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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중에 단 2명만이 4대강 사업 찬성한다?4대종단 연대회의 , 운하반대교수모임 기자회견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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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12월 06일 (월) 23:56:27
최종편집 : 2010년 12월 07일 (화) 00:29:31 [조회수 : 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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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스센타에서 4대강 예산 파행적 의결을 반대하는 종교계와 교수모임의 기자회견 ⓒ 조언정

 

오늘 오전 11시 세종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4대종단 연대회의’와 ‘운하반대교수모임’이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을 상대로 4대강 사업의 찬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또 국회예산결산위원회에서 4대강 예산의 파행적 의결행위를 경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4대강’은 ‘환경이냐 개발이냐’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이냐 거짓이냐’하는 문제라며, "이 정권과 그 휘하의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피와 땀인 세금을 낭비하면서 4대강에 터잡고 살고 있는 뭇생명을 살상하고 있다"고 규정했다. 이어 한나라당이 4대강 공사를 계속 진행하고자 내년도 2011년 예산을 강행처리하려는 것에 맞서 4대강 예산안 통과를 적극 저지할 것을 천명하였다.

한편 이들이 배포한 보도자료에는  현직 국회의원중 단 2명만이 4대강 사업을 찬성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경북대 엄창옥 교수 등 4대강사업 찬반조사팀이 현직 국회의원 298명을 대상으로 “4대강 사업의 대형 보 건설과 대규모 준설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를 물은 결과 단 2명이 찬성하고 96명이 반대의사를 표했다는 것이다.

4대강 반대의사를 표명한 의원중 민주당 의원이 82명이었고 한나라당의원은 한명도 없었다. 298명의 의원중 200명의 의원이 대답을 하지 않았는데 그 중 한나라당이 16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아 눈치보기에 들어간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성명서



국민 여러분께


우리는 이제 기로에 섰습니다.

‘4대강’은 ‘환경이냐 개발이냐’ 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4대강’은 ‘진실이냐 거짓이냐’하는 문제이며, 정권의 도덕성을 넘어선 정당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4대강 공사를 무리하게 진행해온 정부는 지금 와서 “이미 저지른 일은 할 수 없다”는 식의 궤변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 식의 상황논리를 전개한다면 12․12와 5․18도 이미 저질러 진 것이라서 심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복원하고 말아야 할 4대강은 지금이라도 중단하는 것이 현명한 것임은 너무나도 분명합니다.

국민여러분!

독선과 아집에 사로잡힌 대통령과 그 휘하의 국회의원들이 우리 한민족과 더불어 반만년 세월을 유구하게 흘러온 우리의 생명의 젖줄인 4대강을 제멋대로 유리한고 있습니다. 국민의 피와 땀인 세금을 낭비하면서 4대강에 터잡고 살고 있는 뭇생명을 살상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대표이기를 포기하고 오만과 독선에 사로잡힌 권부의 지시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여당의원들이 금명간 국회에서 4대강 예산을 처리한다고 합니다. 다수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다수결이란 이름의 횡포로 강행처리한다고 합니다.

국민 여러분, 2012년 봄이면 운명을 다할 시한부 정치생명들의 이러한 만행과 폭거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국민여러분!

강을 살리고 국토를 살리고 환경을 살리는 일에는 법도가 있습니다. 지구상 어디에도 하천을 계단식 호수로 만드는 만행을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고인 물이 썩는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평범한 이치조차 거스르는 이 만행을 어떻게 ‘강 살리기’라고 할 수 있을지 기가 찰 따름입니다.

그리고 지난번 연평도 사태로 인해 우리의 국방태세가 허술함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그런 상황임에도 육군 공병대의 트럭과 굴삭기는 4대강 공사현장을 누비고 있습니다.

국군의 장비가 부실함이 명백하게 들어났는데도 정부는 30조원이 넘는 국민세금을 목적도 용도도 불분명한 4대강 공사에 계속 퍼붓고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이 정부가 제정신을 갖고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여러분 !

오늘 이 자리에서 그러한 나랏돈이 함부로 다루어지는 것을 경계하고, 오늘부터 벌어질 파행적인 일들에 대해 준엄하게 경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든 종교인 교수들이 모였습니다. 사회원로도 함께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국민여러분의 손으로 뽑아준 한나라당 의원들 중에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 그리고 합리성을 갖춘 의원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이들이 중심을 잡고 앞에 나서야 합니다. 민주당 등 야당과 협력해서 4대강 공사를 중단시키고, 그런 후에 안보와 대북 정책 등 시급한 현안문제를 초당적으로, 그리고 거국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야 합니다.

그들이 하루빨리 제자리로 돌아오기를 바라면서, 이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 4대강운하공사를 찬성하거나 침묵하는 국회의원과 반대하는 국회의원을 구분한 조사결과를 공표할 것입니다.

2. 예산심의 절차가 파행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직간접적으로 간여한 모든 이에 대한 심판을 맹세하는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할 것입니다.

4대종단 연대회의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사회원로
윤여준 전 장관 (환경부장관 역임) 이부영 전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당의장 역임)
종교계
서상진신부 (4대강사업저지천주교연대 집행위원장) 양재성목사 (기독교환경연대 집행위원장) 퇴휴스님 (실천승가회 대표) 지관스님 (불교4대강사업저지특별대책위원장)
정상덕교무 (원불교) 조성천교무 (원불교)
학계
이상돈교수(중앙대, 운하반대교수모임 공동대표) 박창근교수(관동대) 최영찬교수(서울대)
홍종호교수(서울대) 윤순진교수(서울대) 이원영교수(수원대)

 

 

   
▲ 5일 시청광장에서 열렸던 4대강 반대 국민대회 노찾사의 공연 ⓒ조언정

 

 

4대강사업 찬반 국회의원 조사 최종결과
[2010년 12월 6일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조사경위
- 2010년 8월에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내에 국회의원 4대강사업 찬반조사팀을 결성하고 기자회견을 가짐
- 현재국회재적의원 298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행함

실무팀장 : 엄창옥교수(경북대)
실무팀 : 경북대 상주캠퍼스 대학생 다수
후원 : 노진철교수(경북대) 이승렬교수(영남대) 이원영교수(수원대)

설문내용
의원님께서는 4대강 사업의 대형 보 건설과 대규모 준설에 찬성하십니까, 반대하십니까?

설문과정
- 8월23일 국회의원 설문조사 발대식 기자회견, 경북대학교 교수회 회의실
- 9월 3일 1차 설문조사 : 전자메일과 전화로 의견조사
- 9월 13일 <뷰스앤뉴스>에 설문조사결과 탑재. 이후 조사결과를 실시간으로 게재함.
- 9월 16일 2차 설문조사 : 전자메일과 전화로 의견조사
- 10월 7일 3차 설문조사 : 전자메일, 전화, 팩스로 의견조사
- 11월 5일 4차 설문조사 : 전화, 팩스로 의견조사
- 12월 2일 5차 최종설문조사 : 전화 팩스 의견조사
- 이상의 과정에서 찬반이 변동된 경우는 한 차례도 없었고, 초기에 무응답이었다가 계속된 질의 조사과정에서 에서 찬반의 의사를 표명한 의원실이 많았음.

한나라당

찬성 :
나성린, 이주영 (이상 2인)

한나라당 무응답 :
강길부, 강명순, 강석호, 강성천, 강승규, 고승덕, 고흥길, 공성진, 구상찬, 권경석, 권성동, 권영세, 권영진, 권택기, 김광림, 김금래, 김기현, 김동성, 김무성, 김선동, 김성동, 김성수, 김성식, 김성조, 김성태, 김성회, 김세연, 김소남, 김영선, 김영우, 김옥이, 김용태, 김장수, 김재경, 김정권, 김정훈, 김충환, 김태원, 김태환, 김학송, 김학용, 김형오, 김호연, 김효재, 나경원, 남경필, 박근혜, 박대해, 박민식, 박보환, 박상은, 박순자, 박영아, 박종근, 박준선, 박진, 배영식, 배은희, 백성운, 서병수, 서상기, 성윤환, 손범규, 손숙미, 송광호, 신상진, 신성범, 신영수, 신지호, 심재철, 안경률, 안상수, 안형환, 안홍준, 안효대, 여상규, 원유철, 원희룡, 원희목, 유기준, 유승민, 유일호, 유재중, 유정복, 유정현, 윤상현, 윤석용, 윤영, 윤진식, 이경재, 이군현, 이두아, 이명규, 이범관, 이범래, 이병석, 이사철, 이상권, 이상득, 이성헌, 이애주, 이윤성, 이은재, 이인기, 이재오, 이정선, 이정현, 이종구, 이종혁, 이진복, 이철우, 이춘식, 이학재, 이한구, 이한성, 이해봉, 이혜훈, 이화수, 임동규, 임해규, 장광근, 장윤석, 장제원, 전여옥, 전재희, 정갑윤, 정두언, 정몽준, 정미경, 정병국, 정양석, 정옥임, 정의화, 정진섭, 정태근, 정해걸, 정희수, 조문환, 조원진, 조윤선, 조전혁, 조진래, 조진형, 조해진, 주광덕, 주성영, 주호영, 진성호, 진수희, 진영, 차명진, 최경환, 최경희, 최구식, 최병국, 한기호, 한선교, 허원재, 허천, 허태열, 현경병, 현기환, 홍사덕, 홍일표, 홍정욱, 홍준표, 황영철, 황우여, 황진하 (이상 169인)

반대 : 없음


민주당

찬성 : 없음

무응답 :
박상천, 박영선, 변재일, 서종표, 최인기 (이상 5인)

반대 :
강기정, 강봉균, 강성종, 강창일, 김동철, 김부겸, 김상희, 김성곤, 김성순, 김영록, 김영진, 김영환, 김우남, 김유정, 김재균, 김재윤, 김진애, 김진표, 김춘진, 김충조, 김효석, 김희철, 노영민, 문학진, 문희상, 박기춘, 박병석, 박선숙, 박우순, 박은수, 박주선, 박지원, 백원우, 백재현, 서갑원, 송민순, 신건, 신낙균, 신학용, 안규백, 안민석, 양승조, 오제세, 우윤근, 우제창, 원혜영, 유선호, 이강래, 이낙연, 이미경, 이석현, 이성남, 이용섭, 이윤석, 이종걸, 이찬열, 이춘석, 장병완, 장세환, 전병헌, 전현희, 전혜숙, 정동영, 정범구, 정세균, 정장선, 조경태, 조배숙, 조영택, 조정식, 주승용, 천정배, 최규성, 최규식, 최문순, 최영희, 최재성, 최종원, 최철국, 추미애, 홍영표, 홍재형 (이상 82인)


자유선진당

찬성: 없음

무응답 :
김낙성, 김용구, 김창수, 박선영, 변웅전, 이명수, 이상민, 이영애, 이재선, 이진삼, 이회창, 임영호 (이상 12인)

반대 :
권선택, 류근찬, 이용희, 조순영 (이상 4인)

미래희망연대

무응답 :
김을동, 김정, 김혜성, 노철래, 송영선, 윤상일, 정영희, 정하균 (이상8인)

찬성/반대 : 없음


민주노동당

반대 :
강기갑, 곽정숙, 권영길, 이정희, 홍희덕 (이상 5인)

찬성/무응답 : 없음


진보신당

반대 :
조승수 (이상 1인)

찬성/무응답 : 없음


국민중심당

무응답 :
심대평 (이상 1인)

찬성/반대 : 없음



무소속

찬성 : 없음

무응답 :
강용석, 박희태, 이인제, 정수성, 최연희 (이상 5인)

반대 :
송훈석, 유성엽, (이상 2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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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61.255.180.249)
2010-12-10 00:44:11
이런 공신력 없는 데이타 가지고 참으로 수고 하십니다.
4대강 해당 지역 지자체장(민주당 소속도 포함)과 주민들도 찬성하는 4대강 사업을 왜 엉뚱한 넘들이 반대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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