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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면 좋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변화와 갱신을 위하여 교회개혁실천강령을 읽으며 간절히 기도하고 아래와 같이 의견을 나누었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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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9월 09일 (수) 12:36:44
최종편집 : 2009년 09월 09일 (수) 13:41:23 [조회수 : 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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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서면 좋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목요기도회의 교회개혁실천강령 중에 “줄을 서지도 말고 세우지도 맙시다”라는 것이 있습니다. 감독이나 감리사 선거에서 줄을 서는 일이 별로 좋지 않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를 위해 목요기도회는 3무의 선거법(무 후보등록, 무 지지선언, 무 선거운동)을 제안하였습니다. 그것도 천주교회나 성공회와는 달리 정회원 전체와 동수의 평신도 대표가 참여하는 무기명 인기투표를 통하여 추대하는 형식을 원합니다. 그러나 아직은 때가 아니니, 감독선거에서 “줄을 서지도 말고 세우지도 말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이미 연회별로 2010년 감독선거에 대비하여 예비후보들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또 다시 줄을 세우는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리게 되겠지요. 필자도 이전에는 확실하게 입장을 밝히고 지지를 선언하는 것이 후보를 돕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선거후유증을 보면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인지라 선거가 끝나도 편이 갈리고, 함께하지 아니한 이들에게는 불이익을 주려고 하는 모습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았습니다.

총회나 연회의 일꾼을 선출할 때도 인물과 능력중심이 아니라 감독후보의 진영에서 전형권을 갖고 자신들의 그룹에 속한 사람들을 추천하는 실정입니다. 줄을 서지 않는 사람들은 대개 아웃사이더가 되는 것이지요. 이것도 하루속히 시정해야할 사항 중의 하나입니다. 회원들도 작은 이득에 눈이 어두워 줄을 서서 편을 가르는 일을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감독이나 감리사 선거에서 줄을 서지 맙시다. 선물이나 식사제공을 받지 맙시다. 그냥 모든 후보를 위하여 축복하고, 원만한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도합시다. 선거운동을 잘한다고 좋은 후보가 아닙니다. 선거운동과 관계없이 평소에 덕을 쌓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했던 분, 평소에 지방이나 연회의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본이 되었던 분을 선출합시다.

9월3일 목요기도회 결과

9월 3일 오전 11시 석교교회에서 모인 목요기도회는 현재 감리교회의 아픔을 함께 하며 변화와 갱신을 위하여 교회개혁실천강령을 읽으며 간절히 기도하고 아래와 같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 새로 임원진을 개편하였습니다.
운영위원장 - 황광민목사, 운영위원 - 송정호목사, 채현기목사, 이필완목사, 강영애목사, 이은한장로,
홍보위원장 - 성 모 목사,
정책위원장 - 주병환목사,
대외협력위원장 - 박인환목사

2. 목요기도회는 특별한 회칙이나 회원명부는 갖고 있지 않으나 본회의 결의와 취지에 어긋나는 행동과 주장을 펼치는 이는 회원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하는 내규를 정하였습니다.

3. 금번 감리교신학대학교 윤리학 교수인 박충구목사가 기독교타임즈에 기고한 글은 하늘나라 가치를 추구해야할 기독교 윤리학 교수의 것으로 보기에 적합하지 않음을 지적하였습니다.

4. 현재 감리교회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재선거에 이어 총회를 열자는 주장과 총회와 입법의회를 거쳐 재선거를 하자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해당사자들 간에 협상(비상대책위원회)이 필요함을 토론하였으며, 현 상황을 좀더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목요기도회 황광민)

   
▲ 9월3일(목) 오전11시 석교교회에서 모였던 목요기도회 모습, 이 날 토론에서 정관도 자격도 없는 목요기도회 회원으로서의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 이필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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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많은이 (218.49.100.68)
2009-09-10 13:02:24
법보다 신념에 줄서는 사람도 나쁜것입니다.
기본규범은 많은 이들이 오랜동안 중지를 모아 만들어 놓아
지켜온 것입니다. 특히 담임자 청빙인사구역회의 법은 꼭 지켜야지요
임마누엘도 어디도 지키듯이

그런데 목요기도회는 이법도 지키지 않아도 되고
신념에만 줄을서는 비교적 좋지않은 줄을 섭니다.

교리와 장정은 담임목사가 교회의 법이요 주인으로 볼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감독회장직을 놓고 싸우는(?)것을 보아도 알수있지않습니까
교권과 교회권 모두 대표자가 되면 은퇴나 사임하기 전엔 무소불위의 주인노릇 합니다

뭐가 뭐 묻은것 나무란다고 합니다. 제가보기엔 아직 멀었습니다.

부지중에 지은죄는 사함을 받지만
짐짓 지은죄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신념으로 지은죄와 신념으로세운 줄은 공산당과 같은 벌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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