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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팥죽과 플라스틱 박아지.자연산 박아지로 펄펄 끓는 팥죽을 끓이시던 어머님이 그리워 짐은?
정기호  |  texas.ch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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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22일 (목) 00:00:00 [조회수 : 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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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낮 과 밤의 길이가 똑 같아지는 동짓날이다. 시장 어귀마다 팥죽을 끓이는 모습이, 군침이 돈다. 김은 무럭 무럭 나고 영하 18도를 오르 내리는 가슴 저미도록 추운 이날, 팥죽은 펄펄 끌어 한 그릇 사먹고 가면 몸이 더워 지겠지. 팥죽을 끓이는 아줌마는 인심도 좋아 덤으로 한국자 더 줄 것처럼 구수하게 생겼다.

가까히 다가 가 “아줌마 팥죽 한 그,,,,,,” 아뿔사! 펄펄 끓는 솥 가운데 헤엄치고 다니는 분은 사람들의 먹거리와는 거리가 멀어야 하는 플라스틱 박아지가 아닌가? 이 제품은 섭씨 7도 부터 화학적 불순물을 배출하기 시작하는데,, 100도 이상 끓는 물에서는 플라스틱 곰탕이 되어 버리고 만다. 과학에는 문외한 이지만 내 상식으로는 플라스틱을 곰국 내 먹으면 혈관에 흐르는 피는 환경 홀몬이 섞이게 되는 것 쯤은 안다.

식품 제조업을 외국에서 경험한 필자는, 보건당국으로 부터 영업 개시 이전에 식품 취급에 관한 교육을 8시간 씩 받아 시험보고 합격하여야 점포 개설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위생 검사도 기백여 가지를 첵크하는 데 6개월에 한 번씩 받아야 한다.

우리 나라 위생 검사야 돈 봉투 하나면 허가 조건이 아무리 까다로워도 무사 통과인 것을 알 수 있다. 이러니 보건 당국의 허술한 위생 관리가 시장 거리의 무허 가 불량 식품에 까지 손을 댈 수 없었을 것이다.

음식가지고 장난하다가 들킨 사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이 한국 정부의 위생 관이다. 미국에서는 위생법에 적발되면 영구히 먹거리 장사는 손을 떼어야 할 만큼 엄격하다. 우리 나라 처럼 식품제조업에 종사하기가 쉬운 나라는 드믈다. 메스콤에서 발견하고 보도하면 그제야 기지개 한 번 켜고 일어나 뒷 북 치고 다니면서, 애매한 서민만 괴롭힌다.

나는 작년 만두 파동 때 쓰러진 피해자다. 미국의 식품 위생법을 배웠던 필자는 철저한 위생관리 원칙을 고수했으나 “만두는 불량식품”이라고 선전 된 후에는 속수 무책이었다.

여하튼 조리하는 그릇은 반드시 알미늄 또는 스테인레스와 같은 기구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플라스틱 용기는 조리 기구로 사용하면 저온 에서도 “환경홀몬”이 배출되어 신체에 치명적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어린이와 청년들은 환경홀몬에 주의를 해야 한다. 플라스틱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인스탄트 라면,우동, 노점의 프라스틱 봉투에 담아 먹는 떡복기, 각종 튀김, 김밥, 군대에서 밥그릇 닥기 귀찮아 프라스틱 봉투를 그릇에 덧씌워 밥먹는 행위 등은 조심하여야 한다. 환경 홀몬은 남녀의 씨를 말려 “무 정자증, 무 난자증” 의 위험과 각종 피부염, 소아성 당뇨, 원인을 알 수 없는 암을 유발하게 한다.

무정자증에 걸린 청년이 아릿다운 아가씨와 결혼한 후 5년 6년이 지나도 자녀가 없다면,애굿은 아내나 며느리만 칠거지악 운운 할 것이 아니라 본인이 용감하게 의사에게 검사를 의뢰 하여야 한다. 플라스틱은 편리함을 인류에게 안겨 주었으나, 그 댓가로 인류의 건강 을 착취해 갔다.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설렁탕 집”에 어느날 허기를 채우느라 방문했었다. 주방 시설이 깨끗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정결히 조리를 하고 있었다. 설렁탕을 주문 하자, 주방 안에서 하늘색의 긴 자루의 프라스틱 박아지를 펄펄 끓는 가마솥에 넣고 휘휘 젖는 것이 아닌가? 아줌마 뜨거운데 그 박아지를 쓰면 몸에 나쁘지 않아요? 주인에게 물었다. 이제까지 써왔는데 아무 탈 없었어요. 나는 그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아줌마나 플라스틱 곰탕 실컷 잡수시고 만수무강 하세요.

시청 위생과에 전화를 걸었다. 담당자에게 필자는 그 가게의 조리 과정을 이야 기 하고 이래도 되느냐고 물었다. 시청 담당 공무원 나리 하시는 말씀 “인체에는 자정 능력이 있어서 그 정도의 문제는 몸 스스로가 해결 됩니다. 정 그러시다면 고발로 보고 그 음식점에 시정 통보를 하겠습니다.” 아니 건강에 지장이 없이 자정 능력 이 있는 데 골치아프게 시정 명령을 내릴 필요가 있었는가? 앞 뒤가 맞지 않는다.

동지 팥죽 한 그릇에서 플라스틱 규탄대회까지 왔다. 양은 냄비에서 펄펄 끓는 동짓 날 팥죽 한 그릇 먹으려다가 플라스틱 박아지가 헤엄치는 바람에 압맛이 다 떨어졌 다. 장작불로 검은 무쇠솥에서 무럭무럭 피어 오르고, 구수한 냄새를 풍기는 팥죽을 끓이시시며 자연산 박아지로 휘휘 저으시시다가 학교에서 돌아 온 아들을 보고 환히 웃으시며 “배고프냐?” 말씀하시던 천국에 가신 어머님이 그리워 짐은 어인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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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71.126.106.112)
2008-04-30 02:06:25
대박? 좋은 것이지
당신의 대박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이요

자신도 대박을 갖지 못하면서?

누구에게 대박의 기회를 준다고 하는지?

대박이 있다면 당신이 남에게 주겠소?

남이 가질까 자신이 먼져 챙기겠지?

말 같은 말을해야 속아 넘어가 주지!

이곳은 장사하는 곳이 아니라 나라를 걱정하고,

예수를 전하는 곳이라오!

당신에게 대박이 있다면 그것은 예수를 믿는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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