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낯설지요?

감리교엔 그동안 에큐진영에서 수고하는 동지들을 위로하고 힘주는 모임을 가져왔습니다.

김오성목사나(KSCF) 양재성(기독교 환경연대 사무총장) 목사등등 과 "힘 주는 모임" 을 나누었습니다.

거창하게 모임을 하는 것은 아니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모여 소박하지만, 아주 진솔한 자리를 갖는 거지요

소박한 예배 / 서로 나누는 덕담 / 즐거운 식사 뭐 이런 순서입니다.

그러나, 함께 하는 자리를 통해서 앞서서 일하는 사람은 큰 힘을 얻기도 하고 격려를 받기도 한답니다.



이번엔

박순웅 감리교 농도생협이사장과 새롭게 당당뉴스를 맡아 일하는 심자득 편집국장을 위한 자릴 갖습니다.

현재 농목회장이기도 하지만, 또 감리교농도생협이사장에 얼마전에 취임을 했습니다.

매주 홍천에서 두번은 서울에 올라와서 업무를 보는 일정을 갖는데

제가 보니 그 이상 시간을 들이고 있는 듯 싶습니다.

종종 요즘 힘들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힘을 팍팍 실어 주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심기일전 교회를 사임하고 언론에 투신한 그러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후원회 만들랴 취재하랴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당당뉴스 심자득 목사를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감리교에서 시작한 모범적인 인터넷 언론이 잘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몇몇 분들이 의논을 해서 "힘주는 모임" 을 갖기로 했습니다.



박목사 이야기도 좀 들어보고 심목사 이야기도 들어보고

덕담도 나누고

저녁식사도 하는 자리 부담없이 함께 참여해 주십시오

십시일반, 회비는 만원으로 합니다.

부담되시면 그냥오시고요...



이 모임을 주관하는 단체나 사람은 없고 그냥, 마음이 움직이는 사람이 만들어 가는 것도 특징이고요

아름다운 자리에 초대합니다.



감리교 힘주는 모임-



일시: 2010년 5월 18일 오후 5:00시

장소: 아현교회

순서중: 말씀나눔 /김영동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