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신학대학원은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이화여대 대학교회 소예배실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강좌의 주제는 “여성, 목회현장의 소리를 듣다”이며, 연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성 목회자들과 여성 평신도이다.

이 강좌는 교회여성들에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기독교인의 활동과 목회를 보다 폭넓은 시야에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9월 28일에는 한국염 목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가 “교회 여성이여, 일어나 마리아의 찬가를 노래하라”를, 10월 5일에는 이문숙 목사(전 교회여성연합회 총무)가 “수평적 사랑의 공동체를 향하여”, 10월 12일에는 정해선 국장(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국장, 세계교회협의회 중앙위원 겸 실행위원)이 “교회여성의 일 찾기-Confrontation" 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강좌는 원하는 사람 누구에게나 조건 없이 열려있다.

자세한 문의는 02-3277-3732~3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