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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감리교 의료 구호단 13명 어제 파송식, 오늘 오전 11시 출국!아이티 포르토프랭스 델마지역의 커뮤니티병원에서 구호활동 벌여, 텐트생활하면서 직접 자급자족!
송양현  |  song-10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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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1월 31일 (일) 21:04:08
최종편집 : 2010년 02월 01일 (월) 10:57:24 [조회수 : 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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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 아이티 구호단은 인천공항에서 11시 비행기를 타기 직전 찍은 기념 사진을 보내왔다. 구호단은 실시간으로 당당뉴스로 현지 구호활동 기록과 사진을 전송할 예정이다. ⓒ 호명현
   
▲ 감리교 아이티 구호단은 인천공항에서 11시 비행기를 타기 직전 찍은 기념 사진을 보내왔다. 구호단은 실시간으로 당당뉴스로 현지 구호활동 기록과 사진을 전송할 예정이다. ⓒ 호명현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평신도국은 31일 오후 5시 종교교회에서 “감리교 의료구호단 파송식”을 갖고 아이티 지진 재해 긴급 의료지원에 13명의 의료구호단을 파송했다.

이수기 목사(평화교회 담임목사)를 단장으로해서 김현주 목사(불꽃교회 부목사), 호명현 목사(선한열매교회 담임목사) 등 전문의를 비롯한 간호사, 인명구조 자격자, 통역 등으로 꾸려진 이번 구호팀은 2월 1일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 비행기를 통해 미국을 거쳐 도미니카 공화국을 통해 육로로 아이티에 들어갈 예정이다.

   
▲ 감리교 구호팀과 함께 ⓒ 당당뉴스 송양현

이날 예배에서 최이우 목사는 하나님이 어느 길을 여실지 계속해서 두드려야 한다며 꾸준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야 됨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구호팀에 주님이 함께 하시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것이며 그들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엄마리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구호팀은 대단한 결단을 했기에 너무도 자랑스럽다며, 특히 예수의 제자들이 생업을 두고 예수를 따랐듯이 이번 구호팀 가운데 생업을 중지하면서까지 도움의 손길을 위해 찾아가는 것은 13명이 가는 것이 아니라 감리교회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열정을 담고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아이티 참사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손길이 의료진인 만큼 서로 자랑스러운 마음을 갖고 길을 떠나며 잘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하며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을 떠나 보내는 가족들의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그들 모두 아이티를 돕기 위한 마음을 갖고 떠나는 만큼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구호단 단장을 맡은 이수기 목사는 인터뷰에서 당장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이 텐드 20만개라며 의약품과 의료팀이 와서 진료를 해도 그들이 돌아가 쉴 공간이 없다며 이번 일정에서 당초 예정과는 다르게 의약품을 필요한 만큼만 가져간다고 했다.

감리교 구호단이 의료활동을 펼칠 지역은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델마지역의 커뮤니티병원이며 구호단원들은 병원 밖에서  텐트생활을 하면서 직접 자급자족을 할 계획이란다. 현지 사정은 구호품은 넘치나 정작 구호단원들이 먹을거리가 없다고 하여 이번 감리교 구호단은 현장에서 이미 활동중인 구호단을 위해 먹을거리를 감리교 구호팀 식사분량 보다 2배 더 준비해 가며 조리담당자까지 동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2월1일 오전 11시 비행기로 출발해 2월 2일 밤 늦게 아이티 현지에 도착하며 5일간의 일정 동안 외과수술 팀, 일반진료 팀, 수술후 진료 팀, 의약 처방 팀 등 총 4개팀으로 구호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 구호단 활동을 위해 감리교 아이티 구호단과 사회평신도국은 현재 아이티 재난을 위해 모금 중에 있으나 모금에 시간이 걸림으로 인해, 감리교 구호단은 먼저 1만불, 뒤이어 사회평신도국도 10만불을 긴급재해기금으로 미리 현지 선교사들에게 보내 필요물품을 구입하도록 하였고 모금 상황에 따라 총 20여만불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하였다.

아이티 재난 모금이 완료되기 전에 10만불을 긴급재해기금으로 먼저 보낸 이유는 아이티 재난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지 감리교 선교사들이 보다 빨리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사회평신도국 엄마리 총무는 설명하였다.

또한 엄마리 총무는 "최근의 잇달았던 기독교타임즈의 '사회평신도국 구호기금 사용과 관련한 의혹보도'로 인해 힘이 빠져있던 관계로 아이티 재난 모금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했다"고 기자들에게 그간의 심정을 토로했다.

   
▲ 단장 이수기 목사(평화교회)ⓒ 당당뉴스 심자득
   
▲ 좌로부터김현주 목사(불꽃교회, 비뇨기과전문의) 호명현 목사(선한열매교회, 사진,기록)최경자 장로(종교교회, 약사)안태원 장로(종교교회, 서울정형외과 원장) ⓒ당당뉴스 심자득
   
▲ 장태섭(뉴욕생명FC, 환자 행정접수)사현미(서울정형외과, 간호사)장형석 권사(화곡동교회, 인명구조자격자)김효정 (간호사) ⓒ당당뉴스 심자득
   
▲ 좌로부터임택수 집사(평화교회, 식사담당)홍성호 (피부과 전문의)김지환 (종교교회, 통역담당)권순주 (간호사) ⓒ당당뉴스 심자득
   
   
   
   
   
   
   
   
   
   
   
   
   
   
   
   
   
종교교회에서 오늘 모은 구호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는 최이우 목사
   
   
   
   
   
   
구호단을 떠나 보내는 가족들은 "오히려 덤덤하다"는 반응이다. 한 두번 보내는게 아니라는 뜻이란다. 그래도 맡은 일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 오길 기도하겠다고 했다.

   
▲ 감리교 구호팀 명단 ⓒ 당당뉴스 송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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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121.165.8.88)
2010-02-03 17:16:1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셔서 귀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일..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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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221.144.200.39)
2010-02-01 11:43:57
사랑합니다. 구호단
여러분들 보면서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이 미리 가 계셔서 그 곳의 영혼들을 돌보고 계심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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