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차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 설명회 ⓒ 당당뉴스 송양현

제9차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가 오는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세계감리회협의회 세계전도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는 만 17세부터 30세 이하 청년 전도와 부흥을 위한 대회로써 지금까지 바하마, 호주, 멕시코, 독일, 미국, 북아일랜드, 브라질 등에서 8차례에 걸쳐 대회를 치렀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9차 대회는 광림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40여개국 200여명의 청년과 한국청소년 200여명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회의 주관자 에디 팍스(Eddie Fox. 세계감리교협의회 전도위원장) 박사는 이번대회가 극동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것에 큰 비중과 의미가 있다며 한국교회로써도 많은 차세대 청년리더들을 개발해야되는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 네트워킹을 통해 전세계 많은 청년들과 함께 비전을 나눌 수 있는 기회요 새롭게 도전할 수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존웨슬리 목사가 모든 감리교인은 한가족이라고 했듯이 모든 세계의 감리교 가족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만나게 됐으며 온세상이 예수그리스도를 알게하는 것이 전도대회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국제기독청년전도대회는 4가지 주요흐름이 있으며 첫째 기독교선교, 둘째 그리스도의 제자화, 셋째 세계적 평화, 넷째 신앙의 나눔을 목적으로 웨슬리의 DNA가 청년들에게 함께 나눠지기를 소망한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전화는 본부 선교국 02-399-2042번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또한, 최소한의 영어소통이 가능한 청년을 우선 모집한다며 참가자격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