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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조엘 오스틴 신앙 포기, 목사 사임" 인터넷 소동
이병왕  |  wanglee@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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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4월 11일 (목) 22:49:56
최종편집 : 2013년 04월 12일 (금) 11:52:10 [조회수 : 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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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메가 처치중의 하나인 레이크우드 교회 담임목사 조엘오스틴이 신앙을 버리고 사임했다고 인터넷 웹사이트를 만들어 거짓을 유포했던 사람이 자신은 오스틴 목사를 공격할 의도는 없었으며 그에게 메시지를 보내길 원했다고 밝혔다.

   
오스틴 짝퉁 사이트에 올려진 허위 보도자료 (인터넷 화면 캡쳐)
오스틴 목사 짝퉁 사이트 만들어 허위사실 유포

오스틴 목사 짝퉁 사이트 만들어 허위사실 유포

 

오스틴 목사 짝퉁 사이트 만들어 허위사실 유포
이번 주 월요일(8일) 오스틴 목사를 대표한다고 주장한 인터넷 웹사이트는 오스틴 목사의 성명서를 등재했다.
이 성명서에는 “나는 성경이 거짓이며, 오류가 많은, 수백번 변경된 모순된 역사책이다.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증거는 아무것도 없다. 사실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적혀있다.

이 웹사이트는 오스틴 목사가 기독교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을 게재한 새로운 사이트들과 링크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정교하게 날조된 것이었으며, 날조한 사람은 이 사이트를 만들고 연결하는데 몇 시간 걸리지 않았으며 비용은 12달러정도 소요됐다고 말했다.

이번 오스틴 목사 사임을 거짓 유포한 소동은 주류 미디어의 관심을 끌어 보려고 안간 노력을 한 것이었으나 정작 오스틴 목사 자신은 화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스틴 목사는 ABC News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 화나지 않았으며 내가 희생자라고 느끼지 않는다”면서 “나는 축복을 받았다. 그만한 일로 그를 꾸짖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날조된 웹사이트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와 같은 거짓을 퍼뜨린 익명의 유포자는 오스틴 목사가 ‘빛을 보고’, 가벼운 긍정의 메시지와 진부한 표현 투성이의 주일 메시지를 버리고 보다 심각한 사회적인 잇슈에 대처하는데 그의 높은 시력을 사용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인들과 비기독인들로부터 많은 메시지를 받았는데 어떤 것은 진지하고 또 어떤 것은 치사하고 비열한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약 60%의 메일과 논평은 나를 위해 기도하는 긍정적이며, 확신을 주는 것들이었으며 나머지 메일들은 타락하고 몹시 화가 난 크리스천들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인터넷 날조 소동으로 인해 법적 문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전투에 대비할 훌륭한 법률 고문이 있다고 말했다.

조엘 오스틴 목사는 법적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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