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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PD수첩"의 진실추구는 계속되어야 한다-EYC, KNCC교회와사회위원회, KSCF, 목정평 등 기독교 20개 단체 언론개혁기독교연대 성명서 발표
당당뉴스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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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2월 08일 (목) 00:00:00 [조회수 :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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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MBC, <PD수첩>의 진실추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MBC는 <PD수첩>팀이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한 취재 과정에서 강압적인 방법을 동원, 심각하게 취재 윤리를 위반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한데 이어, 12월7일 <PD수첩> 중단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PD수첩>의 취재윤리 위반과 진실규명은 별개다.


MBC, <PD수첩>은 11월22일 방영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 과정에서 난자 획득과정에 대한 적절한 문제제기를 하였고,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 성과에 관한 의혹을 추가로 취재, 방송하여 황우석 박사의 연구를 검증할 계획이었으나, 취재 도중 불그러진 취재윤리문제로 후속 프로그램의 방영은 물론 <PD수첩>의 중단 결정을 초래하였다.


언론개혁기독교연대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보며 몇 가지 입장을 밝히려 한다.


첫째, MBC, <PD수첩>은 탐사저널리즘에 입각하여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과정 중 나타난 생명윤리와 난자채취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장기적으로는 황우석 교수의 연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는 점이다.


둘째, MBC, <PD수첩>이 하려했던 황우석 교수 연구에 대한 검증은 언론이 해야 할 진실 추구의 의무를 과학기술계에 앞서 하려했던 정당한 것으로,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 성과 자체를 근본적으로 부인하려는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되며, <PD수첩> 취재팀이 제기한 여러 크고 작은 의혹에 대한 진실 규명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 


셋째, MBC, <PD수첩> 사태에 대한 타 언론의 보도태도는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무한경쟁에 이른 미디어환경에서 사태의 본질과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위기에 놓인 타사를 폄하하고 왜곡하는 보도태도를 가진데 대해, 언론사는 반성하는 태도를 가져야 함을 지적한다.


넷째, MBC, <PD수첩>의 황우석 교수의 연구에 대한 진실 규명 노력은, 마땅히 진실을 추구해야 할 언론인의 사명인 바, 일방적인 비판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타 언론사들도 언론으로서의 기본적인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동참할 것을 권고한다.


다섯째, <PD수첩> 취재팀의 취재 윤리 위반과 징계 조치에 이어 <PD수첩>의 중단 결정은 PD저널리즘의 위축이나 훼손으로 이어져서는 안 되며, 이번 취재 윤리 위반 사태가 KBS와 MBC 등 공영방송 체제를 파괴하고 자신들의 이익 추구에 악용하려는 세력들에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여섯째, 온 국민을 사행심으로 물들게 하는 경마방송 생중계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제기에도 불구하고 경마방송 생중계 프로그램 폐지 결정을 내리지 못했던 방송위원회의 <PD수첩> 관련한 프로그램 심의가 저널리즘에 입각하여 정당하게 이루어져, 15년 동안 우리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밝히며 약자를 위한 탐사보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던 전통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일곱째, 이번 사태가 MBC와 <PD수첩>의 처절한 자기반성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위한 내부 제작시스템 점검과 보완장치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2005. 12. 8

                              

              언론개혁기독교연대

EYC, KNCC교회와사회위원회, 한국기독학생총연맹(KSCF), 고난받는자와함께하는모임,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기독시민사회연대,기독여민회, 기장교사위, 기장생명선교연대,, 새시대를여는목회자모임(기장),

새시대목회자모임(합동), 서울감리교목회자협의회, 성공회정의평화사제단,예장민중교회선교연합,

예장현대신학연구회, 인권목회자동지회,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서울종로구연지동 136-46, 기독교회관 508호  (T)02-762-8478, (F)02-744-2748

     대표: 문대골, 운영위원장: 정진우  집행위원장 : 임순혜  018-248-5112, mail : soonhea@orgio.net

한국기독청년학생연합, 함께가는 감리교여성회, 한국교회여성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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