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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기도에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합니다.
양재성  |  hfmc1004@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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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2월 19일 (금) 10:06:47
최종편집 : 2010년 02월 20일 (토) 14:36:48 [조회수 : 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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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사순절엔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기도합시다.

사순절 기도에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실 것을 한국교회에 요청합니다.

- 취지 /
기독교의 사순절은 예수님의 수난을 생각하며 자신을 성찰하고 기도하는 기간입니다.
신음하는 창조세계 특히 4대강 정비 사업으로 파괴되는 4대강의 보전을 위해 함께 기도합시다. 4대강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중심이며 생명의 모토입니다. 그러기에 창조질서보전은 이 시대의 하나님의 요청이며 교회의 최대 사명입니다.
지구 생태계를 파괴하는 거대한 토건사업은 시대를 역행하는 반생명적 사업으로 당장 멈춰야 합니다. 생명은 하나님의 것으로 생명의 터전과 생명을 유린하는 4대강 사업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으로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저지해야 할 사업입니다. 이때에 침묵하면 후일에 그 책임을 묻게 될 것입니다. 자연은 하나님의 몸과도 같으며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일은 최초의 사명입니다. 먼저 기도합시다.


- 기간 / 2월 17일(수) ~ 4월 4일(일)
- 방법 / 사순절 매일 기도회 때마다 아래 제목을 놓고 기도한다.


- 4대강 정비사업의 부당성

1) 국토개조론을 토대로 진행하는 4대강 사업은 창조주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다.
2) 대규모 토목사업인 4대강 사업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한다.
3) 4대강 사업으로 3,200만 명의 식수원을 오염시키는데도 대책이 없다.
4) 부실한 자료와 지나친 과신으로 추진되고 있어 합리성을 잃었고 절차가 무시되었다.
5) 홍수 피해는 본류에선 3%에 불과해 홍수방지사업이란 말은 기만이다.
6) 수질정화나 생물의 서식처인 모래를 준설하는 것은 강의 재앙이다.
7) 환경보호법, 국회법, 문화재보호법 등 많은 법을 어기며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
8) 국민의 막대한 세금이 낭비되어 재정파탄을 가져올 수 있다.
9) 보(댐)를 막으면 물이 고이고 고인 물은 반드시 썩는다.
10) 강을 따라 형성된 문화재를 파괴한다.
11) 일일 노무자인 한시적 일자리 창출 효과도 미흡하며 그 돈을 공공서비스에 투자하면 3~10배의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
12) 보를 허물어 생태하천으로 만드는 선진국을 보면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
13) 자연생태하천으로 복구하는 데 10배 이상의 공사비가 든다.
14) 보가 홍수를 조장하여 더 큰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15) 하천변 농민들을 추방함으로 일자리를 빼앗고 어렵게 형성된 유기농업단지를 무너뜨릴 수 있다.
16) 국민의 70% 이상이 반대하는 데도 추진하는 것은 민주주의에도 역행한다.
17) 이러한 때에 교회가 침묵하면 후일에 모든 책임을 교회가 지게 된다.


- 기도제목 /

1) 한국교회가 창조세계의 파괴자였음을 고백하고 참회하게 하소서.
2) 강과 자연 생태계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임을 알게 하소서.
3) 강과 자연은 그저 자원이 아니라 생명의 터전임을 알게 하소서.
4) 신음하는 창조세계의 신음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믿음의 귀를 열어주소서.
5) 한국교회가 창조세계를 보전하는 청지기로 책임 있는 행동을 하게 하소서
6) 한국교회가 4대강 정비 사업을 반 신앙적 사업으로 규정하고 저지하게 하소서
7) 이명박 대통령의 눈을 열어 4대강 사업으로 무너질 생명의 고통을 보게 하소서.
8) 4대강 예산을 복지 분야에 사용함으로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우소서.
9) 성서적 논리는 개발이 아닌 생명의 논리임을 깨닫고 생명의 편에 서게 하소서.
10) 한국교회가 절제를 통해 단순하고 소박한 삶의 방식으로 전환하도록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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