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믿음의 고삐로 삼아야 할 것들?

시 23:1-6 행 4:5-12

2012. 4. 29.

부활절 제4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시 23:1-6): 하나님이 나의 목자라는 다윗의 찬송이다. 목자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말미암아 배불리 먹고 쉬고 사는 것이 사망의 골짜기로 갈 때도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을 갖게 한다. 목자이신 주 하나님은 평생토록 반드시 그 양과 함께 있을 것이고 그 양인 자신도 영원히 하나님의 집에 살겠다는 내용이다.

⇒ 주 하나님을 목자라 고백하고 믿는 믿음으로 자신의 부족함과 평생을 흐트러지지 않게 중심 잡는 모습을 교훈한다.

2. 신약(행 4:5-12): 사도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증언함으로 하루를 감옥에 있다가 이튿날 예수를 죽이는데 앞장섰던 유대 지도자들 앞에서 말한 내용이다. 그들이 사도들에게 일을 행하는 자격에 대해 물었는데 사도들의 대표인 베드로는 바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인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병자를 건강하게 하였음을 말하였다.

⇒ 예수를 죽인 유대 지도자들 앞에서 자신들도 예수처럼 죽임 당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신들의 자격과 행동 근거를 말하는 모습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의 본문은 오직 주님으로 자신의 삶과 상황을 읽고 말하는 말씀이다. '자기 믿음의 고삐로 삼아야 할 것들?'이란 제목으로 본문의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자기 믿음의 고삐로 삼아야 할 것들?]

1. 주님이 나의 목자라는 고삐

1) 부족함과 두려움의 골짜기

2) 주님이 나의 목자로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다는 믿음

3) 주님이 나를 구원하신다는 믿음

2. 주님으로 말미암는 고삐

1) 낙심을 미래와 충성으로 새롭게 하는 믿음

2) 두려움을 담대함과 사명으로 무장하는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