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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방문 덕분에 시청앞서 열린 용산참사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목회자 기도회
송양현  |  song-10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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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19일 (목) 14:56:38
최종편집 : 2009년 11월 19일 (목) 15:11:49 [조회수 :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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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간 용산참사문제해결을 촉구하는 목회자 기도회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있었다. 그러나 오늘(19일) 예정되어있던 기도회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으로 광화문 일대에서의 모든 모임이 금지되어 갑자기 시청앞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기도회를 가졌다.

   
▲ 시청앞에서 가진 기도회 ⓒ 당당뉴스 송양현

전국목회자저의평화실천협의회 주관으로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정진우 목사(상임의장)가 '하나님은 억울한 죽음을 잊지 않는다'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용산참사와 같은 억울함을 하나님께서는 절대 잊지 않으신다고 강조하면서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그러나 광화문에서는 보수단체들의 오바마 방문 환영행사가 열린 것과는 대조적으로 오늘 기도회는 20여명이 모인가운데 30여분동안 조용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경찰들이 대기함으로써 보수단체 행사와 1년간 해결되지 않은 용산문제에 대한 경찰들의 태도 역시 대조를 이뤘다.

기도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용산현장에서 진행되며, 11월 목회자 기도회는 26일 목요일 11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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