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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 수 - 謹賀新淚(근하신루)근하신년의 오타로 근하신루가 되어 버린 편지글
이일배  |  6_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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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29일 (목) 00:00:00 [조회수 : 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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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賀新淚!

New Tear's Greetings!



영자 키를 왼쪽으로 한 칸 잘못 누르는 바람에

Year의 Y가 Tear의 T로 찍혀



오히려 더 재밌고 신선하여

차라리 年도 淚로 바꾸었어요.



차마 이대로 모른척 하신다면

뜨거운 새 눈물 마르지 않을 거고



Happy New Year마저

Heavy New Year 되지 않을런지...



삼삼이는 고운 아미

눈에 밟히는 미소



오얏꽃 뽀얀 꽃잎

훨훨 흩날리는 삼월 호숫가에


빈 배 하나 띄워 놓고

무작정 기다릴거요.



2005-12-29

화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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