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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시는 주님
민경보  |  askl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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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3월 10일 (일) 14:51:23
최종편집 : 2013년 03월 10일 (일) 16:52:35 [조회수 : 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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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시는 주님

 

 

 

나를 아시는 주님

당신을 외면하는 동안

교만과 허영의 가시덤불이 자라고

질투와 이기심의 잡초만 무성해진

내 안 뜰에

통회의 강이 흐르게 하소서

 

입술만이 아니라

가슴 깊은 곳

철옹성벽 같은 요새가 깨져

진정으로 참회하게 하소서

 

 

 

잠시 뉘우쳤지만

돌이키지 못한 미련함도

반복되는 어리석음도

남김없이 쏟아져

맑은 강물이 되게 하소서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하신 주님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2013. 3. 6.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며, 민경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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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평일 (72.196.234.24)
2013-03-11 22:55:52
잘 읽고 감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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