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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린에게 매주 우유와 분유를 보내고 남한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를 결연하는 사업을 통해 통일된 미래를 준비하는 '함께 나누는 세상'이 창립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을 보고하고 꾸준히 후원해주신 후원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여러분을 모시는 작은 잔치를 마련하였습니다.
어느 누구나 환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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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은 걸음이었지만 남과 북의 건강한 내일을 준비하고자 꾸준히 걸어왔습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정성으로 북한 어린이들과 남한 청소년들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함께 나누는 세상을 열기 위해 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의 덕분입니다.
이제 첫 돌을 맞아 함께 나누는 세상을 아끼시는 모든 분들을 모시고
지난 1년을 회고하며, 감사의 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모두 오셔서, 따스한 사랑의 교제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2010년 9월
함께나누는세상 상임대표 정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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