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인의 스케일

신 18:15-20 고전 8:1-13

2012. 1. 29.

주현절 후 제4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신 18:15-20): 자신들과 다를 바 없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의 말을 들으란 말씀이다. 이것은 이스라엘 족속이 호렙산에서 하나님께 구한 것이고 또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속의 간구대로 응답한 것이다. 그래서 이스라엘 족속은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께서 두신 하나님 명령으로 들어야 하고 선지자는 하나님이 전하라 명령하신 말만을 말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 자신과 다를 바 없는 사람의 말일지라도 선지자의 말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듣고 순종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 백성이라는 이유 때문임을 교훈한다.

2. 신약(고전 8:1-13):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과 연관한 지식이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어서 우상 음식에 대해 자유하지 못한 자도 있다. 믿음이 약한 자들은 우상 음식 먹는 것으로 인해 실족한다. 따라서 우상 제물과 연관한 지식과 자유가 있어도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해 먹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 우상 제물의 음식에 대해 지식이 있고 자유하다 할지라도 실족할 수 있는 형제들을 위해 삼가겠다는 것은 함께 그리스도의 형제라는 이유 때문임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 성경본문은 신앙인이기 때문에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 것에 대한 말씀이다. 따라서 '신앙인의 스케일'이란 제목으로 본문을 통한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신앙인의 스케일]

1. '척 보면 알 수 있는' 우리 신앙의 스케일은 무엇인가?

# '애정남':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지만 '정하여' 서로 지키면 좋은 것

# '척 보면 알 수 있는' 스케일 ?

(어떤 것의 규모, 범위, 음계 등의 스케일을 보면 그것의 본질을 알 수 있다.)

# 우리 신앙의 스케일은 ?

2. 외모가 아니라 믿음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과 뜻으로 듣는 스케일

3. 지식과 감정이 아니라 믿음을 따라 사랑으로 행동하는 스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