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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51가지 일들 (4)네번째 이야기
최성진  |  mts38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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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4월 25일 (일) 23:42:49
최종편집 : 2010년 04월 25일 (일) 23:53:35 [조회수 :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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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환경적 원료로 만들어진 에너지 사용하기
2. 환경친화적인 주택건설 및 운영에 도전하자
3. 백열등을 형광등으로 바꾸자
4. 도시의 조명도 친환경적으로 바꾸자
5. 탄소세를 지불하자
6. 가급적 작은 집에서 살자
7. 세탁한 옷들은 널어서 말리자
8. 오래된 양모에 새 생명을 제공하자
9. 친환경공법으로 꿩먹고 알먹기에 도전하자
10. 지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해결하자
11. 재활용 의류를 즐겨 입자
12. 방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안전한 곳에 가두자
13. 가급적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살자
14.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15. 고층건물 밀집지역에서 살자


16. 모든 청구서 지불은 온라인으로 하자

   

은행이나 신용카드 회사, 전화국, 수도국 등과 주고받는 각종 서류 및 청구 비용 지불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일은 단순히 종이의 절약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편 대신 온라인을 통해 은행 업무 등을 수행할 경우 각종 서류 및 수표를 운반하는 트럭이나 비행기 등의 연료 사용을 줄임으로 이산화탄소 방출량을 감소시키는데 일조하는 효과가 있다.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모든 미국의 가정에서 각종 청구서를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비용을 지불한다면 매년 고형(固形) 폐기물(solid waste)을 16억톤까지 줄일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방출 역시 210톤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혹시 안전이 우려된다면 이메일을 통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피싱(Phishing)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고 온라인을 통해 승인하지 않은 항목에 대한 비용이 지출됐는지를 정기적으로 감시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 두 가지만 유의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신고를 하면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을 이유로 홈뱅킹의 여러 장점을 무시할 필요는 없다.

17. 에어컨 작동 대신 창문을 열자

   

매년 각각의 미국인들이 방출하는 25톤의 이산화탄소 중 대부분은 가정에서 발생한다. 이를 간단하게 줄이는 방법은 여름에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대신 창문을 여는 것이다. 여름이나 겨울에 에어컨과 난방장치를 작동시키더라도 자동온도조절장치의 작동온도를 높이거나 낮춰 가급적 덜 사용하도록 하면 놀라울 정도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의 방출 역시 감소시킬 수 있다.

창문의 틈을 틀어막고 벽과 지붕에 절연체를 설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거지 기계는 식기가 가득 찼을 때 작동시키고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따뜻하거나 찬 물을 이용한다. 샤워장에도 낮은 수압용 샤워기를 설치하고 가정용 온수기의 작동온도도 낮춘다. 이런 노력을 통해 각자가 가정에서 절약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연간 무려 4,000파운드에 달한다.

18. 전문가에게 가정 에너지 사용실태 파악을 의뢰하라

   

현재 거주하는 곳이 얼마나 친환경인지를 알고 싶다면 대부분의 유틸리티 회사들이 무료로 제공하는 가정 에너지 감사를 이용해보라. 이를 통하면 가구당 소비되는 에너지의 양은 물론 절약 방도까지 알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방출 역시 가정당 매년 평균 1천 파운드 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 에너지 감사관들은 적외선 카메라 등의 특수 장비들을 이용해 각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의 양을 정확히 산출해준다. 개인적으로 에너지 감사를 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손을 빌리는 것이 훨씬 더 정확하고 효율적이다.

19. 그린 파워를 이용하자

   

미국의 37개 주에는 친환경적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회사들이 600개나 존재한다. 하지만 청구서를 자세히 읽어보지 않는다면 이를 확인하기 힘들다. 간단한 방법은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에서 마련한 그린에너지 안내 홈페이지(eere.energy.gov/greenpower)를 통해 각 지역별로 이용 가능한 회사들의 명단을 확인하는 것이다. 조지아의 경우에는 조지아 파워 등 3개사가 유틸리티 그린 프라이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 에너지 절약 제품을 이용하자

   

차를 구입할 때 마일리지를 확인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오븐을 사거나 식품점, 모텔 등을 이용할 때 이런 절차를 거치는 사람은 거의 없다. 환경 보호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이 운영하는 평가시스템인 에너지 스타는 친환경적인 업체를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스타의 승인을 받은 제품은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에너지를 덜 사용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 더 효율적이다. 상업용 건물들은 미국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18%를 방출하지만 에너지 스타의 승인을 받은 제품들을 사용할 경우 이를 35% 정도 줄일 수 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에너지 스타의 승인을 받은 가정용품은 가정의 전력사용을 30%까지 줄여준다.

 

   
▲ 최성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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