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시국 기도회
"주여 이 땅에 민주주의와 평화를 주소서"
이 시국기도회에는 촛불을켜는 그리스도인들의 목요예배도 함께 합니다.

6월 18일에 있회던 '목회자 1000인 선언'은 한국교회가 민주주의의 후퇴에 우려와 경고를 보내고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정의를 세우는데 목소리를 내지 않는것에 대한 자성을 촉구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시국기도회를 통해 다시 한번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이 땅위에 바로 서게 되기를 기도하고 한국교회가 살과 뼈를 깎는 심정으로 우리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보는 계기로 삼기를 희망합니다.
이 자리에 마음과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초청합니다.

바삐 움직이는 삶의 걸음을 잠시 멈추고 기도의 자리에 동참해 주십시오.
동참하실 수 없다면 이 시간에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스도가 가난한 이들과, 힘없는 이들과, 핍박받는 이들과 함께 하며 그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셨던 것처럼.....
이 시국기도회에는 촛불을켜는 그리스도인들의 목요예배도 함께 합니다.

일 시 : 2009년 7월 2일(목요일). 저녁 7시
장 소 : 향린교회(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164-11번지. 전화:776-9141) 

               시국기도회 준비위원회
               문의: 김진호 010-2890-6980, 02-747-8478, 최헌국 011-215-8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