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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연은 하나님의 몸이다
양재성  |  hfmc1004@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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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4월 01일 (토) 00:00:00 [조회수 : 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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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0월에 지리산을 찾았다.
산도 아름다웠지만
함께 걷는 분들이 좋은 분들이라
더욱 좋았다.
아, 지리산 그리움의 산, 김기석목사 찍음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 3/14)

스스로 그렇게 존재하는 것이 자연이다. 하나님의 다른 이름이다.

자연을 하나님의 몸으로 고백한 쉐리 맥페이그나 자연을 사람의 몸으로 고백한 이현필선생이나 자연을 가족으로 형제자매로 고백한 성인 프란치스코등 이들은 하나같이 자연을 하나님의 형체로 고백하고 있다. 에크하르트는 하나님은 산고를 통해 생명을 잉태하는 분으로 자연과 가장 가갑다고 말했다.

토마스 브라운은 말한다.
“나는 두종류의 책으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영감을 얻는다. 하나는 성경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작품인 자연이다.”
에드워드 경은 권면한다.
“자연을 읽어라. 자연은 진리를 가르치는 친구다. 자연은 인류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설교한다. 자연의 모든 것은 우리의 신앙심을 돕는다.”

이 밖에도 자연에 대한 고백은 참 많다.
“예수께서 자연계의 비유를 많이 말씀하신 것은 자연계의 질서와 영적인 질서 사이엔 내적인 친밀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본질적으로 자연의 과정과 같다.” (도드)

자연에서 하나님의 모습을 발견하는 분들이 진정한 신앙인이다.
자연은 하나님의 다른 모습이며 나의 다른 모습이다. 자연을 파괴하는 것은 하나님의 몸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며 자연을 살리는 길은 나를 살리는 것이다. 자연 사랑은 본질적인 것이며 인류의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명심할 일이다.
신토불이라 했다. 땅과 몸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자연과 우린 하나다. 새만금에서 하나님을 보고, 새만금이 나요, 우리 가족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새만금과 나는 분리될 수 없다. 새만금의 죽음은 곧 나의 죽음이다. 생명은 홀로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한 생명 안에 있다. 눈을 열어 이것을 볼 수 있어야 진정한 신앙인이 될 수 있다.

   
▲ 안아주는 나무의 새만금 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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