었을 텐데, 끝까지 그걸 못해 죽어서까지 욕을 얻어먹는 걸 보면서 그분이 영락없이 바보는 바보였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됩니다.

국정원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그는 북의 김정일 위원장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인민’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분의 서민적이고 직설적인 말투와 함께 그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두고두고 공격의 빌미가 될 것 같습니다.

소모적인 논쟁과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평화협력시대를 열고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다 보이지 않는 올무에 걸려 스스로 몸을 던진 불행한 대통령을 또다시 부관참시하는 정치인들을 보면서, 아직도 진행 중인 한국전쟁의 악몽에서 벗어나기 위해 평범한 우리 소시민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교우님들과 한번 더 고민해 보고 싶습니다.

아래 글은 지난주에도 소개했던 저의 소설 <신의 눈물> 230~237쪽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험한 몽상가로 보아야 할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원수까지도 형제와 이웃으로 끌어안는 그분들이 있기에 비로소 전쟁이 종식될 수 있을 것인지 냉철하게 생각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에 옮겨왔습니다.


2. 국가의 포로가 된 백성들

“정선생, 아까 보니까 인민이라는 말을 쓰시던데, 남에선 인민이란 말 대신 국민이란 말을 쓰지 않소? 인민이라는 말은 거의 안 쓰는 걸로 아는데, 정선생은 남에서도 인민이라는 말을 쓰시오?”

위원장이 국밥을 입에 떠 넣으며 한 말이었다.

“상황에 따라서 씁니다. 국민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는 쓰지만 평소에는 의식적으로 인민이라는 말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인민이 국가를 위한 부속품은 아니니까요!”

“음···.”

위원장은 다음 말을 듣고 싶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저는 예수사람이기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나라와 인민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라가 인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인민이 나라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예수사람이라면 나라건 종교건 모든 조직은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일 수 없다는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해 보시오.”

“예, 하지만 역사는 나라가 인민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수단으로 작용해 왔음을 증언합니다. 특히 이웃나라와 전쟁을 할 때마다 나라는 신성한 조직체가 되었습니다. 나라의 존립과 흥왕이라는 대전제 앞에서 인민의 자유와 인권은 철저히 무시되었지요. 남쪽에서 국민이라는 용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나라가 인민 위에 군림하는 현상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60년 전까지는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인민이라는 말을 지금 남에서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북에서 사용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남쪽은 동무라는 좋은 우리말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군요.”

“인민이라는 말을 국민으로 대체하면서, 인민들은 국가조직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마치 나라를 떠난 개인의 존재는 없는 것처럼 되어 버렸고, 그렇게 인민들은 점점 독립적 존재가 아니라 국가에 예속된 존재로 전락되었습니다. 국민이라는 말을 쓰면서 인민이 죽은 것이지요.”

(중략)

“남쪽에서···. 군대를 폐지하라고 시위를 벌인 청년이 있습디다.”

식사가 끝나고 접견실로 돌아온 위원장이 꺼낸 말이었다.

(중략)

“아주 맹랑하고 무모하며, 비현실적인 친구라고 욕을 많이 먹더군요. 더러 지지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렇습니다.”

“구속이 됐다지요? 그 젊은이···.”

“예,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음, 그렇게 되었군. 그 젊은이의 생각, 정선생은 어떻게 보시오?”

“제 생각이요···. 현실적으로만 판단한다면, 저 역시 그 청년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의 말대로 군대를 당장 없앤다면 나라의 앞날은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무모하고 비현실적인 꿈을 지구마을의 여러 젊은이들이 함께 꾼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 어떻게 되겠소?”

“그런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많아진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 그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기필코 이루겠다고 서로 연대한다면 말입니다. 남쪽만이 아니라, 북의 젊은이들도, 나아가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일본 등의 젊은이들이 같은 꿈을 꾸고 서로 연대하여 국제적 시위라도 벌인다면 어떻게 될까요? 각 나라에 그런 젊은이들이 수백 명, 아니 수십 명씩이라도 나와 서로 연대하며 나라가 인민을 통제하는 현실을 고발하고 ‘나라에 예속된 국민’이기에 앞서 한 개인으로서, 그냥 사람으로서의 인권과 자유에 대해 지속적으로 담론의 장을 마련하여 인민들의 의식을 일깨운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런다고 군대가 없어지겠소?”

“물론 그런다고 군대가 당장 없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기성세대, 즉 젊은이들의 꿈과 주장을 무모하다고 질타하던 현실주의자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각국 정부에 군축방안을 내놓으라고 압력을 가하게 되지 않을까요? 무기를 줄이고 병력 수를 감축해야 한다는 새로운 현실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지 않을까요?”

“사방이 호전적인 국가로 둘러싸여 있는 한반도 상황에서 정말로 그게 가능하다고 보시오?”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그런 방안을 시행하기는 어렵겠지요. 하지만 그 젊은이들이 국제적으로 서로 연대하여 동시다발적이며 지속적으로 행동에 나선다면, 그래서 결국 대다수 인민들이 그들의 꿈을 이해하고, 동참까지는 못하더라도 지지하고 호응하게 된다면, 대부분의 국가들이 어쩔 수 없이 군축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어쩌면 아주 오랜 옛날 선각자 이사야가 꾸었던 꿈이 현실로 나타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이사야의 꿈 말이요? 나라마다 칼을 쳐서 쟁기를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든다는 꿈, 각 민족들이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싸우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군사 훈련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그 꿈을 말하는 것이오?”

“이사야의 꿈을 아십니까?”

“이사야의 꿈 얘기는 지금 네 번째 듣는 것이오. 내가 어렸을 때 선친께서 처음 말씀하셨지요. 문익환 목사님에게서 두 번째, 박명준 목사에게서 세 번째, 그리고 지금 정선생을 통해 또 다시 이사야의 꿈 얘기를 듣게 되는구려, 허허허!”

김일성의 집안이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었다. 하지만 김일성이 이사야의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일이었다.

“하지만 그 꿈은, 이천 오백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꿈으로만 머물고 있소. 그 꿈을 현실세계에서 이루겠다고 나선 사람들이 가끔 있긴 했지만, 현실과 역사는 그 꿈을 다시 깊은 잠으로 빠져들게 하고 말았소. 현실화되기엔 너무나 허황된 꿈이었기 때문이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림이 정색하고 위원장의 말에 반박했다.

“오호! 그래요? 가능성이 있다? 그래, 그 꿈이 망상이 아니라 진정 우리 사는 세상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단 말이오? 어떻게, 어떻게 말이오?”

“이사야가 계속 나와야지요. 제가 생각해도 이사야의 꿈이 너무나 허황되고 비현실적으로 느껴지긴 합니다. 같은 꿈을 꾸는 젊은이들도 분명 비현실적으로 보이구요. 하지만 현실을 넘어 이상을 꿈꾸는 것이 젊은이들의 특권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의 꿈이 너무 무모하다면, 기성세대가 그들의 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조율하고 도와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계속해 보시오.”

“위원장님! 지금 지구마을에는 새로운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미국에 맞서 군사력을 엄청나게 늘리고 있습니다. 그에 맞서 군사력의 균형을 이루려면 일본과 남북은 아예 나라 전체를 군대화해야 할 판입니다. 이런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여 동북아 전체가 함께 무한정 군사력을 늘리는 선택을 해야 할까요, 아니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이사야의 꿈을 함께 꾸어야 할까요? 물 좀 마시겠습니다.”

하림은 잔을 들어 급히 물을 마셨다.

“천천히, 차분하게, 그리고 자세하고 충분하게 얘기해 보시오.”

위원장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물병을 들어 하림의 잔에 물을 가득 채워주었다. 하림은 얼른 두 손으로 잔을 받쳐 들었다.

“고맙습니다. 물론 남북이 합의한다고 해서 당장 군축을 실행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주변 국가의 막강한 군사력을 외면할 수는 없을 테니까요. 그러므로 그 꿈이 실현되려면, 중국과 일본과 미국에도 그런 젊은이들이 나타나야 할 것입니다. 지구마을 전체에 이사야와 같은 비현실적인 꿈을 꾸는 젊은이들이 나타나 군대를 없애라고, 핵을 없애라고, 궁극적으로는 모든 무기를 없애라고 시위를 벌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연대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 사람들은 비로소 알게 될 것입니다. 그 젊은이들이 무모하고 미친 짓을 벌이는 것인지, 정말로 자기 나라를 사랑하고 지구마을을 사랑하며 무엇보다 사람과 세상을 사랑하는 것인지···.”

하림은 다시 잔을 들어 물을 들이켰다. 위원장은 여전히 웃음 띤 얼굴로 하림을 쳐다보았다.

“시위를 벌인 젊은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혼자 꾸는 꿈은 이루기 어렵다, 하지만 함께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그가 망상에 사로잡힌 무모한 젊은이로 기억될 지, 인민과 세상을 위해 멋진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사람으로 기억될 지는, 또래 젊은이들이, 또한 하느님의 나라를 꿈꾸는 기독교인을 비롯하여 정토세계의 도래를 염원하는 수많은 종교인들과 양심적인 인민들이, 그의 꿈과 소망을 이해하고 그 꿈을 함께 꿀 것인지 말 것인지에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훌륭한 생각이오.”

“진정으로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위원장님은 진정으로 그 청년을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까?”

“믿기 어렵겠지만, 선친께서도 이사야의 꿈을 꾸고 계셨소.”

“네?”

“선친께선 남북 군대의 총 인원을 각각 십만으로 줄이자고 줄곧 제안하셨소. 그건 정선생이 선친의 회고록을 입수하여 박명준 목사에게 전달해 주었으니 잘 알 것이오. 하지만 남에서는 받아들이지 않았소.”

“그건 남으로서는···.”

“잘 알고 있소. 뜻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을 것이오. 선친의 명령에 따라 비교적 일사분란하게 움직일 수 있었던 북과는 달리 남에서는 군대를 통해 먹고사는 수많은 입들이 있으니 그들이 자신의 밥통이 뺏기는 걸 용납하지 않았을 것이오. 하지만 만약에 말이오. 북남이 군축협상을 해서 단계적으로 국방비를 절반으로 줄이게 된다면, 양쪽 경제는 비상할 수 있을 것이오. 요즘 남측 대학생들이 그토록 염원하는 등록금 반값 인하도 즉시 실현될 수 있을 것이고 말이오.”

“그럴 것입니다. 위원장님께선 진정 그렇게 하실 뜻을 갖고 계신 것입니까?”

“그럴 생각이 없었다면, 정선생을 이렇게 위험한 길로 부르지 않았을 것이오.”

위원장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긴장감이 돌았다.

“정선생, 선친과 나를 만난 목사들은 여생을 편하게 보내지 못했소. 하지만 그들의 희생이 결코 무익하진 않았다고 생각하오!”

위원장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하림도 따라 일어섰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계속 일해 주시오. 이 사람을 믿지 못해도 좋소. 아니, 믿지 마시오. 이 사람은 자유인이 아니오. 이념과 조직의 노예가 된 사람이니까. 그러니 그런 조직으로부터 자유로운 정선생 같은 분들이, 인민을 위하여, 오직 인민을 위하여, 북과 남이 해야 할 일을 찾아주시오. 그리고 부디···. 몸조심 하고, 건강하시기 바라오!”

위원장이 하림의 손을 굳게 잡았다. 하림도 두손으로 위원장의 손을 맞잡았다. 이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 어디까지 믿어도 되는 것일까!



3. “공산주의는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는 분들에게

위의 내용은 소설의 일부분으로 물론 허구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저의 소망이 담겨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이 글을 읽고 망상에 빠진 비현실주의자로 보는 분이 계실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 종북좌파로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주류 기독교인들은 지난 60년 동안 늘 반공의 선두에 섰습니다. 제가 ‘주류 기독교인’이라는 표현을 쓰는 이유는, 기독교인 중에도 이념에 매이지 않고 이 땅에 평화를 이루기 위해 애쓰며, 앞장서 독재와 싸워온 예수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늘 소수였고, 아직도 한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은 반공이라는 이념에 갇혀 있습니다.

보수적인 교회일수록, 그리고 대형교회를 이룬 성공한(?) 목회자일수록 반공을 절대이념처럼 떠받들며 지금도 “북은 대화의 상대가 될 수 없고, 공산주의는 무신론에 기반하고 있기에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고 열변을 토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그 목회자들과 그분들의 신념에 동조하는 교우님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북에 있는 사람들도 사람입니다. 전쟁을 두려워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이 없지 않을 것입니다. 이웃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단점과 함께 장점도 보아야 합니다. 단점만 찾아내면서 평화롭게 지내기를 바라는 건 모순입니다. 문익환 목사님은 1989년 봄에 북한을 다녀오신 후, 그해 6월 26일 방북사건의 첫 공판이 열린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이렇게 진술하셨습니다.

“분단 45년, 나는 이 45년이라는 것을 한없이 부끄럽게 생각한다. 우리가 얼마나 못났으면 남들이 들어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그어놓은 선, 그게 뭔데 지우지 못하고 1백만의 군대를 남쪽과 북쪽에서 무장시켜 그것이 지워질세라 지키고 있는 것은 민족적인 수치라고 생각한다. (중략) 그래서 실정법을 어기면서 평양에 갔다 왔다. 45년 비극의 수치를 씻어내고 45년 분단의 비극을 청산하고 싶어서 갔다 왔다. 무엇이 잘못인가?”

목사님은 출옥하신 후, 북한을 고무하고 찬양했느냐고 묻는 검사에게 이런 말씀을 했노라고 회고하셨습니다. “담당검사에게 내가 그랬지. 그래 찬양하고 고무했다. 맨날 욕하고 그러면서 통일이 되겠어? 상대방의 좋은 점을 자꾸 찾아내 찬양 고무해야 하지 않겠어!”

우리도 문익환 목사님처럼 이제는 북한을 고무찬양 좀 하면 어떨까요? 가능하면 그쪽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보면서 칭찬 좀 하면 어떨까요? 우리가 먼저 길이 참아가면서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저쪽도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대놓고 ‘용공’을 하면 저쪽도 언젠가 대놓고 ‘용자(자본주의의 장점 받아들이기)’를 하지 않을까요?

그건 뭘 모르는 거라구요? 저 사람들의 흉계에 말려드는 것이라구요? 저 사람들은 절대로 믿으면 안 된다구요? 철저히 경계해야 된다구요? 우리가 계속 그렇게 말하고 그런 생각에 매어있으면, 그러면 저 사람들도 똑같이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며 “미제국의 괴뢰는 절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북의 백성들을 세뇌시키지 않을까요? 그러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예수님은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하셨는데, 우리 예수사람들이 이념의 전제를 내려놓고 형제를 형제로, 이웃을 이웃으로 보는 것이 그렇게도 어려운 것일까요? 그랬다가는 저들의 계략에 말려 금방이라도 잡아먹힐까봐 두려운 것일까요? 국력이 저쪽보다 수십 배나 앞서있다면서 그렇게도 자신이 없는 것일까요?

저놈들 손에 부모가 돌아가셨다구요? 형제와 친구가 죽어나갔다구요? 제 얘기는 절절한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그분들 가슴에 못을 박는 거라구요? 그러니 어쩌면 좋을까요? 저쪽에도 똑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을 터인데, 서로가 그 아픔을 내려놓을 수 없다고 하면,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죽을 때까지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또한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신 우리 주님의 말씀은 그냥 내다버려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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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07.210.3.147)
2013-07-06 01:46:38
저는 톨스토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 "하나님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느니라"를 보면 그는 류목사님과 유사한 이야기를 합니다.
진정한 평화는 나에서 부터 무기를 내려 놓아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라는 무폭력 무저항 평화주의가 그 요지이지요.

저는 이론상으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도 말입니다.
실제상에서, 이건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사실 듭니다.

우리는 그들을 불신합니다.
북한의 인민을 불신하는 것이 아니라
돼지처럼 뚱뚱한 넘들을 불신한단 말입니다.

톨스토이나 류목사님의 말씀하신대로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우선전제가 북한의 독재체제가 우선 무너지거나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핸드폰과 인터넷도 철저히 통제하는 국가가 지구상 어디에 있습니까?
개인사고를 완전 말살시키고 집단사고만 강압시키는 북한의 정권!
이게 인간이 사는 사회입니까?

북한의 돼지들을 몰아내고 민주적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선제입니다.
그리고 나면, 어떤 대화도 현실적으로 정말 가능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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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자 (121.160.87.21)
2013-07-12 14:08:02
돼지...
돼지 운운하시는 걸 보니까 똘이장군 세대이신가봅니다. 똘이장군... 저도 참 많이 보면서 자랐지요. 그런데 그걸 보면서 자란 저의 자아가 얼마나 편협한 세계관에 갇혀있었으며 또 얼마나 강한 선입견을 갖고 자라났는가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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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참빛 (207.210.3.147)
2013-07-14 08:10:42
저는 '황금박쥐' 즉 뱀, 베라, 베로 세대입니다.
그리고 '돼지'는 조지 오엘의 동물농장에서 얻은 캐릭터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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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7.210.3.147)
2013-07-14 01:51:13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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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이사야 (121.129.19.147)
2013-07-06 05:18:16
참빛이 아닌 착각의 빛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시길
남쪽 땅은 올바른 민주주의국가 입니까......가슴에 손을언고 생각하고 말해보세요.........남쪽에는흡혈귀와 하이에나 들개들이 너무 많은거 모르시나요...어느쪽이 순수한지 제대로 생각이나 해봤을까...그냥 멸공 이데올로기에 젖어살아왔으니.......자신의들보는 못보고 상대를무시하고 항복하기나 바라는 그생각으로 통일은 절대불가합니다...뼈속까지 부패한 남한 사람들의 행태가 무엇을 말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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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
어느 쪽이 순수한가? (70.62.49.64)
2013-07-06 07:01:06
류상태씨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북한의 장점을 보고 사랑하자 하였는데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장점보고 하는 사랑이 아니다.
인간의 못난 것,
특히 자기 힘으로 구원을 얻겠다고 하는 못난 인간을 향한 사랑이다.
단점이 많음에도 장점을 보고 사랑하자는 것은 인본주의사상이다.
자본주의에 물든 남한, 하나님 보시기에 순수하지 못하다.
그러면 북한은?
도토리 키재는 것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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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참빛 (207.210.3.147)
2013-07-06 06:47:17
남쪽에서도 민주화가 덜 되었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상대에게 항복하기를 바라는 식으로는 통일이 불가함도 인정합니다.

저의 글을 다시 읽어 보시지요.
이론적으로는 난 찬성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솔직히 참 어렵겠다 싶어요.

북의 봉건적이고 독재적인 세습체제가 변하려 하지않는 중에
실제로 얼마나 믿을수 있는 말을 나눌수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북의 인민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개방시켜야 합니다.
그들의 세계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아 알게 해야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돼지 독재정권을 뒤집고 참다운 인민에 의한 민주정권을
자기들 스스로 세우도록 도와야지요.

인민들은 굶어 죽어가는데도
민생은 재켜놓고 무슨 무슨 운동해 가면서
인민을 노예로 부리는 정권이 과연 바르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리고 제가 정말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북한 체제에서 보여주고 있는
종교집단적 세뇌와 억압 방식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위대한 수령님?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구호아닌가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한 호칭은 몇 백년이 흐르고 난 후에야
후세들에 의해 붙여질까 말까하는 겁니다.
리플달기
5 2
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08:51:15
참빛님
북 을 바라보는 그런시각으로 소위 남한의 민주주의라는 현상태를 검증해보시길 바람니다...........박그네가 어떻게 정권을 강제했습니까.님은 쌍용차 23명 의 자살자 문제와.....현대차 비정규직 무시하는 기득권자의 폭력 정몽구회장의 범죄행위를 생각이나 해봤습니까....근로기준법 이 있던 그시절.왜 전태일님은 자신을 불태워야 했는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국정원을동원하여 두목을 만들어내는 이땅이 민주주의 라....어느대통령은 거짖말한마디로 하야하는데 그걸어찌생각합니까.....스스로 참빛이라 생각하는 님은2000년전 예수를죽이는데 일조는 아니했을까요.....자신을 예수님의마음으로 철저하게 검증해보십시요
이땅에 먹사님들 하느님을 장사하며 예수님 머리꼭대기에서 미친 개수작 을떠는것을 봐서는........김 일성을 향한 북한 인민들의 그런표현 당연한것입니다.........본인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깨닫기를 기대합니다.....언제던지 면담 원하시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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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7-08 12:45:05
이사야님!!
저는 이사야님을 신앙의 동지로 지금도 신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백을 가리려 하지는 마십시오.

이사야님이 한국내의 자본주의 욕심쟁이들을 나무라고 욕하듯이
똑같이 북한의 자기 목구멍 밖에 모르는 독재집단을 나무라고 욕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류목사님을 처음부터 그리고 지금도 존경의 대상입니다.
깨이신 분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님께서 언급하신 대로 한국기독교에는 똘레랑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북의 돼지 정권은 ((실존적))으로 우리의 적입니다.
적을 찬양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적을 이해하는 것과 찬양하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과 같습니다.
북의 인민을 긍휼히 여기시고 기도해 주십시요.

조지 오엘의 동물농장 읽어 보셨을 것으로 압니다.
돼지들이 동물농장의 깡패가 되어 착한 동물들을 세뇌시켜 마구 부려먹고
그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겁니다.

저는 이데올로지를 말함이 아닙니다.
인간성을 말씀드림 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참인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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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20:22:00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인간성이라면 더더욱 남한사람들이 문제가있지요....그것을 못느끼신다는것은....멸공교육에 길드려지고 조중동과 종편 언론사들의 허접스러움 때문 입니다.....그리스도인아라면....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사십시요......인간성.........말씀 잘하셨습니다 예수를 죽인자들에 대한 인간성과 예수의 인간성을 잘 대비 해보시길....흑백논리가 아닌 진실과 거짖의 실상을 제대로 보지못한다면 입을 다무시고 기도하십시요...........분별력과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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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선비 (112.150.89.202)
2013-07-13 20:44:10
이사야...이분 뉘신지 모르지만 다른 공화국 사람이시구먼..이 공화국 사람들 하는 말을은 다 틀에 박혀 있어서..천편의 글이 올라와도 제목만 보면 다 뻔하져..불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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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ail-x (36.38.200.81)
2013-07-08 22:32:45
야훼가 공의로 폭력을 썼듯이 우리 또한 공의로
.

닭 대가리를 비틀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입니다.

혹...

누군가 내게 너는 김정은이에게는 왜 그런 소리를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런 네게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난 한 년만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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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ail-x (36.38.200.81)
2013-07-08 22:27:49
현실적으로 김정은이를 끌어내릴 수는 없으니...
.

그 보다는 닭 대가리를 도끼로 끊어 놓는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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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210.96.84.241)
2013-07-08 10:57:21
류상태는 예수쟁이를 배반했다
류상태 전직 목사 학내 종교의 자유를 외쳤다가 짤려서 한때 어려운 생활도 하고 맘몸이 지배하는 한국 교회에 회개하라면서 신랄한 독설을
퍼붓었죠

나는 개인적으로 참 좋게보았습니다 그리고 존경했고요 그런데요

나는 최근 글을 보는 순간 아 내가 정말 이런 인간을 존경했나
싶을 정도로 그의 인간성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나는 문익환 목사가 북한의 김일성에가서 존경했다 고무 찬양한것은
지금봐도 문익환 목사가 목사로서 해서는 안될 행동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성이 누구입니까 인류의 최대한 범죄자입니다 히틀러도 자기게르만
민족은 서로 싸움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의 야망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한국인들의 목숨을 빼았습니다 한마디로 악마도 이런
악마가 없습니다

지금와서 김일성의 악마사상을 논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종교다원주의 예수의 사랑정신도 좋지만 김일성때문에 아직도
평생 한을 품고 사는 분들이 이땅위에 많은데 그 김일성을
두고 자기의 종교 사상때문에 김일성을 존경한다고 한 문익환은
지금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류상태씨 당신은 당신의 논리에 맞춰서 옷벗고 속된말로 지랄하는것은
좋은데 최소한 당신이 비판했던 한국교회의 모습처럼
북한의 독재체제에 대해서 예수님의 사랑이 아니라 인권 자유가 없는
독재체제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용기 있게 말할 자유조차 없나요

당신은 행동은 앞뒤가 맞지 않고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대광고 자유를 외치고 거짓말을 밥먹듯이 한
강의석을 두둔한것도 당신은 진정한 하나님의 진리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 편협한 머리에 그냥 배설하고픈 3류 사이비 목사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은 목사자격 사랑을 말할 자격이 없는 인간입니다

당신같은 사기꾼에 속은 나는 진심으로 진심으로 반성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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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3
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20:23:55
삼청교육대를 다녀와서
뭔가 잘못됐 분 이시네..................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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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 (210.96.84.241)
2013-07-09 10:03:45
그렇죠
뭐눈에는 뭐만 보이겠죠 이사야눈에는 무조건 배설할려면 마음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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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129.19.162)
2013-07-13 22:23:44
뭘........보는지도 모르는자가
무족건 채울려는자들보다는 낳지 않겠는가.....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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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7-08 12:51:13
삼청교육대님!
님의 마음을 저는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그래도, 제가 보기에 류목사님은 그런 분은 아닙니다.

세상에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실수는 있는 법입니다.
그 분이 말 하시려는 의도와
우리가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서르 사맛디 아니홀쌔'가 아니었나 싶어요.

이해하시고 노여움을 속히 푸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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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71.234.154.98)
2013-07-08 03:23:44
류 목사님께서 뭔가 헷갈시나 봅니다.
류 목사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은 이해를 하고 부인할만한 것도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정신적 수준이 관용이라는 단어를 제대로 사용할 줄 알 정도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사회는 그저 죽이고 짓밟고 누르고 앞서 나가는 것 외에는 생각할 줄 모르는 사회예요. 그런 사회의 구성원을 향하여 북쪽을 찬양하라고요?

돌로 맞아죽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더군다나 똘레랑이란 기독교인의 사전에는 없는 단어입니다.

그들에게는 '당신이 최고요'라고 해줘야만 화를 내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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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
익명 (211.211.101.185)
2013-07-07 16:06:48
당당의 본심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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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08:54:20
길손
당신은 예수를죽이는데 길을떠나는 길손이구료....당신은 김홍도 같은사람으로부터 길드려진사람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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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만이 아니라는데 (112.171.136.97)
2013-07-07 13:48:10
에효...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데 문제가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김씨 왕조가 앞으로도 오랜시간

북한 사람들을 인질로 노예로 부려 먹으며 정권을 유지해 갈 것이다.

무슨 해괴하고 폭정을 해도 사랑해주는 이상한 사람들의 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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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3
박평일 (72.196.234.24)
2013-07-07 07:47:52
이제는 북한을 고무찬양 좀 하면 어떨까요?
저는 솔직이 류목사님이 용기에
존경을 표합니다. 누구나 감히 입밖으로
낼 수 있는 주장이 아니지요.
가히 고박정희 대통령의 두툭한 배짱과
버금갈만 합니다..

제 대학시절만 해도
유신헌법이나 대통령을 비난하면
법원의 사전영장이 없이 체포구금되어
감옥 속에서 10년은 썩을 각오를 해야 했습니다.
이런 글을 쓸 수도 있고..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이 그 시절을 그리워 하며
짙은 향수를 느끼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칠흑같이 어둡고 무서운 시절이었지요.

유신정권이 무너지자
유신만이 민족의 살길이라고 외치던
사람들이 갑자기 얼굴을 감추고 쥐구멍으로
숨어들어 가더군요. 그러더니 세상이 좀 잠잠해 지니까
슬그머니 민주화의 거짓탈을 쓰고 나와
민주투사로 변신을 하더군요.
본심을 알 수 없는 권력형 철새들의 모습이지요.

저는 "이제는 북한을 고무찬양 좀 하면 어떨까요?" 하는
주장이 한국의 현행반공법에 저촉된다면
의당 법적처벌을 받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헌법이 보장하는 언론과 표현에 관한
자유권의 행사라면 어느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할 수있는
권한은 없다고 믿고있습니다.

솔직히 북한 주민들이 당하고 있는 실정을 조금이라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 누가 북한정권을 고무찬양하겠습니까?
저는 류목사가 그런 무지목매한 사람은 아닐 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오히려 참담한 북한주민들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슬퍼하고 계시는 분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문제는 그런 현실에 있는 것이 아니요.
그런 현실을 어떻게 타개하고 극복해서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이룩할 수 있느냐 하는 데
있다고 봅니다.

나는 정치는 잘 모르지만 사람을 다루는 데는
비난과 바판보다는 칭찬과 격려가 더 효과적인 전략이라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가정문제나 사업상 문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칭찬과 격려를 하게되면
막혔던 상대방의 가슴이 뚤리고
진정한 대화의 문이 열리더군요.

대화의 일차적인 목적은 상대를 설득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대화전에 사전조건의 해결을 요구하는 것은
일방적인 투항을 요구하는 것과 마찬가지지요.
그것은 대화가 아니라
일방적인 강요이고 협박이지요.

재미있는 일화를 하나 소개하지요.
내가 가깝게 지냈던 한 대학선배 중에
미국과 북한간에 최초 스포츠 교류인 탁구게임에
미국탁구선수들 통역관으로 참석하신 분이 계십니다.

북한체류동안 북한당국의 주선으로
6.25 때문에 헤어진 어머님과 누나들과 잠시 상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매형은 김일성대학에서 교수로 일하고 계셨고,
누나는 병원에서 약사로 일하고 계셨다고 하던군요.
이테리 산 피아트 자동차를 자가용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하니 북한부유층에 속했겠지요.

해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매일 새벽기도를 하셨던
독실한 기독교인 어머니에게 선배가

" 어머님, 아직도 성경을 읽고 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머님이
"김일성 어비이 주체사상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그랬었지.
그런데 성경을 아무리 읽어도 하나님이
빵문제는 해결해 주시지 않더라.
그런데 어버이 김일성 주석은 좋은 말씀뿐 아니라
빵문제까지 해결해 주시더라" 하고 대답하셨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유물사관에 기초한 무지한
물질주의적인 맹신이지요.

그당시 한국사회도
경제성장, 돈, 빵을 우상으로
맹신하고 숭배하고 있었던 시대였지요.
빵을 위해서
자유, 민주주의, 인권, 정의 같은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빵갱이로 몰아 처벌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다소 달라졌지만
금권만능의 유물사관을 믿고 있다는 점에서는
남이나 북이나 도토리 키재기지요.
구복을 신앙의 목적으로 삼고 있는
종교인들도 예외는 아니지요.

그러니 남북간에 대화의 문을 여는 것은
생각만 고쳐 먹으면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고 박정희 대통령과 김일성 주석간에
합의한 7.4 공동성명이 그 좋은 전례가 되겠지요.

김신조 일당의 공비들로 부터 청와대 문턱까지
공격받는 후 이후락 정보부장을 통해
김일성 주석에 대한 온갖 감언이설의
칭송과 칭찬로 교태를 부린 친서를 보내서
일구어 낸 것이 7.4 공동성명이 아닙니까?

그런면에서 류목사의
"이제는 북한을 고무찬양 좀 하면 어떨까요?" 하는
주장은 고박대통령의 김일성 주석에 대한 아부에 비해서
새발의 피에 불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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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9
익명 (211.211.101.185)
2013-07-07 16:44:15
애썼습니다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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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08:57:27
새는 한쫀 날개로만 날라야하니다....길손처럼
당신이 예수를 말하면 돌들이 비명을지를것입니다....당신은 예수를 전혀 살수도 없을뿐더러...믿는다고 말하는 순간 사기꾼이 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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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6
쇠뜨기 (211.187.2.91)
2013-07-06 10:29:28
그대는 인간 이상주의자다.
사람이 이상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성서는 사람이 가져야 할 이상은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오는 것이라야 모두를 살리고 지킬 수 있다고 증언한다.
내가 보기엔 그대가 가진 이상은 성서와 무관한 듯 싶다.
이사야서를 인용하는데,
이사야가 주장하는 그 이상적인 나라가 과연 인간의 힘으로 이 땅에 도래할 듯 싶은가?
그 나라가 사람의 힘으로 된다면 이미 예수께서 그러한 나라를 이 땅에 이루셨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러한 나라를 이 땅에 이루셨어도 사람들은 그 나라를 지키지 못하였다.
그런데 어찌 하나님도 모르고, 자기 생각으로 똘똘 뭉친 인간들이 모여서 어떻게 그 나라를 이룰 수 있을까?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망상주의자다.
그대의 이론대로라면 모든 사람들이 최상의 인격과 최상의 선과 조금도 악이나 불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님의 제자 중에도 한 사람의 불신자가 있었음을 잊지 않았는가.
당신은 하나님과 무관한 이상주의자다.
아름다운 말, 의인의 말, 앞서가는 말, 고상한 말, 수준있는 말,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말을 하는 것 같지만, 자기 이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인 것은 분명하다.

당신의 말이 그른 것은 아니다.
옳은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실 필요도 없는 것이다.
사람에게 그러한 이상이 있는데, 굳이 예수께서 오실 필요가 무엇인가?
사람에게 당신과 같은 의인이 있는데 굳이 죄인을 구하러 오실 필요가 있는가?
당신이 하면 될 것을....
그러므로 해아래 있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사실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하다는 전제도 잊어버린 것이다.

당신은 삶의 현장에서 인생의 쓴 맛을 모른 채 책상에 앉아 자기 두뇌와만 싸우는 사람일 것 같다.
불편한 인간관계에서 인생을 걸고 갈등해 본적이 있는가?
무엇보다 인생의 고통은 자기 안에 있다는 것을 아는가?
그대는 자기와의 싸움에서 깊이 갈등하고 고민하며 애통해본 적이 없는 사람 같다.
그러니 너무 쉽게 그러한 이상적인 말을 할 뿐인 것 같다.

찬양의 대상은 하나님 뿐이다.
이 땅의 정부도 지도자도 잘못 한 것이 너무도 많다.
그러니 비판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수동적이든, 밥벌이를 위한 것이든 그들 모두는 나라와 백성을 위한 일을 해 온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 북한은 어떠한가?
그 땅의 지도자들이라는 자들은 어떠한가?
그들이 과연 자기 백성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보는가?
그대에게는 평양의 사람만 보이고, 저 변방에서 이마에 굵은 땀 흘리고, 손은 고된 일로 거북등이 되어 오늘도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애끓는 민중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가?

북한과 화해하고 반드시 하나가 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이고 소원이다.
그러나 그대의 방식대로는 아닐 것이다.
최소한 북한의 지도자들이 상식을 아는 상식적인 사람들이 될 때이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최소한의 상식이 통해야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북한이 우리를 믿지 못한다. 우리들도 북한을 믿지 못한다.
그러면 우리가 그들을 받아주지 않아서 믿지 못하는 것인가?
쉴 새 없이 바뀌는 그들의 정책때문이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금강산과 개성공단을 어떻게 보고 있는가?
이것도 모두 남한의 잘못인가?
아니면 무조건 북한의 조건을 수용하고 따라야 하는가?

그들과 화해하기 위해 무조건 그들을 수용하는 것은 도리어 그들에게 들러리가 될 뿐이다.
북한이 먼저 상식적인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러면 서로 왕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길이 넓혀지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통일이 되고 모든 것이 하나가 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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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
그것이 알고 싶다. (70.62.49.64)
2013-07-06 04:51:34
류상태씨, 북한의 장점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시지요.
1.굶어죽어도 손벌리지 않는다.-뒷구멍에서 호박씨 까는 소리
2.오로지 충성-그거 하자는 거지요?
3.사방의 위협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힘을 길러야 한다.-핵 만들기?
이런 것이 아니지요?

1.천연자원이 많다.
2.값싼 노동력이 많다.
3.관관 자원이 많다.
4.시람들이 자본주의에 물들지 않았다.
5.빈부의 격차가 없다.
이런 것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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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
참빛 (207.210.3.147)
2013-07-06 01:46:38
저는 톨스토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의 작품 "하나님의 나라는 너의 안에 있느니라"를 보면 그는 류목사님과 유사한 이야기를 합니다.
진정한 평화는 나에서 부터 무기를 내려 놓아야 한다.
이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라는 무폭력 무저항 평화주의가 그 요지이지요.

저는 이론상으로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도 말입니다.
실제상에서, 이건 너무 이상적인 생각이 아닌가 하는 회의감이 사실 듭니다.

우리는 그들을 불신합니다.
북한의 인민을 불신하는 것이 아니라
돼지처럼 뚱뚱한 넘들을 불신한단 말입니다.

톨스토이나 류목사님의 말씀하신대로 되려면 어떻게 할까요?
우선전제가 북한의 독재체제가 우선 무너지거나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핸드폰과 인터넷도 철저히 통제하는 국가가 지구상 어디에 있습니까?
개인사고를 완전 말살시키고 집단사고만 강압시키는 북한의 정권!
이게 인간이 사는 사회입니까?

북한의 돼지들을 몰아내고 민주적 정권이 들어서는 것이 선제입니다.
그리고 나면, 어떤 대화도 현실적으로 정말 가능하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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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3
다복자 (121.160.87.21)
2013-07-12 14:08:02
돼지...
돼지 운운하시는 걸 보니까 똘이장군 세대이신가봅니다. 똘이장군... 저도 참 많이 보면서 자랐지요. 그런데 그걸 보면서 자란 저의 자아가 얼마나 편협한 세계관에 갇혀있었으며 또 얼마나 강한 선입견을 갖고 자라났는가를 반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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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참빛 (207.210.3.147)
2013-07-14 08:10:42
저는 '황금박쥐' 즉 뱀, 베라, 베로 세대입니다.
그리고 '돼지'는 조지 오엘의 동물농장에서 얻은 캐릭터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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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0
익명 (207.210.3.147)
2013-07-14 01:51:13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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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129.19.147)
2013-07-06 05:18:16
참빛이 아닌 착각의 빛은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시길
남쪽 땅은 올바른 민주주의국가 입니까......가슴에 손을언고 생각하고 말해보세요.........남쪽에는흡혈귀와 하이에나 들개들이 너무 많은거 모르시나요...어느쪽이 순수한지 제대로 생각이나 해봤을까...그냥 멸공 이데올로기에 젖어살아왔으니.......자신의들보는 못보고 상대를무시하고 항복하기나 바라는 그생각으로 통일은 절대불가합니다...뼈속까지 부패한 남한 사람들의 행태가 무엇을 말해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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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
어느 쪽이 순수한가? (70.62.49.64)
2013-07-06 07:01:06
류상태씨는 예수님의 사랑으로 북한의 장점을 보고 사랑하자 하였는데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인가?
장점보고 하는 사랑이 아니다.
인간의 못난 것,
특히 자기 힘으로 구원을 얻겠다고 하는 못난 인간을 향한 사랑이다.
단점이 많음에도 장점을 보고 사랑하자는 것은 인본주의사상이다.
자본주의에 물든 남한, 하나님 보시기에 순수하지 못하다.
그러면 북한은?
도토리 키재는 것이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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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
참빛 (207.210.3.147)
2013-07-06 06:47:17
남쪽에서도 민주화가 덜 되었었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상대에게 항복하기를 바라는 식으로는 통일이 불가함도 인정합니다.

저의 글을 다시 읽어 보시지요.
이론적으로는 난 찬성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솔직히 참 어렵겠다 싶어요.

북의 봉건적이고 독재적인 세습체제가 변하려 하지않는 중에
실제로 얼마나 믿을수 있는 말을 나눌수 있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북의 인민들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개방시켜야 합니다.
그들의 세계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달아 알게 해야 한단 말입니다.
그리고 돼지 독재정권을 뒤집고 참다운 인민에 의한 민주정권을
자기들 스스로 세우도록 도와야지요.

인민들은 굶어 죽어가는데도
민생은 재켜놓고 무슨 무슨 운동해 가면서
인민을 노예로 부리는 정권이 과연 바르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리고 제가 정말로 용납할 수 없는 것은
북한 체제에서 보여주고 있는
종교집단적 세뇌와 억압 방식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위대한 수령님?
어디서 많이 들어 본 구호아닌가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한 호칭은 몇 백년이 흐르고 난 후에야
후세들에 의해 붙여질까 말까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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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08:51:15
참빛님
북 을 바라보는 그런시각으로 소위 남한의 민주주의라는 현상태를 검증해보시길 바람니다...........박그네가 어떻게 정권을 강제했습니까.님은 쌍용차 23명 의 자살자 문제와.....현대차 비정규직 무시하는 기득권자의 폭력 정몽구회장의 범죄행위를 생각이나 해봤습니까....근로기준법 이 있던 그시절.왜 전태일님은 자신을 불태워야 했는지 생각이나 해보셨습니까.........국정원을동원하여 두목을 만들어내는 이땅이 민주주의 라....어느대통령은 거짖말한마디로 하야하는데 그걸어찌생각합니까.....스스로 참빛이라 생각하는 님은2000년전 예수를죽이는데 일조는 아니했을까요.....자신을 예수님의마음으로 철저하게 검증해보십시요
이땅에 먹사님들 하느님을 장사하며 예수님 머리꼭대기에서 미친 개수작 을떠는것을 봐서는........김 일성을 향한 북한 인민들의 그런표현 당연한것입니다.........본인이 얼마나 편협한지를 깨닫기를 기대합니다.....언제던지 면담 원하시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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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 (24.141.4.52)
2013-07-08 12:45:05
이사야님!!
저는 이사야님을 신앙의 동지로 지금도 신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흑백을 가리려 하지는 마십시오.

이사야님이 한국내의 자본주의 욕심쟁이들을 나무라고 욕하듯이
똑같이 북한의 자기 목구멍 밖에 모르는 독재집단을 나무라고 욕해 주시기 바랍니다.

류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류목사님을 처음부터 그리고 지금도 존경의 대상입니다.
깨이신 분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님께서 언급하신 대로 한국기독교에는 똘레랑이라는 단어는 사전에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북의 돼지 정권은 ((실존적))으로 우리의 적입니다.
적을 찬양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적을 이해하는 것과 찬양하는 것은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과 같습니다.
북의 인민을 긍휼히 여기시고 기도해 주십시요.

조지 오엘의 동물농장 읽어 보셨을 것으로 압니다.
돼지들이 동물농장의 깡패가 되어 착한 동물들을 세뇌시켜 마구 부려먹고
그들은 자신들의 배만 불리고..
더 이상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겁니다.

저는 이데올로지를 말함이 아닙니다.
인간성을 말씀드림 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참인간이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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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21.129.19.147)
2013-07-08 20:22:00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인간성이라면 더더욱 남한사람들이 문제가있지요....그것을 못느끼신다는것은....멸공교육에 길드려지고 조중동과 종편 언론사들의 허접스러움 때문 입니다.....그리스도인아라면....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사십시요......인간성.........말씀 잘하셨습니다 예수를 죽인자들에 대한 인간성과 예수의 인간성을 잘 대비 해보시길....흑백논리가 아닌 진실과 거짖의 실상을 제대로 보지못한다면 입을 다무시고 기도하십시요...........분별력과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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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선비 (112.150.89.202)
2013-07-13 20:44:10
이사야...이분 뉘신지 모르지만 다른 공화국 사람이시구먼..이 공화국 사람들 하는 말을은 다 틀에 박혀 있어서..천편의 글이 올라와도 제목만 보면 다 뻔하져..불쌍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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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상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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