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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대통령[2] 강금실을 격추시켜라!<열린 우리당(청군)은 은퇴한 할아버지와 이혼녀까지 필승을 위해 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승칠  |  gooneye7805@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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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2월 02일 (목) 00:00:00 [조회수 : 1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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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의 사학의 비리를 파헤치자는 개혁안을 국회가 아닌 장외에서 저지하려는 추운수에 한나라당이 매달려 있는 동안, 2월 전당대회를 앞둔 열우당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뭉치자는 대통합론 결의가 서서히 행동으로 표현되고 있는 분위기 같습니다.

이 중에서 전 강금실 법무부장관의 인구 1000만 시대의 서울시장 도전의 소문은 1월 말의 SBS뉴스 여론 설문조사에서 - 정당을 명기하지 않고 차기 서울시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이 35.6%, 한나라당의 맹형규 의원이 11.1%, 홍준표 의원 10.9% 순이었으며, 당선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강금실 전 장관이 36.7%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이는 서울시민의 정당지지도가 한나라당이 42.6%, 열린우리당 23.9%, 민주노동당 6.9%의 순서의 속에서 생긴 일이기에 눈 여겨 보아야 할 사실 같습니다.

연이어 우리당 후보로 강 전 장관은 53.0%을 얻어 한나라당 맹형규의원(34.2%)을 18.8%포인트 차로 크게 앞섰고, 홍 의원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강 전 장관은 50.4%를 얻어 홍 의원(35.6%)을 14.8%포인트 차로 눌렀다는 여론조사가 나오더군요. 이에 박근혜 계열인 맹형규 의원의 의원직 사표는 여론과 팀웍도 모르는 행동같이 보이며 “나가면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하는 한가로운 나라당의 모습에 자극제가 될 것 같습니다.

한국의 국민이념이 보수적 55.2%, 진보적 30.4% 라는 수치처럼 보수적인 민족이므로 9명의 대통령을 탄생시키면서 야당이 당선된 것은 부모의 묘지를 용인으로 옮길 정도의 대통령 병에 걸린 대가 센 김대중 대통령뿐이었다는 사실은 홈그라운드의 이점이 막강함은 월드컵 신화가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박통 시절에는 대선주자는 부산 시장, 서울 시장, 내무부 장관, 총리의 순서로 밟는 것 같았으나 유신으로 물거품이 되었고, 행정부 장관이 새파란 국회의원에게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기에 “더러워서 장관 치우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투정이 김대중 대통령 시절 노무현 장관이란 기막힌 묘수로 현재는 국민의 선택한 국회의원직을 관두고 대통령이 뽑는 장관을 선호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의 이 나라 주인공인 젊은이들의 전공과목 선택도 현실에 따라 수시로 변하기에 현실과 직결인 정치판의 움직임을 탓할 순 없지만 또 한편의 촌극인 인기 있는 대권주자들이 서울시장 출신이란 점이기에 수도를 옮기자는 개혁정책이 아니라 아예 서울시장이 대통령으로 가는 지름길로 만들어 놓았기에, 강금실의 서울시장 탄생은 한나라당이나 처녀대통령에게 제일 큰 걸림돌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초전박살 전법을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강금실 후보는 어느 남성보다도 추진력과 먼 안목을 지니고 있고 춤을 잘 추는 현대판 멋쟁이입니다. 남편의 빚 보증문제로 전략적 이혼녀가 되었지만 이 문제는 크게 흠이 되지를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청군(열린 우리당)이기에 백군(한나라당)은 그녀의 팔다리를 물고 늘어지는 방해작전으로 나가는 운동회가 되어야 합니다.

세계의 운동회인 올림픽에 금메달 수가 많기보다 올림픽의 꽃인 마라톤에서의 금메달이 돋보이듯이 현 실정으로 서울시장 자리는 놓쳐서는 아니 되는 포인트인데 허나 10년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에선 이 여인을 당할 자가 없다는 슬픈 현실입니다.

한국에서 서울에 살려면 냉정해야 하므로 서울 시민들은 산전수전 다 겪은 분들이기에 여론조사를 무시해선 아니 되며 서울시장 선거는 내년 대권의 전초전이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당장 5월 31일 서울시장을 한나라당이 승리를 할 수가 있는 방법은 박근혜 대표 뿐이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그럼 차선책은 무엇인가? 지금 국민들이 보수적인 한나라당을 지지하지만 제일 큰 걱정은 개혁정신이 있는가 하는 점인데 앞으로 개혁정신 없는 보수는 설 자리가 없으므로 이번 기회에 과감한 개혁정신이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청군은 자체에서 “싸가지 없다”는 평을 듣는 유시민 의원을 반대를 무릎 쓰고 복지부장관에 기용하는 “노무현 신화”를 사용하는 전술을 사용하였는데, 백군은 한술 더 떠 한나라당에서 왕따를 당하는 한라봉 원희룡 의원을 내 세우고, 영화관이나 화장실에서나 싸움할 생각만 하는 싸움닭 전여옥의원을 파트너로 붙여주고, 처녀 대통령이 지방선거를 치루면서도 25%의 노력을 부어주면 멋진 승부가 될 것 입니다. 만약에 지더라도 백군은 국민에게 좋은 개혁의지 인상을 남기며 한라봉의 당에 대한 충성심도 키울 수 있으며 이기면 초전박살이 되어 대권에도 큰 힘이 되리라 봅니다.

대권은 아직 많은 시간이 있으나 5월 31일 지방선거는 시간이 촉박하므로 과감한 기획을 하셔야 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왜 기차를 고집하며 4월 말에 북한방문을 하려 합니까?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김정일에게 이 기차로 자신에 대한 답방을 해 달라는 애절한 표현같이 보이지만 교활한 정일이는 절대로 오지 않습니다.

김 어르신은 자신의 뿌리인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고 전 총리에 대해 “남이 차려준 밥상만 받으려 한다”고 한심한 한 발언에 이 철없는 민주당을 제발 열우당이 받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길을 떠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청군의 총수가 고령에도 당을 위해 움직인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시합을 앞두고 뭉치는 당이 승리를 합니다. 한나라당 비주류의 대표격인 이재오 의원이 지난 12일 원내대표에 당선되었다고 속을 태우지 마시고 일단 지방선거부터 꼼꼼하게 챙기시고 대권경선으로 들어가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고득점 선수인 멋쟁이 강금실 선수를 처녀 대통령이 어떤 작전으로 봉쇄를 할 것인지 유권자들이 관심 있게 지켜본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멋진 작전을 구사하여 “호이팅!”을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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