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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회의 평화를 위하여라면...평화가 임하려면 구성원 모두가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죽어야 한다.
정기호  |  texas.ch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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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년 11월 06일 (일) 00:00:00 [조회수 : 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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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 말로 샬롬으로 표현하는 “평화”는 성서에서는 “개인이나 집단이 소유하는 완전한 상태, 즉 건강, 번영, 안정감, 또는 언약 에 대한 영적인 완전성 등”을 나타낸다. 구약에서는 이러한 범주들의 뚜렷한 차이점이 나타나 있지 않고 군사적 또는 경제적 평화가 개인의 신체적, 영적인 건강과 유사하게 취급된다.

평화의 의미는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완전무결한 상태>라고 보아도 무리한 것은 아닐 것이다. 구약 성서에서 말하는 파라다이스 즉 인간의 필요한 모든 것이 갖추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 세상에서 추구하는 군사적, 경제적 평화와 함께 개인의 육체적, 정신적 평화가 이루어 지려면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맺어야 한다 즉 복음이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이 기독교 신앙이다.

교단 안에서 복음이 완성되려면 복음은 소유(기득권)할 수 없으며 오로지 선포되어야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다. 그러나 감리교단은 복음의능력을 소유할 뿐 나누어 주어 개인이나 교단 전체가 평화를 도모하려하지 않는다. 기득권자는 가진 것을 지키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가지지 못한 세력은 내놓으라고 투쟁을 일삼는다. 이것은 평화의 상태가 아님을 증명한다.

예를 든다면, 부부목회자 같은 교회를 섬길 수 없는 법을 만든다던지, 입교인 100인 이하의 교회에서는 부목사를 모실 수 없게 한다던지, 은급 부담금을 그야말로 큰 교회를 섬겼거나 미자립 교회를 섬겼거나 은퇴 후에는 동일하게 혜택을 부여한다는 은급부 설립 취지는 사라지고, 수익자 부담원칙으로 돌변하는 조변석개의 졸렬한 정책이라던지, 사회 법에의하여 집행유예형을 받아도 유죄임에도 교단 안에서는 얼버무려, 눈감아 주고 무죄로 인정하는 졸속법을 통과 시킨다든지, 주님의 이름으로 이룩된 주님의 소유인 교회를 사유화하여 세습(대물림)을 한다던지, 부담금을 정직하지 않게 보고하고 그 금액을 줄인다던지, 불의의 세력에 대하여 바른 말로 고치라고하는 정의감의 상실이라던지, 감독이되기 위하여 돈 주고 표산 후 감독 되는 일이라던지......

이 모두가 기득권자는 교단에 평화가 있거나 말거나 개인주의와 보신주의와 이기주의의 모범인으로 표창을 받아도 능히 부족함이 없는 이들의 이전투구 속에 주님이 명하신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요 20:19) 라는말씀은 감리교단에서는 쑥스러운 말씀이 되고 말았다.

교단안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평강이 있게하려면 바울의 고백대로 교단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기를 죽이고 제 몫의 십자가를 지고 날마다 죽음의 삶을 살아야 된다.

저마다 “네가 죽으면 나도 따라 죽겠다” 하면 평화는 임하지 않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기를 신앙 고백으로 하였다면 각자의 마음 속에 평화가 이루어 져야 하고 평화가 이루어진 사람들이 모인 교회와 교단이 되면 평화와 정의의 강물이 하수처럼 흐르지 않을까? 이 주장은 한 정신병자의 넉두리가 아니기를 바랄 뿐이다.

교회의 존재 이유는 죄악된 인간들이 하나님과의 화평을 이룩하라고 전하는 복음의 전초기지로서 그 존재의 가치가 있다. 따라서 감리교단이 천국이라고 주장하는 이의 글은 하나의 환상일 뿐이다.

“감리교단은 이미 교회가 아니다” 라고 분석한 분의 글은 교단의 가아할 길을 바르게 제시한 것이다. 기득권과 비 기득권자들이 십자가의 삶을 구현하여 평화가 넘쳐 천국이 이룩되기를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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