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이정배교수의 주선으로 모인 이 날 모임에는 민들레교회 고은경집사(디자인 명작 대표), 김기석목사(청파교회), 양재성목사(기독교환경연대), 박재순교수(한신대), 한인철교수(연세대), 박순웅목사(동면교회), 이필완목사(당당뉴스)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 모임에서는 발행인을 이정배교수로 하고 심부름꾼을 양재성목사로 하며 편집 디자인을 고은경집사가 맡고 표지판화를 유연복화백이 맡기로 하는 등 1년에 2차례(추모일, 부활절 전후 채희동 문화제 때) 발간하기로 논의하였다.

발행 재정은 편집위원들이 일정액을 부담하고 "봄길을걷는 사람들"(아우름꾼 김영동목사)의 일부 지원을 받으면서 정기독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고 이후의 잡지발행 등록이나 독자관리 등 운영방법 일체를 양재성목사에게 위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3월경에 발행될 2호의 특집 주제는 '몸에 관한 내용'으로 하기로 하였다. 다시 흐르는 '샘'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원고를 보낼 분은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2가 35-6 덕수빌딩 지하 101호 양재성 앞]으로 보내거나 [ hfmc1004@kornet.net]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A4용지 2-3매 분량이면 된다.(문의 018-259-2896 양재성)

지난 2005년 11월10일 故 채희동목사 1주년에 발행되었던 다시흐르는 '샘' 복간준비호가  30여권 당당뉴스에 남아 있다. 혹 받아보기를 원하는 분들은 여기 댓글에 주소를 올려주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무료로 곧 발송해 드린다.(leewaon3@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