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삼상 15:34-16:13 막 4:26-34

2012. 6. 17.

성령강림 후 제3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삼상 15:34-16:13): 하나님께서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한 이후 사무엘을 통하여 다윗에게 기름을 붇게 하는 말씀이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신다면서 이새의 일곱 아들들을 택하지 않고 막내 다윗에게 기름 붇게 하셨다는 내용이다.

⇒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과 어려도 다윗을 왕으로 기름 부으셨음을 교훈한다.

2. 신약(막 4:26-34): 하나님 나라 비유의 말씀이다. 하나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에 비유하여 씨가 자라서 싹이 되고 이삭이 되고 곡식이 되고 추수하게 된다는 내용이고 또 하나는 겨자 씨에 비유하여 처음엔 모든 것보다 작지만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것보다 커지며 공주의 새들까지 깃들일 만큼 커진다는 내용이다.

⇒ 사람이 알지 못해도 섭리하시는 하나님과 작아도 크고 존귀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에 대해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 방법과 권세'에 대한 말씀이다. '지금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란 제목으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자 한다.

# 하나님 나라, 하나님의 다스리심

- 네가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도 하나님은 머리가 되게 하셨다(삼상 15:17).

-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며 가장 어린 다윗에게 기름 붇게 하셨다.

- 사람이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씨가 자라 싹이 되고 이삭이 되고 곡식이 되고 추수하도록 섭리하신다.

- 모든 씨보다 작아도 심긴 후에는 자라 모든 풀보다 커지며 새들이 깃들일 만큼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지금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

1. 하나님은 우리를 외모로 택한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시며 택하신 것

# 왜 자신의 외적 능력과 환경으로 낙심하고 포기하는가?

# 하나님도 택하신 사람인데, 왜 못하고 왜 안 되겠는가?

2. 우리는 알지 못해도 자라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

# 왜 모른다고, 어렵다고, 가진 것이 없다고, 힘이 없다고 해보지도 않는가?

3. 우리는 작아도 심겨진 후에는 크고 존귀하게 하시는 하나님

# 왜 현재 모습으로 판단하고 낙심하고 포기하는가?

⇒ 지금도 하나님이 다스리심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