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정신의 믿음으로 살라!

욘 3:1-10 고전 7:29-31

2012. 1. 22.

주현절 후 제3주

[말씀의 요약과 교훈]

1. 구약(욘 3:1-10): 니느웨 성읍에 하나님의 재앙이 내리지 않게 된 내력에 대한 말씀이다. 요나가 두 번째 임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니느웨 성읍에 가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것이라 선포하였다. 그런데 성읍의 왕과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며 악한 행실에서 떠났기에 하나님이 뜻을 돌이켜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다는 내용이다.

⇒ 임박한 종말 앞에 이방 성읍도 회개하였고 또 이러한 회개로 말미암아 하나님도 재앙의 뜻을 돌이키셨음을 교훈한다.

2. 신약(고전 7:29-31): 음행과 정욕의 시험을 피하기 위해 결혼하는 것도 좋지만 결혼하지 아니하는 것은 더 좋다는 문맥 속의 말씀이다. 때가 단축하여진 연고로 즉 종말이 임박하였기 때문에 세상의 외형 그대로 살지 말고 세상의 외형을 초연하여 살라는 내용이다.

⇒ 세상 외형이 사라질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세상 외형대로 살 것이 아니라 세상 외형에 대해 초연하게 살 수 있음을 교훈한다.

[제목의 이유]

⇒ 구약과 신약 성경본문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전제하는 말씀이다. 따라서 '시한부 정신의 믿음으로 살자'란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한다.

[시한부 정신의 믿음으로 살라]

1. 종말 의식, 시한부 정신의 믿음을 가져야만 한다.

2. 굳어졌거나 굳어져 가는 심령의 시대를 깨울 수 있는 것?

# 비상사태, 시한부 정신, 대오각성하게 하는 종말 의식

3. 초연한 자의 십자가 복종

# 세상 외형에 대해서는 초연하고, 주님에 대해서는 십자가를 지고 복종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