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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 꽃꽂이를 통해 예수님 얼굴의 광채를 느껴 보셨으면 했어요.2013년 2월 10일 주현 후 마지막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류만자  |  silvan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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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2월 13일 (수) 00:42:48
최종편집 : 2013년 02월 13일 (수) 17:25:08 [조회수 : 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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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0일 주현 후 마지막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주일이 설날이어서 색동 예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못하겠지만

주현 후 마지막 주일이자 변화주일인 이번 주는

또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을 앞두고 있지요.

그래서 강단 꽃꽂이에도 생각이 많아졌어요.



무엇보다도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날이고

빛의 절기 주현절을 보내는 마지막 주일이고

또 예수님 얼굴에 광채가 났다는 변화주일이고 하니

환하고 화사하고 풍성한 이미지로 꾸몄어요.



메인 꽃을 절기 색상인 흰색에 맞춰

순백의 시베리아 백합으로 했지요.

커다란 꽃송이가 활짝 피니 메인의 존재감이 더욱 드러나 보이지요.

또한 보라빛 튤립과 소국 그리고 청색의 델피니움으로

다가올 사순절도 염두에 두고요.



널찍한 자배기 수반에

먼저 지난 주에 사용했던 산당화 가지를 꽂아 틀을 잡고

메인 꽃인 백합을 위 아래로 배치했어요.

백합 주변으로 튤립을 같이 세우고

파랑과 하양이 선명한 미니델피니움으로 채웠습니다.

아래 부분에 엔젤카네이션과 보라 소국을 더했구요.



제법 큰 튤립의 잎과

잎은 떼어 냈지만 백합의 꽃대도 있고

또 미니델피니움 잎도 잔잔하게 채워 주고 있어

별도로 그린 필러가 필요 없는 상황이긴 하지만

지난 주에 사용했던 유카리투스를 조금 꽂고

호접난 잎으로 윤곽선의 멋을 약간 내는 정도로만 했지요.



설날 주일에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이나

고향에 다녀오시고 성회수요예배에서 만나는 분들 모두

강단 꽃꽂이를 통해 예수님 얼굴의 광채를 느껴 보셨으면 했어요.

   

이번 주에 사용한 꽃입니다.

   
 

 



시베리아 백합이예요.

언젠가 한번 소개 드린 적이 있지요.

커다란 크기와 티없는 순백의 색상이

백합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어요.

아무리 봐도 이번 주에 딱 맞는 꽃이네요.

   

 

   

 
미니델피니움이구요.

보통 델피니움은 한 대의 가지에 꽃이 다닥다닥 피는 형태인데

미니델피니움은 가지 끝에서 여러 송이로 피는 스프레이 형상으로 꽃이 피네요.

여리여리 하늘하늘한 자태와 얇은 꽃잎이 여성스러워요.

 

   

 



튤립이지요.

지난 주에는 겹꽃 형태의 튤립을 꽂았는데

이번에는 우리가 아는 모양 그대로의 튤립이에요.

은은한 보라빛이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을 예고하는거죠. 
 

   

 

은근한 핑크가 살포시 배어나는 엔젤카네이션이고…

   


보라빛이 포근한 소국입니다.

   


지난 주에 사용했던 산당화구요.

   


호접란 잎이예요.

동양화의 난 같은 모습이지요.

   


피아노 위에는 미니델피니움 한 다발을 유리 화병에 꽂았습니다.

미니델피니움은 꽃꽂이 어렌지보다 이렇게 한 다발 듬뿍 꽂는 게

더 보기 좋은 거 같아요.



이번 주 강단 꽃꽂이는 문홍빈권사님과 장명숙집사님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는 봉헌으로 드려졌습니다.

장집사님은 다 회복되셔서 건강하시다고 알고 있지만

어르신이 병환에 계셔 두 분 모두 정성을 드리고 계시다고 들었어요.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두 분의 정성에 더 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틈 내셔서 결혼기념일도 챙기시구요.

축하드립니다.  HAPPY ANNIVERS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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