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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시위 12일째... 오늘도 서 있었습니다.김성복 목사, 우삼열 목사, 최소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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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22일 (화) 00:00:00 [조회수 : 3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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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우삼열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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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인 시위 참가자는 3명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성복 목사님은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습니다.
1인 시위에 처음 참가한 우삼열 목사입니다.
부부목사이고 현재 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 반가이 인사를 합니다.
얼굴과 얼굴을 맞대면,
살아가는 이야기, 목회하는 이야기, 하나님과 만난 이야기...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이해하기 시작하면,
모두가 반갑고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한 다리 건너, 한 공동체 건너...
그렇게 건너가다 보면,
서로의 얼굴은 잊혀지고...
예수님 그리운 이름도 잊혀지고...
숫자와 권력, 돈과 규모...라는 잣대가 더 커 보이니 무슨 조화일까요?
처음 교회의 아름다움도,
얼굴 직접 맞대고 살아가는 작은 공동체였기에 가능했던 것일까요?
처음 교회...
그 교회 또한 입교인 100명 이하의 작은 교회였다는 사실, 아시죠?
처음 교회...
부부목회자들이 있었다는 사실,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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