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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꽃몽우리 중 하나가 벌어지기 시작했더군요.[강단 꽃꽂이] 주현 후 제1주 주일
류만자  |  silvan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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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1월 15일 (화) 10:16:36
최종편집 : 2013년 01월 15일 (화) 11:06:15 [조회수 : 4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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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동마을! 색동교회! http://cafe.daum.net/saek-dong2010  

2013년 1월 13일 주현 후 첫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이번 주 성서일과 중 색동강단이 택한 말씀은 이사야 말씀이었지요.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독일에 있을 때 뒤셀도르프로 옮긴 후 우리의 교회생활은
청소년과 함께 하는 찬양 활동이었어요.
덕분에 미국에서 건너온 경배찬양과
당시 한국에서 막 시작된 CCM 복음성가를 많이 접할 수 있었지요.
그 중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게 최덕신님과 박종호님의 찬양이었는데
박종호님의 미성으로 불려졌던 바로 이 말씀이 그때도 가슴에 닿았던 기억이
아직 새록새록하네요.
내 이름을 직접 지명하여 불렀다는 말에 어찌나 짠 하던지요.



지난 주의 풍성함에 대비해서

이번 주에는 단아함으로 꾸몄습니다.

생기발랄한 말채의 붉은 가지와

지난 주의 주황에서 한 톤 밝아진 환타색으로

새해 명랑모드는 계속 유지하면서요.



꽃은 장미와 라넌큐러스를 메인으로 했어요.

서양란으로는 꽃모양이 독특한 환타지아로 약간의 화려함을 더하고

빨간 석죽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린 소재로는 섬담쟁이와 송죽을 채웠구요.



지난 주에 사용했던 목련 꽃몽우리 중 하나가 벌어지기 시작했더군요.

한 겨울에 목련 꽃을 볼 수 있겠다 싶어 말채 사이에 한 주만 살짝 꽂아 놓았어요.


 

   

 




이번 주에 사용한 꽃입니다.


 

   

 



미니장미예요.

줄기 하나에 꽃이 많이 달리는 스프레이장미지요.

그야말로 딱 환타색이죠.

함께 꽂은 환타색 라넌큐러스와는 모습이 너무나 비슷해요.

 

   

 

 

   

 

 

   

 

라넌큐러스구요.

겨울 들어 자주 사용하는 꽃이죠.

환타색에 주황색과 하얀색을 곁들였어요.


 

   

 


서양난 환타지아 꽃입니다.

대표적인 서양란의 하나인 온시디움 계열로 이름이 온시디움 트윙클인데

시장에선 환타지아란 유통명으로 불려요.

길게 처진 꽃대에 작은 꽃이 다닥다닥 피어 흐드러진 모습이예요.

무엇보다도 환타지아는 밀크쵸코렛 같은 달달한 향이 특징이래요.

얘들은 절화로 잘려 나왔는데도 그 향이 여전히 살아있어요.



 

   

 



석죽이지요.

여름에서 가을까지 노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꽃이지요.

패랭이꽃이라고도 하구요.

작은 꽃이지만 짙은 붉은 색이 든든하고 강한 느낌을 주어요.


 

   

 



지난 주에 꽂았던 목련이 꽃망울을 터뜨렸어요.

꽃송이가 작은 종이기 해도 올 들어 처음 보는 목련이지요.

이 엄동설한에 목련이라니요…

 

   

 


섬담쟁이입니다.

우리나라 원산으로 남쪽지방에 많대요. 송악이라고도 하구요.

가을 늦게 연두색 열매가 맺혀서 이듬해까지 검은색으로 변해 간다고 하네요.

 

   
송죽이라고 듣고 사왔는데

어디서도 자세한 자료는 찾을 수가 없네요.


   

말채구요.



   


피아노 위에는 유리화병에 빨간 석죽을 꽂았습니다.


이번 주 강단 꽃꽂이는 박희영 집사님의 생일 기념하는

봉헌으로 드려졌습니다.

색동의 살림을 맡아 수고하시면서

또 누구보다도 열심으로 봉사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아요.

색동의 앞날을 짊어지고 가셔야 할 젊은 피로

앞으로도 쭈욱~~ 수고 부탁 드려요.

멋진 이벤트로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요.


HAPPY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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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나누기(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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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비움 (59.8.171.187)
2013-01-18 11:53:49
앞서 온 봄 소식에 봄을 향한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작은 목련을 위해 잎을 털어 버리고 자기의 모습을 감춘 말채가지 처럼,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온전히 자기를 비우는 그리스도인이 되리라 다짐해 봅니다. 좋은 작품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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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220.78.203.131)
2013-01-15 11:39:03
당당 스튜디오에 봄꽃이 활짝 피었군요.. 봄을 기다리는 목마름처럼 느껴집니다. 우리 감리교회에도 곧 봄이 올 듯합니다. 모든 꽃들이 조화를 이룬 모습처럼 좀 더 겸손히 우리 자신을 낮추어야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꽃무리,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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