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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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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7월 02일 (목) 17:56:48
최종편집 : 2009년 07월 02일 (목) 18:08:01 [조회수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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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비우기


   
이제 감독회장직을 마치면서 은퇴합니다. 모아둔 재산 하나 없으니 은급금(감리교회가 원로 목회자에게 주는 연금)으로 하루하루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되겠지요. 때로는 이런 말로 허영을 부려봅니다.
‘자기 노후를 걱정하고 사사로운 일에만 연연하면 어떻게 목사가 되고 감독회장이 되고자 했겠는가?’
그러나 사람이 욕심이 없다면 거짓입니다. 스스로 마음을 비웠다고 자랑하면 위선입니다. 육신이 약해 빠져드는 이기심, 탐욕, 그리고 특권적 사고들에서 우리가 자유롭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날마다 새로 태어나는 심정으로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 앞에 빈손으로, 맨발로 설 수 있어야 합니다...(신경하)

“돈지갑이 회개하지 않은 사람은 거듭나지 않은 것이다.”
- 존 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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