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김 성복 목사(샘터교회 담임목사)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육신이 약해지고나자 어서 흙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가까이 왔다는 생각이며
인생 후반부에 하고 싶은 일은
조그마한 텃밭을 가꾸며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도시농부...
유기농법과 같은 거창한 것은 아니더라도 우리씨앗 우리종자로 농사지으며 농약 없는 채소를 먹으며 살고 싶어요.
양평 옥천면 용천리 예림농원에는 메뚜기를 비롯해 각종 곤충들이 많아요.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것이지요.
여기에 생태영성마을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100평 정도의 농토에 10평정도의 소형주택을 짓고 주말농부 하실 분들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분양합니다!
그동안 노력으로
4미터 도로가 개설되어
분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양평 옥천면 용천리에 조성 중인 생태영성마을 지도입니다.

요즘 무엇을 하며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에게 저는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294-1 예림농원에 생태영성마을을 조성 중" 이라고 답합니다. 무농약 유기농법 우리종자 우리씨앗으로 주말에 텃밭 가꾸실 분을 찾습니다. 100평 농지에 10평집을 짓고 6세대부터 출발합니다. 궁금하시면 032-522-9920 생태영성후원회로 전화주세요.

100평 이하의 땅에 10평~20평 미만의 소형농가주택을 짓고 주말에 텃밭 가꾸실 분에게 분양합니다. 평당 70만원에 85평~100평을 구입하실 분이나 그룹은 메시지 주시기 바랍니다,^^

양평 생태영성마을 조성부지에 왔습니다.
공기 맑고 조용하고 아늑한 이곳에서 주말에 텃밭 가꾸기를 원하시는 분,
주초에 휴식하면서 설교준비 원하시는 분들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도시의 우울함을 생기 넘침으로 바꾸어 줍니다.

양평 예림영성마을에는 벌써 단풍이 들었습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인간과 자연 그리고 세월, 죽음, 이별...
갑자기 슬퍼집니다.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윤동주 시인처럼...

양평 옥천면 용천리에 있는 예림 영성마을에도 가을이 깊어갑니다.
코스모스가 만발하여 우울한 마음을 달래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