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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감독은 없다!1월7일(목) 11시 석교교회에서 목요기도회 열린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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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1월 05일 (화) 10:16:25
최종편집 : 2010년 01월 05일 (화) 10:24:24 [조회수 : 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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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감독은 없다

   
전직감독으로 자처하는 일부 목사님들이 ‘전직감독 21명의 이름’으로 1월 28일에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글을 읽고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총회를 해야 정상적인 행정이 개시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무나 총회를 소집하는 것은 아닙니다. 전감목이 개혁총회를 열자는 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총회를 하되 협상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새해의 감리교회는 협상으로 열어야 합니다.

감리교회에 전직감독은 없습니다. 오직 장정은 감독회장을 지내고 은퇴한 이에 대하여 전직감독으로 예우할 수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회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를 전직감독으로 예우하자는 안은 2007년 입법의회에서 회원 80%의 반대로 부결된 바 있습니다. 연회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는 목사의 신분임을 잊지 마시고 겸손하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요즈음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이 공식석상에서 보라색 성의를 입지 않는 것만도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도 보라색 성의를 귀하게 보지 않습니다. 현역감독들이 입는 보라색 성의도 아예 없애야 할 것 같습니다. 예수님도 입지 않으신 보라색 성의, 부자들과 귀족들이나 입은 자색 옷은 성직자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이제 보라색 성의의 환상에서 깨어나십시다.

전직감독이라고 자처하시는 목사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총회를 하고 싶으면 협상을 주선하십시오. 총회의 일정에서부터 안건까지 협상으로 매듭을 짓고, 공증을 하여 아무도 이의를 달지 못하게 하고 총회를 열어야 합니다. 안산총회의 황당함, 임마누엘 총회의 답답함을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협상이 있어야 합니다. 협상을 위해 힘을 쓰신다면 많은 지지를 받을 것입니다.

목요기도회 정기모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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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0년 1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
장소 : 석교교회 (냉천동 감리교 신학대학교 옆)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목요기도회 교회개혁 실천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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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목회자 의식개혁을 위한 실천강령

01. 담임목사직을 세습(계대)하지 맙시다.
02. 예배 시에는 박사가운을 입지 맙시다.
03. 성직매매를 하지 맙시다.
04. 성직의 우상화를 경계합시다.
05. 부흥회는 가능한 한 자비량으로 합시다.
06. 목회자는 분에 넘치는 자동차를 타지 맙시다.
07. 목회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고 이력서를 내지 맙시다.
08. 소속목사들은 소속교회에서 모범적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09. 불필요한 해외여행은 가급적 자제합시다.
10. 목회자의 계급차별의 상징인 감독의 보라색 성의를 없앱시다.
11. 기복신앙을 지양하고 성화신앙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듭시다.
12. 기독교 단체에 쓸데없는 감투를 주렁주렁 만들지 맙시다.
13. 교회 감리사 감독선거에서 줄을 세우지도 말고 서지도 맙시다.
14. 감리사는 가급적 한 번만 합시다.
15. 각종 선거 시에 지키지도 못할 공약을 하지 맙시다.
16. 남의 설교를 베끼지 말고, 기도하며 성실하게 준비하자.

나. 개체교회의 바로세움을 위한 실천강령

01.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장로나 목사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02. 교회 분규를 예방하기 위하여 보다 더 분명한 인사원칙을 세웁시다.
03. 교회징계는 신앙의 순결을 위한 것이므로 보복성 징계는 하지 맙시다.
04. 심방감사헌금은 당연히 교회재정에 넣어야 합니다.
05. 교회는 개체교회의 로고를 쓰지 말고 감리교회 로고를 사용합시다.
06. 대형교회는 교인을 수송하는 차량의 운행을 중단합시다.
07. 부담금은 정직하게 납부하고 바르게 사용합시다.
08. 교회행사는 가급적 호텔에서 하지 말고 교회에서 합시다.
09. 불필요한 찬하 및 취임축하행사를 자제합시다.
10. 예배의 순수성을 위해 예배와 예식을 구별하여 사용합시다.
11. 어떤 이유에서도 교회 안에서 폭력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12. 교회행사 시에 각종 거마비는 실비로 합시다.
13. 불신자에게 혐오감을 주는 막무가내식 전도를 지양합시다.

다. 공교회의 회복을 위한 실천강령

01. 본부에는 감독을, 연회에는 연회원이 선출하는 연회장 제도로 갑시다.
02. 감독과 감리사의 취임식은 총회와 연회에서 한 번만 합시다.
03. 감독과 감리사의 선거에서 불법을 행하거나 돈을 주지도 받지도 맙시다.
04.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은 목사로 호칭합시다.
05. 교회문제가 사회법으로 가지 않도록 교회재판을 바르게 합시다.
06. 총회의 장정유권해석은 실명제로 하고, 양심에 따라 바르게 합시다.
07. 감리회 총회대표를 세대별, 직능별 비례대표제로 합시다.
08. 목회자 과다배출로 문제가 심각하니 신학생 정원을 줄입시다.
09. 감리회 본부의 인사는 공채로 합시다.
10. 감리회 본부와 관련된 회의의 내용을 인터넷에 공개합시다.
11. 교회 연합행사 순서지나 안내지에 교회 광고를 하지 맙시다.
12. 목사와 장로의 00주년 근속표창과 같은 실없는 표창은 하지 맙시다.
13. 감리교회 행정의 기획과 집행에서 약자를 배려합시다.
14.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위해 본부에서 출판하는 교재를 사용합시다.
16. 감리교회의 통일성을 위해 전통적인 용어를 사용합시다.
17. 3무(무후보등록, 무운동, 무지지)의 선거법으로 선거문화를 갱신합시다.
18. 각 행정책임자는 직무를 장정에 따라 양심적으로 바르게 수행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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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116.122.178.241)
2010-01-09 19:37:17
우째서 주소록엔 감독호칭이
07년 입법의회에서 80%의 반대로 연회감독 지낸이 들에 대한 감독호칭 사용을 금한 것인데 ,우째서 본부는 매년마다 감리교 교역자 주소록에 어김없이 목사를 감독이라고 기재하여 발간해 나오는지를 이해 할 수 없다. 이건 불법이 아닌가 2010년에도 또 그렇게 감독지낸이 들을 감독이라고 해 놓으면 전직 감독행세를 이번만 아니라 어느 때이고 기회만 있으면 할 것이다. 장로교회는 노회장이나 총회장 지낸이에 대해 공적인 모임에서나 증경 총회장을 지낸이라고 소개할 뿐 마구 붙여대지 않는다. 감독호칭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직 감독들에게 대해서도 예의를 지키는 일이고 본인 자신들도 기름부어 세우신 평생목사에 대한 성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섬김의 도를 지키는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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