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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51가지 일들 (6)
최성진  |  mts38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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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5월 09일 (일) 20:42:22
최종편집 : 2010년 05월 09일 (일) 20:49:24 [조회수 : 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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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환경적 원료로 만들어진 에너지 사용하기
2.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 및 운영에 도전하자
3.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꾸자
4. 도시의 조명도 친환경적으로 바꾸자
5. 탄소세를 지불하자
6. 가급적 작은 집에서 살자
7. 세탁한 옷들은 널어서 말리자
8. 오래된 양모에 새 생명을 제공하자
9. 친환경공법으로 꿩먹고 알먹기에 도전하자
10.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자
11. 재활용 의류를 즐겨 입자
12.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안전한 곳에 가두자
13. 가급적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자
14.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15. 고층건물 밀집지역에서 살자
16. 모든 청구서 지불은 온라인으로 하자
17. 에어컨 작동 대신 창문을 열자
18. 전문가에게 가정 에너지 사용실태 파악을 의뢰하라
19. 그린 파워를 이용하자
20. 에너지 절약 제품을 이용하자
21. 오래된 온수기는 담요로 덮어주자
22. 스테이크를 멀리 하자
23. 캘리포니아를 본받자
24.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자
25. 거주지역의 농축산물을 구입하자


   
26. 대나무 담장을 설치하자

대나무는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에 1피트 정도까지 자라기 때문에 이를 담장으로 사용할 경우 외관상 보기 좋을 뿐 아니라 장미나무보다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환경보호에도 이바지 한다. 대나무를 가정용 담장으로 사용할 경우 어느 정도 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록 제한해야 하는 불편함이 따르기는 한다. 이 경우 대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력 역시 저하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마당의 규모가 웬만큼 크다면 그곳에 심어진 대나무들은 지구의 온난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낼 것이다.

 

 

27. 낙엽 정도는 갈퀴로 쓸어내보자

   
가을에 낙엽을 치우거나 한여름 무성하게 자란 잔디를 깍은 후 치우기 위해 작동시키는 송풍기의 소음은 70데시벨(db)에 달해 조용한 일상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기술개발 덕에 성능이 많이 향상되기는 했지만 고성능 모터로 작동되는 송풍기를 한 시간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1파인트(액량·건량의 단위로 0.47ℓ)의 가솔린과 오일이 사용된다. 땅은 넓고 인구밀도는 낮은 미국에서 3천만 에이커 이상에 달하는 잔디밭을 제대로 관리하려면 각 가정에서 부담해야 하는 인력비와 연료비가 만만치 않게 든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낙엽 정도는 갈퀴를 사용해보면 어떨까. 운치도 있고 에너지와 돈도 절약하며 가을의 낭만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8. 재활용 용지를 사용하자

   
지난해 미국에서는 사용한 종이의 50%에 해당하는 4,200만톤이 재활용됐으나 여전히 이와 엇비슷한 분량의 종이들이 한번 사용 후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는 나무를 통해 만들어진다. 해마다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는 9억 그루의 나무 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종이의 재활용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재활용 용지는 새 종이 생산을 위해 베어지는 나무의 수를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에서 에너지가 60% 정도 적게 소모되기 때문에 이를 많이 사용할수록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말해 재활용용지 1톤을 사용할 경우 4천 킬로와트의 전기와 7천 갤런의 물, 17그루의 나무를 절약할 수 있으며 한 그루의 나무는 60파운드의 환경물질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발휘한다.

29. 넥타이를 벗어던지자

   

사소해 보이는 넥타이 하나라도 환경변화에 맞서기 위한 노력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 2005년 일본의 직장인들은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았던 짙은 청색 양복 대신 넥타이 없이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입기 시작했다. 이는 여름 내내 사무실의 온도를 화씨 82.4도(섭씨 28도)로 유지함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일본정부의 방침에서 비롯된 결과였다. 이 방침은 복장의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지만 이 해 일본은 7만9천 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임으로 전체 오염물질 방출 감소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일본보다 인구가 많은 미국에서 이런 정책을 실시한다면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매 여름 주말처럼 자유 복장을 허락하는 회사들이 늘어난다면 이산화탄소의 방출도 줄어든다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격이 아닌가?



30.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를 꺼두자

   
스크린 세이버는 에너지 세이버가 아니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가정에서 소비되는 에너지의 75%가 TV, DVD, 컴퓨터, 모니터, 스테레오 등 가전제품이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가 오프(off)인 상태에서도 대기상태일 경우 전기가 계속 흘러 방출되기 때문이다. 하루 평균 60~250와트의 전력이 사용되는 일반적인 데스크 탑 컴퓨터 본체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하루 4시간만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 동안 꺼져있는 컴퓨터는 하루 7시간 동안 켜져 있는 경우보다 연 70달러어치의 전력을 덜 소모한다. 이산화탄소 방출량 역시 꺼져있을 때가 연 63킬로그램 적어 83%의 절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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