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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후 열세번째 주일
류만자  |  silvan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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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25일 (수) 18:27:21
최종편집 : 2012년 01월 25일 (수) 18:50:14 [조회수 :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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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9 11일 창조절 두번째 주일이자 성령강림후 열세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었지요.

하루가 휴일과 겹쳐 짧아진 탓에 조금은 맘이 바빠질 듯 하지만

어려서나 나이가 들어서나 명절은 언제나

풍성한 기분에 맘 설레는 흥분이 있잖아요.

정성 가득한 선물도 주고 받구요.

 

한가위를 맞는 주일 강단 꽃꽂이는 조금 색다른 모습으로 꾸몄어요.

평소처럼 수반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같이

커다란 꽃바구니로 꽂은거죠.

 

금년에는 추석이 빨라 햇곡을 접하긴 어렵다고 하지만

그래도 풍요로운 수확의 의미가 있으니

강단 꽃꽂이에도 곡식과 과실이 빠질 수 없지요.

그래서 조와 수수 이삭과 밤송이를 소재로 골랐어요.

 

꽃은 해바라기와 맨드라미, 그리고 소국을 꽂았습니다.

 

색동가족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에 꽂은 꽃들입니다.

 

 

해바라기죠.

화사한 노랑이 분위기를 업시키는게 명절에 딱인거 같아요.

 

 

맨드라미입니다.

조밀하고 숱이 많은 꽃잎 때문에 다산과 풍성함이 연상되어

축복의 의미로 많이 사용되니 역시 딱이지요. 

 

빠질 수 없는 소국입니다.

 

밤송이...

예전 같으면 성묘하고 내려오는 길에

가지 하나 씩 꺽어오곤 했던 기억이 있죠.

 

 

조와 수수구요.

 

지지난 주에도 꽂았던 호엽란입니다.

 

 

 

피아노 꽃꽂이입니다.

 

 

 

 

 

 

이번 주 강단 꽃꽂이는 임동호집사님의 생일을 축하하는 봉헌으로 드려졌습니다.

사업을 확장하시느라

제주도로 중국으로 눈코뜰새 없으신 모습인데

추진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요.

 

HAPPY BIRTHD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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