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 김형희칼럼
새만금 파괴 한국을 멸망시킬지도 모른다.
김형희  |  kkkk00000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06년 03월 13일 (월) 00:00:00 [조회수 : 166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그 광활한 갯벌이 사라지는 순간부터 대한민국의 바다는 모두 썩어들어갈 지도 모른다. 자연은 유기적존재다. 어느 한부분이 병들면 그곳만 병드는 곳이 아니라 그 주변부터 함께 병들기 시작하여 점차 확대되어 간다. 그리하여 온바다가 다 병들고 나아가 지구까지 병들어 인류멸망의 시초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희귀성 새들을 두번다시 볼수도 없게 되고 수많은 생물들이 비명을 지르며 죽어갈 것이다. 수많은 생명체가 죽던날 부터 그 생명체들과 연관된 생명체들도 점차 시들고 병들어 갈것이다.

바다 수위는 점차 높아지고... 지구의 기온이상은 새만금의 파괴로 극대화 되지도 모른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생명체가 뜨거운 태양볕아래 메말라 죽어 가는 날부터,,, 그 자연의 생명체들을 죽이고 유린한 그 댓가로 인해 그 바연의 생명체보다 결코 잘난것도 없는 우리 사악한 인간들에게 비극이 올지도 모른다..

자연이 사라지면 인간이 살 수없다는 사실은 자연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 자라면 알 수있을텐데.. 돈에 눈멀고 부귀의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들은 전혀 꺠우치지를 못한다.산은 모두 파괴되어 아파트만 남겨지고, 솔밭길은 아스팔트와 차들로 가득차버렸다.

이제 참새도 멧새도 찌르레기도 그 흔하던 나비도 잠자리도 딱정벌레도 볼수가 없다.. 두 눈으로 볼수있는 것은 아파트와 죽일듯이 달리는 살인차량들 뿐이다.. 과연 이런 세상이 사람이 살만한 세상이란 말인가?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이런 세상을 만들은 것인가?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고 무엇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는 것인가?.. 세끼밥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얻어내는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의 후손들에게 남겨질것은 아파트와 차 수많은 쓰레기들이다.. 이런 애물단지들을 후손들은 어디에다 버릴 것이며 어떻게 처치하고 바라볼 것인가?.

이제 수많은 생명체가 빌붙어 살고 있는 새만금이라는 생명체를 이세상에서 없애려 하고 있다. 인간처럼 잔인한 존재가 없다. 인간처럼 몰지각하고 무지한 존재도 없다. 인간처럼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하는 바보들도 없다. 가장 뛰어난 존재라고 자부하는 인간이 가장 멍청한 짓을 저지르려고 한다.

새만금 파괴는 오직 나만 잘먹고 잘살면 된다는 졸부와 건설업자 지방토호들이 합작하여 만들어내는 악의 산물이다. 단 한번이라도 갯벌에 들어가 갯벌과 어울려 뒹굴며 놀아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갯벌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답고 고귀한 것인지 깨우칠 수있으련만, 물질만능주의에 빠져 인공적 사회구조속에 길들여진 인간들이 꽉막힌 귀를 가지고 자신들의 주장만하고 대한민국을 파멸로 이끄는 죄악을 일삼는 것이다. 새만큼이 파괴되고난후.. 땅을 치고 후회한들,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든 뒤늦은 후회가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하는 탄식이 터져 나오는 소리가 듣기 싫어 나는 이런 말을 한다..

새만금 파괴..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는 매국노들이 하는 짓이다. 오늘날의 진정한 애국자는 자연을 지키는 자이며,나라를 팔아먹는 자들은 자연을 파괴하는 자들이다.. 자연을 파괴하여 자신들의 부귀를 축적하려는 자들.이들이 매국노가 아니면 누가 매국노인가?.. 묻고싶다..
김형희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2990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1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24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