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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 정재헌 지음 예아름미디어 발행(2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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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29일 (일) 22:44:26
최종편집 : 2009년 11월 29일 (일) 23:24:34 [조회수 : 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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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감리교회를 다니는 26세 청년인 정재헌 군이 집필한 책이다. 언제인가 당당뉴스에 보내온 책이 책장 한구석에 놓여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 읽어보고 소개한다. 정군은 자전거로 세계여행을 하고나서 '젊은 날의 발견'이란 책을 쓰기도 했다.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는 순수 젊은 이의 눈에 오늘날의 교회와 신앙생활은 어떻게 비쳤을까? 때론 비판의 칼날이 날카로우면서도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를 인터넷서점에서 찾아 만나보자. 청년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이다..(당당뉴스 운영자)

책 소개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

   

한 젊은이의 눈에 비친 신앙인과 한국교회의 "베스트셀러 신앙, 파트타임 크리스천과 세속화" 문제를 지적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이탈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조목조목 짚어보고 있다. 이 책은 1편에서 마태복음을 통하여 성경의 위대함과 즐거움에 대해 보여주고 2편에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신앙으로서 가져야 할 문제의식들을 제공하면서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이 성경과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라 베스트셀러에 빠지거나 자기중심으로 흐르고 있으며 이것은 신앙인에게는 ‘퇴보로 가는 길’이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는 젊은이의 눈에 비친 신앙인과 한국교회의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다. 그 문제점은 바로 “베스트셀러 신앙, 파트타임 크리스천과 세속화” 등이다. 그리스천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이탈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벌어진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는 신도림 지하철에서 복음을 전하는 할아버지가 한 말이다. 예수 믿으라고 전도를 했더니 중년의 남자가 “할아버지가 틀리면 어떻게 할 거요?”하면서 대들자 왜 예수를 믿지 않으려고 하는지 답답하다는 표정으로 성경을 머리위로 번쩍 들면서『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고 했다.

이 말은 또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딴 길로 가지 말고 성경에 있는 대로, 말씀대로 똑바로 믿으라는 경고의 의미도 들어있다. 왜냐하면 이날 할아버지가 전도할 때 옆에 있던 사람이 “나도 예수 믿는 사람인데 할아버지 좀 조용히 하세요” 하면서 할아버지에게 무안을 주었기 때문이다.

세계 자전거 여행가이면서 음대생인 정재헌씨는 우리의 신앙이 성경과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라 베스트셀러에 빠지거나 자기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며 이것은 신앙인에게는 ‘퇴보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이 책은 먼저 평신도들, 특별히 아직 젊은 크리스천들을 첫 번째 대상으로 하고 있다. 1편에서는 마태복음을 통하여 성경의 위대함과 즐거움에 대해 보여주고 2편에서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신앙으로서 가져야 할 문제의식들을 제공한다.

1편 ‘마태복음의 명사들’은 책의 중심 내용으로, 마태복음 1~7장의 명사(noun)들에 주목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추적해나간다. 꼼꼼히 묵상하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은혜들을 찾아내고 독자들과 나눈다. 신구약 중간사에 대한 풍부한 해설도 곁들여 독자들은 이 책을 읽은 뒤 마태복음에 대한 폭 넓고 풍성한 이해를 얻게 될 것이다.

2편 ‘21세기 한국의 기독교’는 오늘날 한국의 성도들 주변에 있는 신앙적인 도전과 위협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성경보다 베스트셀러 신앙서적에 더 시간과 마음을 내어주는 일, 교회에 다니면 저절로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 회개하지 않고도 구원을 받았다고 믿는 것, 구원받았다면서 구원받지 않은 사람처럼 사는 것, 설교보다는 행정이나 정치 등에 더 관심을 갖는 설교자,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의 마땅한 모습,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결코 잃지 말아야할 두 가지 무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시도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깨어 있는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도울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보시고 하실만한 가장 첫 째 되는 말씀은 무엇일까? 이것은 제 생각입니다만, 은혜와 진리가 풍부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오히려 이렇게 말씀하실 것만 같다..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

“베스트셀러 신앙, 파트타임 크리스천과 세속화는 한국 교회 부흥의 3대 장애물로 우리는 믿음의 바탕을 성경에 두고, 하루빨리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

스물여섯의 세계 자전거 여행가이면서 음대생인 정재헌씨.『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 (예아름미디어 발행) 에서 한국교회가 성경에서 이탈하고 있음을 질타했다. 정씨는 우리의 신앙이 성경과 그리스도 중심이 아니라 베스트셀러에 빠지거나 자기중심으로 흐르고 있다며 이것은 신앙인에게는 ‘퇴보로 가는 길’이라고 했다.

정씨는 이 책에서 “성경을 의지하지 않는 신앙은 사회적 비난, 교회 내부적 비판과 분열, 설교자의 변질, 성도의 무기력 등으로 흐를 수밖에 없다”며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돈을 바꾸고 소와 양과 비둘기를 파는 자들을 내어 쫓으신(다시 말하면 뒤집어엎으신) 일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왜곡해도, 그 주님께서 뒤집어엎으실 일이 ‘절대’ 없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했다.

정씨는 신학도가 아니다.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현대음악을 공부하다 군에 입대해 지난 5월 제대한 평범한 청년이다. 말씀이 좋아 성경을 읽고, 신앙서적을 가까이 하면서 우리의 신앙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보고 두 해에 걸쳐 이 책을 썼다. 책은 군복무 중 주로 새벽시간을 이용해 썼다. 새벽 4시에 기상하여 일조점호까지 말씀을 묵상하며 깨닫고 은혜 받은 것들을 그때그때 기록한 것이다. 훈련 중에도, 휴가 중에도 군복 상의에 펜과 노트, 휴대용 성경을 항상 넣고 다니며 틈이 날 때마다 묵상하고 은혜를 기록했다.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는 정씨의 2번째 책. 정씨는 지난 2004년 영국에서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독일 스위스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러시아 등 유라시아를 혼자서 자전거로 340일간 달린 후 출판사를 창업하여 ‘젊은 날의 발견’이라는 책을 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원고작성이 끝난 세 번째 책은 유럽 자전거 여행 중 스페인에서 만나 잠시 함께 여행했던 개에 관한 기독교 소설이다. 하나님께서 이 책의 출판을 합당하게 여기시는지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정씨는 책의 제목을『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로 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정식으로 신학 공부를 하지도 않은 스물여섯의 젊은 음악도가 신앙서적을 낸다는 것이 부담스러웠고, 제목에 ‘야 이놈아’를 넣을 때는 더 고민했다. 자칫 ‘주제넘다’ ‘버릇없다’ ‘제가 뭘 안다고 그런 소리를 하느냐’는 비판이 뒤따를 것이기 때문이었다.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는 말은 신도림역에서 어느 복음전도자가 중년의 남자에게 성경을 머리 위로 번쩍 들고 한 말이다. 저자는 복음전도자의 이 외침을 제목으로 삼았다. 그것이 마치,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음성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자기가 왕이 되어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21세기, 왕은 하나님이시고 삶의 지침은 성경임을 확실해 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책에서는 한국교회가 내부적으로, 외부적(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데 이런 문제는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이렇게 된 원인을 설교자들의 메시지 변질, 성도들의 세속화 등으로 꼽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그리스도인에게 성경은 삼손에게 있어 머리카락과도 같다고 하면서 21세기에 승리하는 삶은 진리의 타협이나 편협이 아닌, 순교자적인 신앙인 - 확실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저자는 인터넷에 들어가 보면 종교와 신앙에 대한 사람들의 지식도 엄청나고 댓글도 대단한데 그 사람들이 다 어디서 뭐하는지 궁금하다며 아는 것이 많은 사람들은 ‘사이버 공간’에서 지식을 자랑하기보다 ‘실생활에서’ 경건한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이 아니라 오직 능력에 있기 때문이다(고전4:20).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를 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신학을 공부하지 않은 젊은 음악도가 한국 교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바른 방향을 제시했다는 신선함이다.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신학대학 구경도 못한 젊은 딴따라가 신앙에 대해 무얼 안다고 그런 책을 썼느냐”는 것이다. 책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다. 그러나 길고 짧은 것은 대보아야 안다는 말처럼(It isn't over till it’s over), 커버를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말라는 말처럼(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판단은 읽어 본 뒤 해야 할 것이다.

정씨는 “스물여섯의 나이는 결코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어디에 취직할까 고민할 때가 아니다. 오히려 주님께 무엇을 드려야 할지 고민할 때”라며, 이 책을 쓰는 것이 현재의 나이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이 은혜 받는 것은 좋아하면서 은혜 베푸는 것에는 게으르다고 지적했다. 빛과 소금이라는 호칭은 좋아하면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했다. “유달리 불평불만이 심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주변 사람들을 경직되게 만들기 십상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크리스천이었습니다”. 기도할 때는 “그리스도의 향기...” 운운하면서 실생활에서는 신자와 불신자 모두를 실족시키는 자신의 나쁜 인격을 부끄러워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인격이 나쁜 신앙인은 기독교의 사회적 반감을 크게 하고, 무엇보다 교회와 예수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기 때문이다.

정씨는 신학대학을 다니지는 않았지만 부모가 모두 장로(기독교 대한 감리회)인 크리스천 가정에서 자랐다. 그래서인지 같은 또래 젊은이들의 신앙 성장에 관심이 많다. 사람을 만나면 시간을 두고 관계를 형성하며 예수님을 전하는데 설령 그들이 바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실망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뿌린 씨앗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 안에서 싹이 틀 것이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에서 정씨는 젊은이들에게 특히 많은 권면을 하고 있 [예스24 제공]

작가 소개
저자 | 정재헌
1982년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계남고등학교를 나와 호주 시드니의 JMC Academy에서 Dip. of Contemporary Music을 수료하고 미국 보스턴의 버클리음대 Berklee College of Music에서 1년간 공부했다. 그 뒤 자전거, 텐트, 침낭, 요리도구, 통기타를 챙겨 340일간 유럽과 러시아를 혼자서 자전거로 여행했다. 여행을 바탕으로 '젊은 날의 발견'이란 첫 책을 낸 뒤, 육군 카투사로 입대했다. 군복무 중 짬짬이 성경을 묵상한 노트들을 정리하여 2008년 여름 두 번째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젊은이는 사실 신학생이 아니다. 신학대학은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다. 그러나 앞으로 신학대학에 진학해 신학공부를 할 계획이다. 책부터 써 놓고, 신학대학에 가는 것이다. 그래서 “야 이놈아, 성경에 다 쓰여 있다”가 관심을 끄는지도 모른다. 항간에는 “제가 뭘 안다고 이런 책을 쓰느냐”고 하는 소리도 있고 한편으로는 “신선한 감각으로, 교회와 신앙인들의 문제를 잘 지적했다”는 평도 있다. 어떤 평이 적절한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 것이다.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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