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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는 감리교 정상화를 위한 재선거는 동의하지만 특정후보 취재나 인터뷰는 결코 하지 않습니다!
당당뉴스는 이규학 직무대행과 본부를 중심으로해서 추진되고 있는 감리교 정상화를 위한 재선거 실시 추진은 적극 지지하지만 설령 재선거가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어떤 특정한 후보나 어떤 측이라도 지지하거나 개별적으로 취재하지 않고 오히려 깨끗한 선거와 바른 선거운동을 위해 꾸준히 감시하고 견제할 것입니다.
당당뉴스는 최근 감리교의 정상화를 돕기 위하여 몇몇 감리교 사태 관련 당사자들을 만나서 회한을 듣기도 하고 취재도 하면서 한두차례 같이 식사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그것은 감리교 선거사태와 관련한 취재의 연장이었을 뿐 재선거가 이루어졌을 때에 특정 후보를 지지 혹은 개별 취재하는 것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아직은 실시가 불투명하지만 감리교회의 정상화를 위하여 감독회장 재선거 가 감리교에 속한 모든 공동체들의 찬성과 협조 속에 속히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당당뉴스 운영자나 편집국장, 또는 기자들의 어떤 협조를 구하기 위하여든지 간에, 이후 후보로 나서고자 예정(?}하는 분들이나 측근들의 식사나 촌지, 또는 개별적인 인터뷰 요청 등은 정중히, 그러면서도 단호하게 거부함을 공개적으로 공지합니다.
어쩌면 재선거가 본격화 될 경우 기획과 준비과정을 거쳐 모든 후보 군들에 대한 인터뷰 기획 같은 것이 마련될 수는 있겠지만, 당당뉴스는 최소한의 언론기관의 바른 자세로써 기사는 물론 공익광고까지 포함하여 어떤 경우에도 어느 특정인 편에 서거나 지지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다만 더 크게 눈을 뜨고 바른 선거를 위한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당당뉴스는 이필완 운영자가 2선으로 물러나고 심자득 목사를 편집국장으로하여 새로운 편집과 운영, 후원체제를 만들어가면서 새로 사무실도 마련하고 전문기자도 확충하기 위하여 여러 교회와 독자들에게 후원 참여 및 기부와 후원요청을 하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당당뉴스의 꼿꼿한 자세가 달라지거나 무엇보다도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는 있을 수 없습니다.
당당뉴스를 위한 여러분의 기도와 애정, 그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일이 없도록, 여전하게 하나님과 뭇 사람들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2010년 1월 26일
당당뉴스 운영자 이필완, 편집국장 심자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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