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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의 평신도들조차 교회개혁의 걸림돌이었다.이름도 빛도 없이 신앙생활하시는 이름없는 평신도들이 나의 신앙의 스승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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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11일 (화) 00:00:00 [조회수 : 24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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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의 여정을 돌아보면 이름도 빛도 없이 신앙생활하시는 평신도들에게 신앙을 배워왔다. 나는 그 분들에게서 섬김과 겸손을 배웠다.
목사들은 이미 교회안에서 기득권자가 되어있어서 목회자들에게 교회개혁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해 보인다.
목사들이 자리지키기나 자리싸움에 이력이 나있다.
비정상적으로 교회를 세습하는 일이나 돈을 주고받는 성직매매가 빈번히 일어나는 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모두 교회가 타락했다고 말들을 하는데 정말 교회개혁은 불가능한 것인가?
아니다. 타락한 목사들에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평신도들이 있다면 교회개혁은 가능하다.
K교회 K목사가 세상법정에서 실형을 받았어도 열열히 지지하는 평신도들이 교회개혁의 걸림돌이다.
D교회 S목사가 세상법정에서 실형을 받아도 목사로 받드는 평신도들이 교회개혁의 걸림돌이다.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교회세습을 해도 대를 이어 충성하는 평신도들이 교회개혁의 걸림돌이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는다.
목사를 정말 사랑한다면 바른 길을 걷도록 하는 것이 사랑하는 일이다. 허물을 덮어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허물을 덮어주되 책임을 지고 조용히 물러가도록 하는 일이,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것이 사랑하는 일이다.
평신도들이 더 이상 교회개혁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된다.
용기를 내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교회개혁의 동이 트는 날이 올것이다.
나는 그 날이 오는 것을 보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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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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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잡하다... |
평신도들이여...
어찌하여 세상법정에서 까지 간통죄가 확인되어 유죄를 받은 자를 여전히 당신들의 담임목사로 삼고 있는가??
참 이상한 평신도들이다.
동시에 참 이상한 교단이다. 교단차원에서도 가만히 있으니... 말이다.
교단차원에서 먼저 징치가 있어야 하나
평신도 차원에서 먼저 징치가 있어야 하나
착잡하다 평신도들이여...
징치의 순서가 교단법에 먼저 있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
교단법의 책망은 찾아 볼 수도 없고
이제 그 화살을 평신도 당신들께 돌린다.
착잡하다 ...
그대 평신도들이여 ...
p.s
관례대로 평신도라고 하였음. 제 입장에서는 그냥성도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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