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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민들레 기금 † 민들레 식구들의 동참을~민들레공동성서연구 참가자들 자기 수입의 1% 기부운동, 현대판 나사로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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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3월 20일 (월) 00:00:00 [조회수 :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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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수입의 1%를 이웃에게 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그 1%로 평화 민들레란 기금을 만들자고 이수교회 권영종목사가 제안하여 모두가 찬성하였고 민들레 주보 가족들 중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문호를 열어 놓기로 하였습니다. 일명 1% 기부운동입니다. 기금은 상의 거쳐 현대판 나사로들에게 전달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예금주 / 평화 민들레
계좌번호 / 우체국 013276-01-006071

 

   
따사로운 햇살은 이미 겨울을 저만치 밀어내고 포근한 봄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지난 2월 20일-22일, 수리산 자락에 둥지를 튼 에덴 기도원엔 낯익은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들었습니다. 모두가 좋은 사람들입니다. 좋은 사람은 이미 그 자체가 좋은 세상입니다. 그 이름만 들어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 사람과 함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민들레 성서공동연구모임은 바로 그런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민들레 성서공동연구모임이 어언 4년을 넘어 16회를 맞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평화와 관련해서 공부하였습니다. 제 16회 성서공동연구의 주제는 『평화와 경제』로 정하고 연구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경제문제가 어렵고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삶이 자본주의에 깊이 젖어있고 편리에 함몰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날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고 그로 인한 상대적 빈곤과 박탁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초국적 금융과 다국적 기업의 횡포는 제3세계의 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농산물 개방으로 우리 농촌은 이미 사형선고를 받았고 정부는 농업 포기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은 사각지대에 내몰렸습니다. 거기에 양극화의 불안한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서공동연구 내내 기독교 경제관에 대한 원론적인 고민을 하였고 그 실천방안들을 모색하였습니다. 하느님의 경제는 자비의 경제 혹은 나눔의 결제로 이름 지었습니다. 결국 나눔, 분배의 정의가 양극화를 극복할 수 있으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천국에서 우리가 얻을 것은 나눈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얼마나 많이 나누었느냐가 결국 천국을 결정합니다.

우리는 약속이라도 한 듯이 수입의 1%를 이웃에게 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그 1%로 평화 민들레란 기금을 만들자고 이수교회 권영종목사가 제안하여 모두가 찬성하였고 민들레 주보 가족들 중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문호를 열어 놓기로 하였습니다. 일명 1% 기부운동입니다. 기금은 상의 거쳐 현대판 나사로들에게 전달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예금주 / 평화 민들레

계좌번호 / 우체국 013276-01-006071


위의 글은 성서공동연구 참가자를 대신해서 양재성목사가 썼습니다.

처음에 우리는 기금 이름을 ‘민들레 평화’라고 불러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적이 ‘평화(平和)’인만큼 ‘평화’를 앞에 쓰고 도구인 ‘민들레’를 뒤에 쓰기로 한 것입니다.

우선 제14회,  제16회 성서모임 결단예배 헌금 188,000원을 종자돈으로 예금하면서 위와 같이 「평화 민들레」 기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성서공동연구 참가자들은 3월부터 자기 수입의 1%를 통장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름을 꼭 밝혀 주십시오. 우체국에 가서 ‘자동이체’를 신청하시면 편리합니다.


우리는 이 기금을 현대판 나사로, 또는 나사로를 위해 일하는 평화의 사람들에게 상의를 거쳐 전하겠습니다.

‘민들레교회이야기’ 식구 여러분, 선하고 좋은 일입니다. 수입의 1%로 그대는 선한 일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는 은근히 ‘현대판 삭개오’의 출현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들레 식구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

                                                                민들레교회     최완택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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