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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완칼럼] 더욱 솔직하고 투명하게 공개해야할 때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감리교사태 임계점에서 전감목대회는 열리는 데,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당당뉴스를 모른다 하고!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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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6월 17일 (수) 12:04:09
최종편집 : 2009년 06월 22일 (월) 01:58:27 [조회수 : 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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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철 목사가 어렵게 감독회장 직을 수행하다가 직무정지 항소심에서 판결이 뒤집혀 직무대행이 결정되고, 신기식 목사 등이 제기한 선거무효소송 1심 판결을 기다리며 그 결과에 모두 승복하고  더 이상의 사회법 송사에 끌려가지 말자는 의견이 모아지는 중 '조정회부'라는 재판부 결정이 나와 조정안을 마련한다고 이리저리 뛰는 가운데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당당뉴스를 모른다'했다니 얼마든지 그럴 수도 있겠지만 조금은 당혹스럽다.

   
4년반 전에 홀로 시작한 당당뉴스는 문공부에 등록은 되었지만 감리교 기관지도 아니고 그럴듯한 모양새를 갖춘 것도 아니면서도 그저 1인의 취재기자와 운영자가 '세상과 교회의 다리' 역할을 자임하고 "하나님 앞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곧 뉴스"라는 카피로 기독교 진보와 교회개혁을 위한 토론장으로 이끌면서 지금껏 광고와 촌지도 거부하고 누구에게나 지면을 허락하면서 나름대로 굽히거나 휘는 일없이 정론을 펴려고 애써왔다.

하물며 고수철 목사 측은 물론이고 첨예하게 대립하며 감독회장실을 점유하면서까지 감리교사태를 이끌어왔던 김국도 목사 측 조차도 때론 당당뉴스의 기사에 대해 불만이 있을찌라도 당당뉴스 기자를 피하거나 굳이 숨겨가며 무슨 일을 도모하거나 취재를 마다한 적이 없었는데, 오히려 모두가 감리교사태의 수습과 해결을 기대하는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당당뉴스 기자의 취재와 되어져 가는 상황에 대한 확인이 어렵다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되고보니 과연 재판부의 조정이 가능할 지, 조정의 내용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그 때마다 확인 취재가 어려운 상황이 되어, 누군가가 여기저기에 다니며 김국도, 고수철 목사에게  감독회장 직을 2년씩 나눠서 하자고 제안했는데 모두에게 거부당했다든지, 또는 직무대행이 정해졌으니 무효소송의 1심 결과를 기다릴 필요없이 현재 상태에서 양측이 모든 소송을 취하하도록 하자는 여론을 흘린다느니 소문만 무성하고 늘어가는 형편이다. 직무대행이 7월 초 현직감독들과 만나서 총회 개최 등의 현안을 놓고 논의를 한다고 하니 적어도 기자들의 취재를 위한 출입을 막아서는 일은 더 없었으면 좋겠다.

그래 당당뉴스가 어디로보아도 언론 깜이 되질 않으니 '당당뉴스를 모른다'고 해도 좋다'. 당당뉴스의 취재를 거부해도 좋다. 그러나 왜 마다하는가? 몹시 궁굼하다. 되어지는 사실을 사실대로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고 숨겨가며 막후에서 무슨 일들을 도모하는 것은 전혀 옳지 않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진행되는 일의 결과는 감리교회 공동체를 위함보다는 대체로 사사로운 유익과 욕심에 치우칠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감리교사태를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더 깊은 수렁과 나락으로 몰아갈 것이다 .

감리교사태가 7개월을 넘기며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임계점을 넘어서니 거의 2,000명이나 되는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회개와 자성을 위한 전국감리교목회자대회'로 모이려고 한창 준비 중이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다보니 교회 개혁에 대한 의견도 각각이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이번에야말로 어떻게 해서든지 감리교회를 바로 세워야한다는 진정성으로 똘똘 뭉쳐 밤을 새워가며 토론하고 공개하고 의견을 모우는 일에 열심이니 적지아니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전감목대회는 보다 길게 보고 큰 그림을 그려야한다고 여럿이 입을 모은다.

각설하고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이제부터라도 모든 행보를 낱낱이 공개하고 속속들이 솔직하고 투명하게 얘기하며 진행할 것을 간곡히 촉구한다. 도대체 언론같지도 않은 당당뉴스의 취재를 거북하게 여길 필요가 없다. 적어도 당당뉴스는 없는 얘기를 하지는 않으니까! 이 세상에 숨겨질 것은 하나도 없다. 더구나 하나님의 일에 속한 감리교회를 바로 세우자는 일임에야... 더구나 신기식 목사는 주변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근거도 없이 직무대행 관련 당당뉴스 기사가 사실을 왜곡했거나 꼬였다고 주장하지 말기 바란다.

그런데 신 목사는 이미 오래 전에 차선을 선택하고 선거무효소송을 취하함으로 감리교회가 얼마든지 똥통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기회조차 스스로 박차버리고는 이제와서야 새삼스럽게 선거무효소송을 비롯해 모든 소송을 중단하자는 제안도 했다니 무엇이 변했기 때문인가? 그가 기어코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이제와서는 오히려 더 알 수 없겠으니 그가 그토록 주장한 선거무효소송의 진정성은 이젠 더이상 믿기 어렵게 된 것 같다. 그의 행보에 목요기도회 회원들은 늘 우려했으며, 당당뉴스도 오래 침묵했으나 지금에와서는 정말이지 어이가 없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암튼 뭐니뭐니해도 이 답답하고 어지러운 판에 그래도 당당뉴스 운영자가 지금에라도 바라고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유례없이 그러나 힘겹게 열정적으로 모일 전국감리자목회자대회의 선명한 결과물 뿐이다. 그런 기대나마 할 수 있으니 그마저도 참으로 다행 아닌가 싶다! 무엇인가 단번에 이루기에는 감리교회의 상처가 너무 깊다. 무엇보다도 감리교회의 치리와 자정능력을 회복하지 않으면 한발자욱도 못나갈 것 같은 생각이다. 그러나 취재 목적보다는  2,000여명의 지지서명자 중 한사람으로 6월19일 대회에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고 자신을 돌아보며 좋은 의견 모우는 일에 함께 하겠다.  따로 후원은 못해도 회비가 1만원이라니 지금 송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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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나누기(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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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11.202.202.239)
2009-06-19 09:13:35
이제 제자리로 돌아온거죠
예전에 감독회장은 금일봉에 후원금까지 주셨는데...
이제는 외면당하니 엄청 서운하신거죠?
때가 된거죠.
언제까지나 감독회장이 후원자로 남을 순 없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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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220.116.176.73)
2009-06-19 01:08:40
신기식의꿍꿍이는?
아마도하나님만이아시겠지요,계시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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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84.178.249.183)
2009-06-18 20:42:38
누구아세요???
감리교게시판이 안되는 이유를 아세요??
아니면 규정이 바뀌었나??
본부도 안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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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
윤요셉 (115.161.70.83)
2009-06-17 22:33:26
힘내세요!
이 시대 기독교계의 올 곧은 기둥의 역할을 위하여 그 동안 쌓아왔던 세속적인 바벨탑을 십자가 밑에 묻어 버리시고, 당당하게 새로운 심령으로 출발 하셨던 이 목사님! 지금의 자세와 목적에 더욱 더 정진하시기를 진실로 기원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결코 살아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께서 위로와 평강함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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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2
참으로 (84.178.253.157)
2009-06-17 19:27:11
생각 좀 해봐요?? 내 말이 틀린 말인가??
직무대행이 감리교목회자이기에 좋은 의미로 이번의 사태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그것이 과욕이 되어서 '내가 할 수 있네' 하면서 마치 '감독회장에 당선'
된 이처럼 하는 게 꼴사납습니다. 정그렇게 하고싶으면 이번에 '어서 빨리 잘 정리하는 길'이
다음에 기회를 노릴 수 있는 길인데 그렇게 안하는 것같으니까, 양쪽에서 아니 전체로부터
'욕먹고 꿈은 저 멀리 날라가고'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니 더 혼잡한거 아닌가요??신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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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
이필완 (121.160.11.226)
2009-06-17 18:19:19
안산 파행 총회로 인해 감리교회가 이미 똥통에 빠졌었으나,
안산 파행 총회로 인해 감리교회가 이미 똥통에 빠졌었으나, 이미 신기식 목사가 제기했던 선거무효소송을 적절하게 취하했으면 감리교회가 그나마 똥통에서 빠져 나올 기회가 있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물론 차선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직무정지 가처분과 선거무효소송 등이 계속됨으로 사회법의 판단 하나하나가 나올때마다 일비일희하며 감리교회 공동체가 들썩이면서 모든 것을 사회법 판단에만 목매달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감리교회는 헤어나오지 못할 더 심각한 구렁에 오랫동안 빠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저는 선거무효소송이 감리교회를 똥통으로 빠지게 한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선거무효소송이 제기되고 진행되는 동안 신기식 목사의 진정성에 일부 동의하면서 선거무효소송에 대해 신기식 목사와 여러번 의견을 나누면서도, 당당뉴스에서는 왈가왈부 하지않고 침묵하고 오랫동안 지켜보아 왔으나 최근의 신기식 목사의 활동과 언행 등 되어지는 일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진정성이 의심되니 이제는 할말은 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사실보도 한다는 핑계로 진정성을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부분을 잘 모르겠으나, 신기식 목사의 말대로 사실보도 한다는 핑계로 진정성을 왜곡하지 않도록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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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2
성모 (210.97.171.7)
2009-06-17 17:51:08
이규학이 누구지?
저는 이규학이 누군지 모릅니다. 신기식도 누군지 모릅니다.
이런 표현일 것입니다. 너무 맘상해하지 마세요.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럴 겁니다. 그래도 당당뉴스의 필요성을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몇명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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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1
신기식 (210.106.207.179)
2009-06-17 16:49:01
소송 포기 심정은 후회스런 표현이 아니다.
목요기도회가 여러차례 공개적으로 소 취하를 요청한 것과 신목사가 감리교회 사태에 대한 회의감에서 소송을 포기하고 싶다는 심정피력은 다른 차원입니다.
선거무효 소송이 감리교회를 똥통으로 빠지게 한 것이라는 말에는 결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당당뉴스를 모른다'는 표현에 너무 민감하지 말고 직무대행이 해야할 큰 틀에서 방향제시를 해 주셔야 합니다. 사실보도 한다는 핑계로 진정성을 왜곡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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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
변영권 (122.44.96.54)
2009-06-17 16:15:39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목사님, 언제나 수고가 많으십니다. 19일에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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