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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잊혀진 '손편지'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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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10월 23일 (금) 15:41:33
최종편집 : 2009년 10월 23일 (금) 17:39:48 [조회수 : 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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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나윤주기자] 인터넷이 발달하고 휴대전화가 유행하면서 이메일과 문자메시지의 범람 속에 찾기 힘들어진 '손편지'가 최근 가을이 오면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편지지, 엽서, 카드 등을 모아놓은 팬시용품 카테고리의 9월~10월21일까지의 판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8월~9월21일)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판매액이 10% 증가한 것이다. 
 
편지지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 이색상품들이 나오고 있다.
 
 
 
 
편지지를 캡슐에 넣어 여러 캡슐을 한번에 모아 전달하는 '캡슐 편지지세트'가 그 대표적이다.
 
그밖에 상대방이 답장을 편히 쓰도록 다양한 사이즈의 편지지가 함께 붙어 있는 'Answer a letter 편지지'는 큰 편지봉투에 답장용 편지지·봉투도 함께 보내 상대방이 답장편지지에 쓸 수 있는 상품이다.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미니 축하카드와 쪽지편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어디서나 간단한 메시지를 접어 전할 수 있는 '텐바이텐 쪽지 세트', 책상위에 올려 놓고 쓸 수 있는 '하트 입체 메시지 메모지', 편지지를 풍선모양 카드에 매달아 둥둥 떠다니는 착시효과를 주는 'Diving time CARD MOBILE' 등도 메시지를 주고 받는 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템이다.
 

한편, 인터파크 문구카테고리에서는 가을을 맞아 '더 늦기 전에 편지할께요' 기획전을 11월 말까지 열고 캡슐편지지, 풍선쪽지, 미니엽서 등 다양한 이색상품들을 모아 판매하고 있다.
 
인터파크의 신건욱 문구카테고리 매니저는 "최근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미니카드, 쪽지형태의 편지지 상품위주로 손편지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색 입체 편지지가 지속적으로 출시되는 추세"라면서, "10월 들어 직접 쓰고 꾸미는 팬시용품들이 전년에 비해 인기를 끌고 있어 관련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나윤주 기자 yunj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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