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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후 열번째 주일
류만자  |  silvan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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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01월 25일 (수) 18:23:14
최종편집 : 2012년 01월 25일 (수) 18:50:14 [조회수 :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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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8 21일 성령강림후 열번째 주일 강단 꽃꽂이입니다.

 

입추 지난지도 한참이고

이번 주에는 시원한 가을을 맞는다는 처서가 들어있죠.

 

금년에는 비가 많이 와서 무더위를 크게 겪지는 않아서인지

여름이 어떠했는지 얼른 떠오르지는 않지만 (제겐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요)

그래도 때가 되니 시절은 바뀌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 줄기를 느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이번 주 강단 꽃꽂이는 가을 분위기를 내봤어요.

가을하면 연상되는 노랑 계통의 색상으로 소국과 미니 거베라를 고르고

화초 토마토로 결실의 열매를 보여 주기로 했습니다.

 

안시리움과 불로초 꽃도 곁들였고

몬스테라 잎을 깔고 한쪽으로 트리칼라도 꽂았지요.

 

역시 노랑과 주황의 색상에서 벌써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지요?

 

주문진행에 따라가려고 금요일에 꽂았는데

우리집 찍사가 수양회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예 감기 몸살을 치루는 통에 함께하지는 못했네요.

 

 

 

 

 

이번 주에 사용한 꽃입니다.

 

소국이지요.

가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꽃이 국화인데

큰 국화보다는 노랑색의 소국으로 골랐습니다.

 

거베라지요. 거베라 중에서는 꽃이 좀 작은 미니 거베라입니다.

거베라도 국화과 꽃이니 가을 태로는 역시 제격이지요.

소국과 깔 맞춤으로 노랑색으로 했습니다.

 

안시리움이구요.

오늘은 보라빛이 도는 애로 골랐습니다.

 

불로초꽃이예요.

다양한 색상의 작은 꽃이 무더기로 피어 필러꽃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오늘은 하얀색 꽃입니다.

 

토마토지요.

식용은 아니고 화초용으로 조그맣게 개량된 종입니다.

 

드라세나 트리칼라입니다.

곧게 뻗은 줄기에서 난처럼 뾰족하고 긴 잎이 모여나지요.

홍죽이라고 하는 드라세나의 한 종류지요.

 

최근에 계속 사용하고 있는 몬스테라잎입니다.

몇 주간 사용했던 건 버리고 이번에 새로 샀어요.

 

 

 

피아노 꽃꽂이는 르네브를 한 다발 꽂았습니다.

 

 

 

 

이번 주 강단 꽃꽂이는 목사님 가족의 봉헌으로 드려졌습니다.

아마 봉헌자가 없는 주라서 목사님께서 범사에 감사함으로 봉헌해 주신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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