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담대한 자가 되라!

삼상 17:32-49 막 4:35-41

2012. 6. 24.

성령강림 후 제4주

[시작]

# 피맛골?

⇒ 조선시대 양반들이 '물럿거라!' 하며 행차할 때, 그들을 피하기 위해 쓰던 길로서 자신이 양반이며 벼슬이 있다하여 '물럿거라!'하며 행차하는 위풍당당한 모습을 생각해본다.

# 오늘 성경 말씀: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믿음으로 모든 어려움에 대해 '물럿거라!'하는 믿음의 담대함을 가지라는 말씀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삼상 17:32-49): 소년 다윗이 블레셋 용사와 싸워 엎드러지게 한 역사에 대한 말씀이다. 양을 지킬 때 사자와 곰으로부터 하나님께서 건져주신 것처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실 것이라는 다윗이 나가 블레셋 사람과 싸울 때, 오직 하나님의 이름으로 돌을 물매로 던졌는데 블레셋 사람이 땅에 엎드러졌다는 내용이다.

⇒ 덩치와 칼과 창이 승리의 열쇠가 아니라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구원하심이 승리의 열쇠임을 교훈한다.

2. 신약(막 4:35-41): 예수님과 제자들이 함께 배를 타고 바다 건너편으로 갈 때 있은 역사에 대한 말씀이다. 큰 광풍이 일어나 물결이 배에 들어오고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은 죽게 되었다면서 예수님을 깨웠는데 예수님은 바람을 꾸짖어 잠잠하게 하시고 왜 무서워하는지? 어찌 믿음이 없는지? 말씀하셨다는 내용이다.

⇒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면 지키시고 도와주실 것이란 믿음을 가지고 그 어떤 것에도 무서워하지 말 것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주님의 함께 하심'을 배경하는 내용의 말씀이다. '믿음으로 담대한 자가 되라!'는 제목으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성경의 말씀을 듣고자 한다.

# 주님의 함께 하심을 배경

-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나를 건져내셨다.

- 너는 칼과 창으로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아간다.

- 하나님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않음을 오늘 알게 할 것이다.

 - 큰 광풍이 일어나 배가 가라앉게 되었고 주님이 주무시고 있어도 주님이 함께 배에 있다.

[믿음으로 담대한 자가 되라!]

1. 믿음을 가져라.

# 덩치와 창과 칼에 주님의 구원하심이 있는 것 아니다.

⇒ 주님이 함께 하시면 지키시고 도우신다는 믿음을 가져라.

2. 담대한 자가 되라.

1) 무모한 자가 아니다.

⇒ 큰 소리 치는 자, 배짱 있는 자, 간 큰 자가 아니다.

2) 믿음으로 담대한 자가 되라.

⇒ 평소에 믿음에 대해 훈련하고 쌓아라.

# 다윗의 믿음: 평소 아버지 양을 지킬 때 사자와 곰을 물리쳤던 것을 하나님의 건져내심으로 믿었다.

# 주님은 갑작스럽게 믿음을 요구하지 않는다: 아브라함, 출애굽 백성의 훈련

⇒ 믿음의 원리를 가지고 실제 현실에 적용하라.

# 보이저 1호의 태양계 밖으로: 1+1에서 기초한 수확과 과학의 원리를 가지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적용하여 맞부딪혔는데 35년간 178억㎞나 움직이고 있고 앞으로도 약 23년간 계속 탐사하게 될 것

# 오직 말씀과 믿음의 원리로 전혀 새로운 현실에 적용하고 맞부딪히는 것

#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서, 지금도 하나님이 살아계신다고 믿으면서도

⇒ 이것저것 재보며 안 된다 하고 / 주저하고 / 패배의식에 가득하게 살지 말라!

⇒ 다윗을 보라!, 큰 광풍을 잠잠하게 그치게 한 주님을 보라!

⇒ 복음성가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 믿음 있는 담대한 자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