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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결과로 위로받게 하소서!용산철거민 참사 해결을 호소하는 기도회
송양현  |  song-100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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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1월 12일 (목) 13:35:23
최종편집 : 2009년 11월 12일 (목) 14:02:22 [조회수 :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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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철거민 참사 해결을 호소하는 기도회가 오늘(!2일) 오전 11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있었다. 11월 한달간 기독교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날 기도회는 기독교복음주의진영 측에서 주최를 했음 약 40여명의 목회자와 단체들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 속에도 함께 기도회를 가졌다.

   
▲ 용산철거민 참사 해결을 호소하는 기도회 / 오전 11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앞 ⓒ 당당뉴스 송양현

이날 설교를 맡은 강명민 목사(일산은혜교회 / 성서한국 이사장)는 법은 약한자를 보호하는것이라며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법은 무효이고, 이것이 무효임을 널리 알려야 한다고 설교했다. 또한, 하나님의 땅에도 가난은 있지만 가난한자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일은 없다며 용산철거민들의 생존에 대한 정부의 압박을 중단할 것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이어진 기도에서는 유가족 및 구속자의 안위와 건강, 용기를 위해 기도했으며, 대통령과 정부, 사법당국, 공권력이 책임지고 회개할 수 있도록, 특히 재개발, 철거정책이 재산권보다 생존권 보호 위주로 개선될 수 있도록 기도했다. 특히 구체적인 결과로써 이번 사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상하고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한편, 지난 15일간 용산문제 해결을 위해 단식에 참여했던 최헌국 목사는 인사를 통해 참여자 모두 10일까지로 단식을 끝내고 병원에서 검진을 통해 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어제(11일)부터 미음을 먹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다음주 목요일인 11시 30분에는 전국목회자정의평화위원회 주최로 기도회가 진행되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변함없이 용산참사현장에서 촛불기도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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